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공급 파트너' 中 천우위전자, 모로코에 전장 자회사 설립

6500만 유로 투자 안건 승인…현지 신공장 설립 등
유럽·아프리카 동시 공략…물류비 절감·공급망 안정화 효과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 '천우위전자(天有为电子·영어명 Tianyouwei Electronics)'가 모로코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설립한다. 유럽과 아프리카·중동을 연결하는 허브를 구축, 현대자동차그룹 등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의 부품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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