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진욱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호주 광산 업체 시라 리소스가 미국 에너지부의 승인을 받아 흑연 활성 음극재 공급계약 만기를 1월 16일에서 3월 16일로 2개월 연장했습니다. 시라 리소스는 품질 문제로 아직 테슬라 기준에 부합하는 흑연 음극재 샘플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지만, 테슬라는 계약 파기 대신 추가 시간을 부여했습니다. 업계는 테슬라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탈중국 전략 차원에서 미국 내 대형 생산 시설을 보유한 시라 리소스와의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포스코퓨처엠 등 비중국산 소재 공급 능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호주 시라리소스와 흑연 공급계약 세번째 연장…포스코퓨처엠 공급 가능성↑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그룹이 인수를 추진 중인 노르웨이 폴리실리콘 기업 'REC실리콘'에 단기 자금을 또 투입했다. 인수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REC실리콘의 유동성 위기를 관리하며 경영 공백을 최소화, 북미 태양광 밸류체인 완성을 위한 인수 전략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한화의 의지가 재확인되고 있다. REC실리콘은 19일(현지시간) 한화와 한화솔루션이 REC실리콘 지분 매입을 위해 설립한 노르웨이 법인 '앵커(Anchor AS)'로부터 1000만 달러(약 147억5000만원) 규모의 무담보 단기 대출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약정 이자를 적용해 오는 7월 19일 만기 일시에 상환하는 단기 차입 구조다. REC실리콘은 "한화의 지속적인 지원이나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없을 경우 향후 채무 상환과 예상되는 운영 현금흐름 수요를 충당할 충분한 가용 현금이 없다"며 "이번 대출 이후에도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할 수 있으나 아직 확정되거나 보장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출은 한화가 REC실리콘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어져 온 연속적인 자금 지원의 연장선에 있다. 한화는 지난 2024년부터 한화인터내셔널 등 미국 법인을 통해 REC실리콘에 단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웨덴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A1(K9 개량형) 자주포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 차륜형 자주포 '아처'를 보완하고 험준한 지역에서 궤도형 자주포를 활용해 방호력과 기동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아처 전력 확충에 집중하고 있어 궤도형 자주포 사업이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5만3229대를 판매하며 2위를 유지했다. 선두 토요타와의 격차가 2만대 이상 벌어지면서 '양강 구도'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4년까지만 해도 양사는 1000대 미만 차이로 접전을 벌였는데, 토요타의 독주 체제로 전환된 모습이다. 반면 3위 포드와의 판매 격차는 약 2700대로 좁혀져, 올해 베트남 시장 2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베트남자동차제조업체협회(VAMA)에 따르면 현대차 베트남 합작사 현대탄콩(HTMV)은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5만322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8%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판매는 투싼과 크레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견인했다. 투싼은 9243대로 전년 대비 39.1% 증가, 연간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크레타도 같은 기간 4.7% 늘어난 9046대가 판매됐다. 이밖에 △엑센트 7088대 △그랜드 i10 3358대 △스타게이저 3313대 △싼타페 2622대 △베뉴 2289대 등이 판매를 뒷받침했다. 상용차 판매는 1만2882대로 전년 대비 24.0% 증가했다. 2024년에는 엑센트가 1만3538대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사장)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방한 일정 중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민간외교 사절 역할을 수행했다. 이탈리아 출신 핵심 경영진이 총리의 공식 방한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삼성전자가 한국과 이탈리아 간 산업·외교 접점에서 차지하는 존재감도 함께 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이탈리아 총리실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는 방한 기간 중 한국에 진출해 활동중인 이탈리아 기업인들과 만나 교역 확대와 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르치니 사장은 한국과 이탈리아 산업계 간 협력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이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기업인 간담회는 멜로니 총리가 방한 일정에서 직접 주재한 공식 일정이다. 이탈리아의 주요 교역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진다. 포르치니 사장 외 △화장품 생산업체 '인터코스' △명품 패션 브랜드 '토즈' △철강 설비 제조사 '다니엘리' △산업 공정 솔루션 업체 '마르포스' 등 이탈리아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구체적인 발언이나 면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멜로니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과 에너지부(DOE)가 달 원자로 건설을 위해 손잡았다. 