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비전이 베트남 공장 가동 5년 만에 시큐리티 장비 누적 생산 1000만개를 돌파했다.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한 한화비전은 공급망을 강화해 글로벌 수출을 확대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비전은 최근 베트남 박닌성 꾸에보 산업단지 공장에서 1000만개 생산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된 1000만 번째 제품은 한화비전의 솔리드엣지 (SolidEDGE) 카메라이다. 솔리드엣지는 고품질의 안정적인 비디오 카메라와 함께 비용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영상 통합 관리 서버 '웨이브 VMS'가 내장된 최초의 SSD 기반 CCTV로, 기존 CCTV와 달리 영상 데이터를 관리하고자 외부 서버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서버 설치·유지관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 절약에 유리하다. 고객은 전 세계 어디서나 서버에 접속해 원격으로 영상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엄석봉 한화비전 유럽 PM & 마케팅 디렉터는 "한화비전의 제조 역량은 정밀성, 효율성, 혁신에서 비롯됐다"며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제조업체가 공급망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화비전의 전용 제조 시설은 글로벌 고객 기반의 요구 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톱기어(Top Gear)'의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기아 EV9는 패밀리 SUV 부문에서 '올해의 패밀리카'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자동차 전문지인 톱기어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아이오닉 5 N의 뛰어난 성능과 기술적 성장을 기반으로 한 실용성과 혁신성을 갖춘 다양한 종류의 매력적인 차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톱기어 측은 "레이스 트랙이나 일반도로 어디서든 안정적이고 재미가 넘치는 주행능력을 선보인 아이오닉 5 N은 올해의 차에 가장 부합한 차"라며 "지난 2021년 올해의 자동차 기업에 이어 올해 올해의 차로 선정한 데에는 고성능 모델 확장 등 혁신적인 라인업으로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점이 주요하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아이오닉 5 N은 합산 448
[더구루=이연춘 기자] 이마트24가 편의점업계 최초로 유부우엉 김밥(3500원)을 판매한다. 30일부터 미국 마트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유부우엉 김밥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김밥을 만든 뒤 영하 50도 냉동고에 넣어 급속 냉각 시킨 냉동김밥이다. 고객들은 전자레인지에 2분 1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의 김밥을 맛볼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에도 김밥이 터지지 않도록 김 굽는 온도를 조절하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김밥 내용물로 들어가는 당근을 80%만 익히는 등 제조업체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된 상품이다. 또한, 특허 받은 3분할 김밥 용기로 열전도율을 높임으로써 2분만에 균일하고 빠른 해동이 가능하다. 지난 해 미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유부우엉 김밥은 틱톡과 유튜브 등 SNS상에서 외국인들이 이 김밥을 맛있게 먹는 리뷰 영상이 확산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부우엉 김밥은 고기가 없고, 유부, 당근, 우엉, 단무지, 시금치 등 야채로만 구성되어 있어, 채식자를 위한 상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미국 내 마트에서는 품절대란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디
[더구루=김은비 기자] 폴란드 군에 호마르-K(HOMAR-K, K-239 천무 발사대 폴란드명)가 배치됐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마리우스 브와슈차크(Mariusz Błaszczak) 폴란드 국방장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폴란드 최초의 통합 다연장로켓 발사기인 호마르-K가 공장을 떠나 제18기계화사단 제18포병연대에 직접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국방부는 호마르-K 군 배치에 앞서 지난 8월 한국에서 폴란드 육군 장병을 위한 발사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K-239 천무' 폴란드 군 실전 배치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중국 신에너지차량(ZEV) 시장 공략을 위해 낙점한 2호 전기차 모델 'EV5'가 현지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로컬 브랜드를 비롯한 현지 진출 글로벌 전기차 업체와의 경쟁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아는 오는 2025년까지 전국 공급망을 글로벌 통일 규격인 SI 2.0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이며 편리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기아 中 옌청공장 EV5 양산…테슬라 모델Y 절반 가격 ‘승부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엔씨소프트(NC)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해외 PC·콘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소니와 손잡았는데요.