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뉴욕팰리스, 加 더트래블 선정 '글로벌 최고 수면 환경 호텔' 톱10

헤스텐스 침대 설치 '헤스텐스 얼티밋 슬립 스위트' 호평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롯데뉴욕팰리스 5성 호텔로 선정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롯데뉴욕팰리스가 '글로벌 최고 수면 환경 호텔'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고급 브랜드 침대를 설치,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4일 캐나다 여행전문 매체 더트래블(TheTravel)에 따르면 롯데뉴욕팰리스는 '글로벌 최고 수면 환경 호텔' 랭킹 10위에 올랐다. 더트래블은 침구 및 수면 보조 기구 등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고 전했다. 

 

더트래블은 롯데뉴욕팰리스가 왕족의 침실에서 잠을 자는 듯한 고급스러운 수면 경험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특히 스웨덴 침대 브랜드 헤스텐스(Hastens)의 침대가 도입된 '헤스텐스 얼티밋 슬립 스위트(Hastens Ultimate Sleep Suite)'를 편안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헤스텐스는 △스웨덴 덕시아나(DUXIANA) △영국 히프노스(Hypnos) △영국 바이스프링(Vispring) 등과 함께 '세계 4대 명품 침대 브랜드'로 꼽힌다. 헤스텐스는 천연 가죽을 세공, 수작업으로 침대를 제작한다. 지난 1952년부터 스웨덴 왕실에 침대를 납품하고 있다.<본보 2022년 7월 11일 참고 침구에 진심인 롯데뉴욕팰리스…2만弗 침대에 헤스텐스 잠옷 눈길>

 

더트래블은 "약 330㎡ 규모의 롯데뉴욕팰리스 헤스텐스 얼티밋 슬립 스위트는 최대 6명을 수용할 수 있는 럭셔리한 휴식 공간"이라면서 "투숙객들에게 제공되는 깅엄(체크무늬 면직물) 파자마를 입고 슬리퍼를 신으면 완벽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롯데뉴욕팰리스가 현지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하는 모습이다. 여행 평가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지난해 4월 롯데뉴욕팰리스를 5성 호텔로 선정했었다. 롯데호텔은 19세기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시설과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본보 2023년 9월 14일 참고 롯데호텔뉴욕팰리스·시애틀, 글로벌 호스피탈리티상 휩쓸어>

 

한편, 미국 뉴욕에 있는 파크하얏트뉴욕이 해당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페인 이비자 식스센스이비자(2위) △미국 캘리포니아 카멜벨리랜치(3위) △프랑스 샹피용 로열샴페인호텔&스파(4위) △미국 하와이 포시즌스리조트와일레아(5위) 등이 '톱5'에 랭크됐다. 6위부터 9위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호텔피게로아 △미국 플로리다 캐릴런마이애미웰니스리조트 △미국 매사추세츠 더랭햄 △미국 애리조나 호텔밸리호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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