나사와 에너지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달 뿐 아니라 화성에서도 원자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이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효성에 따르면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성장기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평소 재활치료 일정, 휠체어 등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 아동과 비교적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형제∙자매, 그리고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 아동의 부모를 위해 매년 가족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약 1만 대 이상의 전산 불용품을 기증했다. 2020년부터는 장애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동시에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의욕을 고취하고자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 창작센터와 함께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 시상식을 열고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인 중,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일본 공동 연구팀이 범용 광섬유 케이블을 이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연구는 기존 범용 광섬유에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미래 무선 통신 기술, 특히 7G 연구에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인도네시아 법인(KISI-AM)이 사명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운용자산(AUM) 30% 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인니법인은 19일(현지시간) 인니 증권거래소(IDX) 메인홀에서 리브랜딩 행사를 열고 사명을 ‘KIM 인도네시아(Korea Investment Management Indonesia)’로 변경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르판 카르니오디 한국투자신탁운용 인니법인 대표와 이만 라흐만 인니 증권거래소 이사장, 이미연 한국투자신탁운용 CIO(최고투자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인니법인은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한국투자신탁운용 본사의 글로벌 자산운용 노하우와 국제 표준을 인니 시장에 직접 이식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올해 운용자산 30%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인니법인의 운용자산은 지난 2024년 4조2400억 루피아(약 3700억원)에서 지난해 9조9200억 루피아(약 8600억원)로 134% 성장했다. 지난 2019년 이후로는 1259%의 성장률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북미 친환경 연료전문업체 지보(Gevo)가 미국에서 ETO(Ethanol to Olefin)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ETO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LG화학과 진행 중인 바이오 프로필렌(Propylene) 상용화 파트너십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일 지보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ETO 기술을 활용한 연료 생산 특허(미국 특허번호 12486207B2)를 획득했다. 이 특허는 다양한 촉매 조합을 활용해 원료인 에탄올에서 경질 올레핀을 추출하는 ETO(Ethanol-to-Olfins) 기술을 담고 있다. 이후 ATJ(Alcohol-to-Jet·알코올을 원료로 SAF를 제조하는 기술) 기술을 접목, 운송용 연료로 변환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지보는 이번 특허를 통해 ETO 기술의 보호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TO는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기술 대비 자본 지출과 운영 비용을 최대 35%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보는 ETO 기술을 발전시키고자 파트너십을 넓혀왔다. 지난 2023년 4월 LG화학
[더구루=오소영 기자] 말레이시아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발주를 모색하고 있다. 쿠웨이트의 중고 전투기 도입이 미뤄지면서 전력 공백이 우려된 탓이다. 이미 경공격기 FA-50 운용국이니 만큼 동일한 제조사의 기체를 공급받아 상호운용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작용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화재 싱가포르 재보험 자회사인 삼성리가 임직원의 사이버 보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싱가포르 사이버 보험 교육업체 '사이버 보험 아카데미'는 20일 "삼성리의 사이버 보험 교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리는 사이버 보험 아카데미와 협력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험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이버 위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이버 보험은 해킹, 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이다. 사이버 사고로 인한 재산손해(대응 및 IT 복구 비용), 기업 휴지 손해, 각종 배상책임 손해 등을 보장한다. 전 세계 사이버 보험 시장은 2025년 160억 달러(약 24조원)에서 2030년 최대 500억 달러(약 74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리는 "사이버 보험 역량을 구축하는 것은 인력에 대한 투자에서 시작된다"며 "역량 구축 외 삼성금융네트워크 보험사 전반에 걸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1년 삼성리를 설립했다. 본사 재보험 사업을 삼성리로 이관, 재보험 수재 사업을 일원화시키는 등 사업 재편에 나서며 삼성리의 역할을 키우고 있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9년 연속 '글로벌 최고 고용주(Global Top Employer)'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재 경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업 구조 전환과 조직 변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사람과 조직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자동차용 D램 메모리 반도체 부족으로 테슬라, BYD 등이 생산 차질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웰스파고는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야에 집중하면서 자동차용 D램 비용이 수십 배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