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 위워크, 英 런던 오피스 빌딩 헐값 매각…유동성 확보 안간힘

런던 금융중심지 시티오브런던 소재 7층 건물
매각가 790억…지난해 최초 호가 대비 31% 할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심각한 경영난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미국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WeWork)가 영국 런던 소재 오피스 빌딩을 헐값에 매각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유동성 확보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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