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사우디 인프라사업 출사표 …현지 엔지니어링 기업과 파트너십

미션 컨설턴트와 업무협약
비전2030 인프라 사업에 협력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리바아 인프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엔지니어링 기업 미션 컨설턴트 엔지니어링(Mission Consultant Engineering)은 4일 도화엔지니어링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션 측은 "이번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목표로 한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인프라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투자회사 사브인베스트먼트와 스마트시티 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해 사우디아라비아 지사도 설립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 개혁 정책인 '비전 2030'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인프라 부문에 1조 달러(약 1370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은 석유 의존적인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국가 개혁 계획이다. <본보 2025년 2월 17일자 참고 : 사우디, 2030년까지 인프라에만 1440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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