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예지 기자] 노브랜드 버거가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협업해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제품 경쟁력은 물론 마케팅 시너지까지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일 신세계 푸드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가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여기어때와 손잡고 한정 신메뉴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클럽 샌드위치를 콘셉트로 한 버거 제품으로 직화 방식으로 구운 패티에 닭가슴살, 베이컨, 반숙 달걀 프라이, 치즈, 신선한 채소를 더해 식감을 풍부하게 했다. 여기에 노브랜드 버거의 특제 허니 스모크 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는 오늘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단품 7000원 △세트 8900원이다. 함께 출시된 음료 메뉴 △레모네이드는 3300원에 판매된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여기어때와 공동 기획한 100% 당첨 여행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1일부터 14일까지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2만 원 상당의 100% 당첨 스크래치 여행권(총 5만개)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1만 원(11만5000개), 5만 원(5000개) 상당의 무작위 스크래치 쿠폰이 증정된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 앱을 통해 해당 버거 세트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최대 160만 원 상당의 해외 패키지 여행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메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여기어때와 협업해 이번 여름 한정 메뉴를 기획했다”며 “휴가 분위기와 어울리는 맛뿐 아니라 다양한 여행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