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소형모듈원전(MMR) 기업 'USNC'의 프란체스코 베네리 최고경영자(CEO·왼쪽에서 여섯 번째)를 비롯한 경영진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일곱번째)과 회의를 가졌다. (사진=필리핀 대통령실)](http://www.theguru.co.kr/data/photos/20240416/art_1713161815866_33de03.png)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초소형모듈원전(MMR) 기업 'USNC'가 필리핀과 소형 원전 밀월을 강화한다. 프란체스코 베네리 USNC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직접 만났다. MMR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닦겠다는 필리핀의 의지를 확인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초소형모듈원전(MMR) 기업 'USNC'가 필리핀과 소형 원전 밀월을 강화한다. 프란체스코 베네리 USNC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직접 만났다. MMR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닦겠다는 필리핀의 의지를 확인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롯데웰푸드 파트너사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이하 아스파이어)가 글로벌 식용 곤충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식용 곤충은 동일 중량의 소·돼지·닭 등 육류보다 단백질을 최소 2배 이상 함유된 데다 온실가스 배출, 대기와 수질 오염 등을 적게 발생시키는 환경친화적 특성이 높아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아스파이어와 식용 곤충을 대체 단백질로 개발하기 위해 공동 연구 및 상업화에 나선 롯데웰푸드에도 관심이 커진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퓨처 마켓 인사이츠(Future Market Insights·이하 퓨처 마켓)는 글로벌 식용 곤충 시장을 이끌 주요 기업으로 아스파이어를 선정했다. 엔토모팜스(EntomoFarms)와 차플 크리켓 프로틴(Chapul Cricket Protein), 지미나이스 스웜 뉴트리션(Jimini’s, Swarm Nutrition), 아그리프로틴 홀딩스(AgriProtein Holdings), 헥사플라이(Hexafly) 등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퓨처 마켓은 글로벌 식용 곤충 시장이 향후 9년내 17.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3년 시장 규모는 31억달러(약 4조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인수된 게임 스튜디오 베데스다 직원들이 노조를 만들었다. 베데스다 노조는 직원들의 직무 안정성, 공정한 보상 등을 위해 활동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베데스다 소속 직원 241명이 노조를 만들었다. 이번 노조 결성은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MS는 베데스다 노조를 인정했다. 베데스다 노조는 6월 말 퀘벡 노동관계위원회에 노조 승인을 요청했으며 통신노동자조합(CWA) 산하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번 노조 결성은 베데스다가 MS로 인수되면서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조직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진행됐다. 기존 모회사인 제니맥스에 비해 월등히 큰 규모를 가진 MS인 만큼 직원들의 뜻을 모아 대표성을 갖는 것이 협상 과정에서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최근 MS가 제니멕스 산하 4개 스튜디오를 폐쇄하기로 결정하면서 노조 구성 움직임이 빨라졌다. 또한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과정에서 CWA와 노동 중립 협정을 체결한 것도 배경이 됐다. CWA는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발표하자 직원들의 단체 협상권을 요구하며 MS를 압박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