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기술 적용' 포드 美 미시간 배터리 공장 토지 완전 인수

포드에 토지 소유권 양도…정부 인센티브 일환
미시간 공장, CATL 기술 라이선스해 배터리 생산
주민 반발·정치권 반대 불구 내년 생산 목표 확고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포드가 내년 중국 CATL의 기술력으로 배터리를 생산할 미시간 공장을 가동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역 정부 지원 아래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을 넘어 전기차 업계의 새로운 선례로 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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