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단기차입금과 장기차입금 발행 한도를 결정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자금차입 및 상환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단기차입금을 1조2900억원 한도 내에서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엔 기업어음 8900억원과 단기사채 4000억원이 포함됐다. 장기차입금은 1조300억원 한도 내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중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에 대해 순차적으로 상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