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배터리·친환경 여기 다 있네" 美 애리조나, '실리콘 데저트'로 부상

'칩스법 발효 덕분' TSMC·인텔 대규모 베팅
LG엔솔 등 배터리 기업·태양광 투자 '활발'
인재 육성·물류 확충 노력 인정받아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가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인센티브에 힘입어 반도체와 배터리, 친환경에서 막대한 투자를 유치해서다.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TSMC와 인텔,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기업들이 몰리며 미국 경제의 한 축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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