'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 HBC, 정기주총 무산…자금조달 계획 차질

HBC 정기주총, 주주 참석자 수 미달로 무산
최대 3000억원 자금 조달 비상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2대 주주로 있는 베트남 건설 대기업 호아빈 건설 그룹(HBC)이 정기주주총회를 열지 못했다. 정기주총 개최 요건인 주주 참석자 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초 예정했던 자금 조달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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