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화재 위험' 지프 랭글러·그랜드 체로키 PHEV '갓길 주차' 전락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화재 위험' 지프 차량은 외딴 곳에 주차" 명령
랭글러·그랜드 체로키 15만대 이상 리콜 후속 조치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규제 당국이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2종을 화재 이슈로 리콜하며 실외 주차를 명령했다. 주차 시 건물·다른 차량과 거리를 둬야 하며 충전도 수리 전까지 하지 못하도록 했다. 배터리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업계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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