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배터리 기업 이노빅스(Enovix)가 AI 스마트폰용 실리콘 음극 배터리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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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Palantir)가 호주 정부의 보안 평가를 통과했다. 팔란티어는 보안 인증을 바탕으로 파운드리(Foundry) 등 제품군을 호주 정부기관과 기업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육군이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후보지를 선정했다. 사업 참여 기회를 엿보는 원전·전력기업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전력이 베트남 원전 세미나에 참석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성공 사례를 홍보했다. 사막의 혹독한 환경을 이겨내고 중동 첫 원전을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세계 시장에서 입증한 기술과 숙련 인력을 앞세워 원전 재개를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20일 베트남 경제전문지 'CAFEF'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12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현지에서 주관한 '베트남의 원자력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세미나에 초청됐다. 최현수 원전수출전략실 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팀코리아의 원전 사업 역량을 알렸다. 최 부장은 "베트남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팀코리아가 축적한 사업 경험을 토대로 예산 내에 발전소를 완공하고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풍부한 원전 건설 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탄탄한 공급망, 숙련된 인재를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인 건설은 한전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바라카 원전은 중동 최초의 상업 원전이자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