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말그림 전시회 작품 공모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누구나 출품 가능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접수, 발표 후 2개월 작품 전시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말그림 전시회'에 선보일 작품을 모집한다.

 

정기 특별전과 초대 작가전 등과 함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한 말그림 전시회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9~23세)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공모작은 말을 소재로 한 4절지(394×545㎜) 또는 그 이상 크기의 평면 작품(재료 자유)을 제작한 뒤 작품 이미지를 촬영해(용량 1mb 이상) 이메일(paint@kra.co.kr)로 이름, 나이, 학교, 연락처(보호자 또는 교사)를 적어 함께 보내면 접수가 완료된다. 학교나 복지관 등 소속기관이 없어도 무방하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다.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30점을 선정해 발표한다. 선정 작품들은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개월 간 전시된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지난해 출품된 멋진 말그림들을 보고 말과 예술이 주는 치유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많은 아티스트 꿈나무들이 전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부모님을 비롯해 교사, 사회복지사, 주위 친구들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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