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콘솔부터 모바일까지 폭넓게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NC 김택진, 소니 짐 라이언 만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한 뜻’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아워넥스트에너지(Our Next Energy, 이하 ONE)'가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시장이 침체되면서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더디트로이트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ONE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시간 사업장 직원 82명을 포함해 정규·임시직 근로자 128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력의 약 25%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ONE은 해고 사유를 '시장 상황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시장은 고금리 장기화와 보조금 축소 등으로 둔화되고 있다. 하나금융증권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 수요의 60%를 차지하는 중국은 전기차 판매 증가율이 지난해 97.1%에서 올해 1~8월 39.6%로 하락했다. 북미도 전년 대비 판매량은 성장세지만 재고가 늘고 있다. 지난 9월 재고 일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1% 증가한 97일이다. 업계는 적정 수준의 재고 일수를 60~90일로 보고 있다. 유럽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독일이 9월부터 보조금을 줄이며 전기차 등록 대수는 64% 감소했다. 전기차 판매 열기가 가라앉으며 배터리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인기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니로EV'와 대형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 'EV9'이 칠레 소방서 지휘부 차량으로 채택됐다. 브랜드 전기차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현지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채택과 함께 현지 공식 출시한 EV9의 활약이 기대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칠레 산티아고 소방서(CBS)와 전기차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 인수식을 진행했다. 내달 20일 창립 160주년을 맞는 산티아고 소방서가 미래에 대한 비전과 환경 관심 강화를 슬로건으로 내걸면서 전기차 도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와 함께 산티아고 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한 칠레 리튬 생산업체 SQM과 칠레 에너지 기업 '코펙'(Copec), BMW도 참석했다. 산티아고 소방서는 "160년 역사 동안 산티아고 소방서는 지역사회 요구에 앞장서 왔다"며 "오늘날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동참하기 위해 전기차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기아는 전기차를 통한 환경 보호 정책을 심화하
[더구루=길소연 기자] 효성의 금융 및 정보 기술(IT) 계열사 효성티앤에스(효성TNS)가 스페인 카탈루냐의 공공기관에 현금자동인출기(ATM)를 공급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손현식 효성TNS 사장은 전날 효성TNS 본사에서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를 만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현지 ATM 공급을 비롯한 카탈루냐 공공기관 디지털화를 위해 디지털데스크 도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손 사장에게 "효성TNS가 카탈루냐에 ATM을 공급해 시민들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의 디지털화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카탈루냐주는 스페인의 광역자치주다. 면적은 스페인 전체의 6%, 인구는 16% 정도지만 제2도시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경제, 외국인 투자, 관광, 스포츠 중심도시다.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 내 기업 및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효성TNS는 지난해 스페인 주요 금융서비스 회사 '레드시스'(Redsys)에 ATM을 공급하면서 스페인 ATM 시장에 진출했다. 비디오 지원과 생체 인식, 비접촉식 버튼 등 최신 기능을 담은…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SDS와 독일 'H2그린파워앤로지스틱스(H2 Green Power & Logistics GmbH)'의 자회사 'H2딜리버리'가 추진 중인 스마트 그린 물류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29일 독일 H2모빌리티(H2 MOBILITY Deutschland)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H2그린파워앤로지스틱스와 작센안할트주 주도인 마그데부르크에 수소 충전소를 열었다. H2모빌리티는 유럽 최대 공공 수소 충전소 운영사다. 2015년 설립돼 독일 내 수소 인프라 개발을 주도했다. 수소 디스펜서(주입기)를 개발해 특허도 출원했다. 마그데부르크에 설치한 충전기에도 디스펜서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충전기의 최대 충전 압력은 350바(bar)다. 설치 면적이 크지 않고 지능형 제어 기술도 갖췄다. 여러 대의 트럭을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는 게 H2모빌리티의 설명이다. H2모빌리티는 수소 인프라를 강화해 물류 산업의 친환경차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H2딜리버리와 삼성SDS가 스마트 그린 물류 프로젝트로 힘을 보태는 셈이다. H2딜리버리는 최근 실제 물류 현장에 엑시언트를 도입했다. 삼성SDS는 자체 개발한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를 제공해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가 미국에서 식물성 육포가 주문 급증에 품절이 이어진 가운데 재입고돼 판매를 재개했다.