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사업을 추진 중인 체코에서 비상계엄령 사태가 '집중 조명'됐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서다. 한수원은 계엄령 후폭풍은 없다고 단언하며 내년 3월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사업을 추진 중인 체코에서 비상계엄령 사태가 '집중 조명'됐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서다. 한수원은 계엄령 후폭풍은 없다고 단언하며 내년 3월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컨트롤러 업체인 실리콘모션(Silicon Motion)이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6.0 인터페이스 기반 SSD 컨트롤러를 개발 중이다. 실리콘모션은 신제품을 앞세워 SSD 컨트롤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윌리스 C. 코우(Wallace C. Kou) 실리콘모션 최고경영자(CEO)는 차이나플래시마켓닷컴(ChinaFlashMarket.com)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회사의 첫 PCIe 6.0 SSD 컨트롤러 제품인 'SM8466'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스 C. 코우 CEO는 SM8466이 얼마나 개발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윌리스 C. 코우 CEO에 따르면 SM8466은 PCIe 6.0 x4 인터페이스을 갖추고 있으며 각 방향으로 초당 최대 30.25 기가바이트(GB/s)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PCIe 5.0 x4 인터페이스 제품이 제공하는 대역폭에 2배 향상된 성능이다. SSD 컨트롤러는 SSD의 모든 데이터 입출력을 제어하는 핵심 장치다. 컴퓨터로 따지면 중앙처리장치(CPU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리튬 공급망 자체 구축을 위해 2조원을 쏟아 붓는다. 리튬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전략의 핵심적인 조치로, 자국 내 리튬 공급망을 강화하고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 에너지부(DOE)는 캘리포니아 리튬개발업체 '에너지소스 미네랄스(EnergySource Minerals)에 14억 달러(약 2조원)의 대출 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캘리포니아의 지열 염수에서 리튬을 분리하는 신기술에 투자해 배터리 소재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에너지소스미네랄스는 DOE 자금으로 캘리포니아주 최대 호수인 염호 '솔턴호' 근처 임페리얼밸리에서 직접 리튬 추출(DLE) 공장을 건설해 리튬을 추출하는 ATLiS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본보 2022년 5월 7일 참고 美 에너지소스미네랄스, 대규모 자금 유치> 공장은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2027년 완전 생산을 목표로 한다. 연간 2만톤(t)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약 50만 대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에 공급할 양이다. 수산화리튬은 2차전지 용량과 수명을 늘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