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규제 당국이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2종을 화재 이슈로 리콜하며 실외 주차를 명령했다. 주차 시 건물·다른 차량과 거리를 둬야 하며 충전도 수리 전까지 하지 못하도록 했다. 배터리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업계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규제 당국이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2종을 화재 이슈로 리콜하며 실외 주차를 명령했다. 주차 시 건물·다른 차량과 거리를 둬야 하며 충전도 수리 전까지 하지 못하도록 했다. 배터리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업계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LIG넥스원 산하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비전60'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가 테스트를 받았다. 비전60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중요성이 부각된 드론 대응 시스템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군 중부 사령부(CENTCOM)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레드샌드 통합 실험 센터(Red Sands Integrated Experimentation Center, 이하 레드샌드 IEC)에서 대 무인항공 시스템 훈련을 진행했다. 미군은 이 훈련에서 15개의 대 드론 플랫폼과 함께 AR-15 계열 소총을 장착한 비전60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했다. 업계에서는 공개된 사진 속 비전60에 장착된 탐지시스템에 'LONE WOLF'라고 적힌 것을 근거로, 8월 뉴욕 포트 드럼에서 미국 육군 전투능력개발사령부(DEVCOM)와 제10산악사단이 진행한 무인항공기 하드 킬 작전에서 테스트한 '인공지능(AI) 지원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4족보행 로봇의 활용범위를 확대하고자 하는 미군의 정책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미군은 감시, 표적 획득, 정찰, 폭발물 처리, 경계 등에 로봇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 배송 드론 기업 '윙 에비에이션(Wing aviation, 이하 윙)'이 자율주행 로보틱스 기업 '서브로보틱스(Serve Robotics)'와 손잡았다. 윙과 서브로보틱스는 라스트 마일 식품 배송 서비스를 재정의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유료기사코드] 서브로보틱스는 1일(현지시간) 윙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브로보틱스는 윙과 함께 친환경 자율 주행 식품 배달을 확대하기 위한 시범 서비스에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브로보틱스는 2021년 우버에서 독립한 로보틱스 기업이다. GPS,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자율배송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서브로보틱스는 현재 우버이츠, 쉐이크쉑, 세븐일레븐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무인 배송 시스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서브로보틱스는 이번 협력으로 기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라스트 마일 식품 배송 서비스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라스트마일은 이동, 물류 등 분야에서 목적지에 당도하기까지의 마지막 거리나 서비스가 소비자와 만나는 최종 단계를 말한다. 새로운 자율주행 로봇 배송서비스는 먼저 서브로보틱스의 지상로봇이 식당에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