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품절 사태가 벌어진 지 1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언리미트에 대한 미국 소비자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아마존에 따르면 언리미트 식물성 육포 △스모크 칠리(Smoky Chili) △코리안 BBQ(Korean BBQ)가 입점했다. 두 라인업 모두 6개 들이 기준 28.99달러(약 3만7400원)에 판매된다. 언리미트 식물성 육포가 품절 1년 만에 재출시되면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리미트 식물성 육포는 대두 단백질과 밀, 비트 등 100% 식물성 원재료를 배합해 만들었음에도 육포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일으켰다. 1회 제공량(40g) 당 최대 13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제품으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점도 매력 포인트다. 식물성 육포 재출시는 타 제품 판매로도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언리미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온라인 직영몰 '언리미트숍'을 오픈한 만큼 매출에서 꾸준한 성장세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수주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발주처가 일본 선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미쓰이OSK라인(MOL)은 HD한국조선해양과 4만5000㎥급 중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선가는 1억4300만 달러(약 1850억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주 수주 공시를 통해 발주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계약 당사자를 '아프리카 소재 선사'라고만 언급했지만, 일본 선주 MOL로 확인됐다. 신조선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6년 12월까지 인도된다. 기존 해양 연료로 구동된다. MOL은 자회사 '렙타쉬핑(Lepta Shipping)'과 일본 선사 니센 카이운(Nissen Kaiun)을 대신해 선박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미쓰이는 다른 일본 회사를 대신해 신조선을 발주해왔다. 앞서 MOL은 지난 6월 니센 카이운을 대신해 현대베트남조선에 5만DWT급 PC선 신조 4척을 주문했다. 신조선은 2025년 12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본보2023년 6월 29일 참고 日 미쓰이, 현대미포조선에 PC선 4척 발주> MOL은 HD한국조선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넥스젠에너지(NexGen Energy Ltd, 이하 넥스젠)가 연방 정부 허가를 받아 조만간 우라늄 생산에 들어간다. 생산 초기 전세계 우라늄 생산량의 2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생산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캐나다 CBC방송에 따르면 닉 에스펜버그(Nick Espenberg) 넥스젠 광산 기술 서비스 담당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락 원 프로젝트(Rook I Project)의 진행 상황에 대해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연방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내년 말까지 공청회를 마무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승인이 완료되면 2020년대 안에 우라늄 생산이 시작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락 원 프로젝트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라 루체 지역에서 북쪽으로 130㎞ 떨어진 곳에 우라늄 광산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넥스젠은 지분 100%를 보유했다.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 지난 9일 서스캐처원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우라늄 프로젝트 중에서 현지 주정부의 허가를 받은 건 약 20년 만이다. 에스펜버그 담당은 락 원 프로젝트의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하 광미(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CATL이 연내 인도네시아 배터리 통합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광산 채굴을 시작으로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현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선점, 글로벌 시장 1위 입지를 공고히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인도네시아 하원(DRP)에 따르면 토토 누그로호(Toto Nugroho)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코퍼레이션(IBC)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열린 하원 광물에너지 분과위원회(Komisi VII) 청문회에서 "CATL은 내달 10일 니켈 광산 국영기업 '안탐(ANTM)'과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업스트림을 시작으로 CATL의 전체 배터리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CATL은 자회사 CBL을 통해 업스트림 사업을 운영한다. 안탐과의 합작사 설립 주체도 CBL이다. 이 과정에서 안탐은 자회사 '섬베르다야 아린도(Sumberdaya Arindo)'가 관리하는 니켈 채굴권 지분 49%를 CBL 홍콩 자회사에 매각한다. 앞서 올 1월 안탐은 CBL과 조건부 주식매매계약(CSPA)과 조건부주주계약(SHA)을 체결하며 프로젝트에 신호탄을 쐈었다. <본보 2023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