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스페인 ‘로스 레오네스’ 시상식 의전차로 활약

EV9, 스페인 유력 시상식에서 귀빈 이동 책임… 품격과 기술력 입증
로스 레오네스, 현지 언론사 '엘 에스파뇨르'가 주최하는 유력 시상식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 EV9이 스페인 유력 시상식에서 공식 의전 차량으로 활약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스페인 마드리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 9회 로스 레오네스(EL ESPAÑOL Los Leones Awards IX)’에 공식 의전 차량으로 EV9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EV9은 주요 수상자를 비롯한 귀빈들의 이동을 담당했다.

 

‘로스 레오네스’는 현지 언론사 엘 에스파뇨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사회와 문화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기업 및 인물에게 상을 수여한다. 제 9회 시상식은 △기업 부문 △스포츠 부문 △연대 부문 등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페드로 J. 라미레즈 엘 에스파뇨르 사장이 기아 EV9에서 내리는 장면은 행사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EV9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EV9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현대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전기차로써 이번 시상식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기아 EV9은 세련된 외관과 첨단 주행 기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4 세계 올해의 차’, ‘2024 세계 올해의 전기차’, ‘2024 북미 올해의 차(유틸리티 부문)’, ‘2024 독일 올해의 차(럭셔리 부문)’, ‘2024 영국 올해의 차’ 등 글로벌 권위 있는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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