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굽네치킨이 말레이시아에서 ‘K-푸드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치킨에 이어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여 현지에서 불고 있는 K-푸드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굽네치킨이 말레이시아 매장 7곳에 부대찌개 메뉴를 한정 출시한다. 세트 메뉴도 마련했다. 세트 메뉴의 경우 부대찌개를 비롯해 △미니 치킨 6조각 △만두 5개가 포함된다. 굽네치킨은 현지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에도 확대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부대찌개에 대해 한끼 든든한 식사나 전골식 술안주로도 훌륭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만능 K-푸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굽네치킨이 말레이시아에 한식 메뉴를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짬뽕 라면과 짬뽕탕을 선보이며 K-푸드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잡채와 볼케이노 치즈 떡볶이 등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굽네치킨이 말레이시아 K-푸드 메뉴 라인업을 확대하는 배경은 K-푸드 열풍이 뜨거워서다. 실제 말레이시아 내에서 K-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이들 콘텐츠에 등장하는 한식에 대한 현지인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굽네치킨이 지난 2021년
[더구루=한아름 기자] 신라젠이 펙사벡과 REGN2810(성분명 세미플리맙) 병용투여 임상 'REN026'을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구체적인 후속 임상 개발 전략을 논의한다. 지난 2017년 FDA으로부터 펙사벡과 세미플리맙 병용투여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이후, 7년만에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작성을 마쳤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FDA에 임상시험 'REN026'의 CSR를 제출했다. 미국 리제네론의 REGN2810은 프랑스 사노피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PD-1억제제다. REN026은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신장암 환자 대상으로 펙사벡과 리제네론 면역항암제 'REGN2810'를 병용투여한 임상 1b/2a상 명칭이다. 신라젠은 REN026에서 펙사벡과 세미플리맙 병용투여법이 안전성과 항암 효과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 향후 FDA와 펙사벡과 세미플리맙 후속 임상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펙사벡은 종양 미세환경 내 T-세포에 면역세포 침투를 유도해 종양 세포의 면역억제적 환경을 뒤바꿀 수 있다"며 "실제 임상에서 면역관문억제제(ICIs)로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못한 환자에게도
[더구루=윤진웅 기자] 스웨덴 볼보가 디젤 차량 생산을 끝냈다. 이로써 볼보 디젤 모델의 역사는 45년 만에 종결됐다. 완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는 최근 스웨덴 토르슬란다 공장에서 브랜드 마지막 디젤 모델로 XC90을 생산했다. 디젤 생산 중단을 선포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앞서 볼보는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열린 뉴욕 기후 주간(Climate Week NYC)에서 디젤 모델 생산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지막으로 생산된 XC90은 볼보 전동화 전환 의지 상징으로 남아 예테보리에 있는 볼보 월드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본보 2023년 10월 1일 참고 볼보, 2024년 디젤 모델 생산 중단> 마지막 디젤 모델을 생산한 토르슬란다 공장은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라 전기모터 생산 공장으로 전환된다. 벨기에 겐트 공장의 경우 이미 지난 달 V60 생산을 마지막으로 디젤 모델 생산을 중단한 상태이며, 생산 공백을 메울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볼보가 최초로 디젤 모델을 생산한 연도는 1979년으로 당시 브랜드 최초 디젤 모델은 '244 GL D6'였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세계 최초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적용한 병뚜껑을 론칭했다. PHA 기반 식품 포장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지속가능 패키지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는 미국 패키징 전문기업 비욘드 플라스틱(Beyond Plastic)과 협력해 PHA 소재 기반 병뚜껑을 출시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이다. 토양, 해양 등 대부분의 환경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다.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병뚜껑 출시에 따라 CJ바이오머티리얼즈가 선보인 PHA 기반 식품 포장재는 2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PHA 소재가 적용된 전자레인지 조리용 종이 코팅을 선보였다. CJ바이오머티리얼즈가 이번에 선보인 PHA 기반 병뚜껑은 재활용, 퇴비화도 가능하다.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비욘드 플라스틱과의 협력을 토대로 향후 PHA 기반 빨대, 뚜껑 등을 선보이며 생분해 소재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레드 핀추크(Fred Pinczuk) 비욘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인텔이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과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합친다. 인텔의 파운드리와 ARM의 설계자산(IP)을 활용해 시스템통합칩(SoC)을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붐으로 인한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스타트업과 함께 누리고 혁신을 가속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인텔에 따르면 이 회사는 ARM과 '신규 비즈니스 이니셔티브(Emerging Business Initiative)'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니셔티브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필수적인 IP와 제조·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작년 4월 체결된 인텔과 AMR의 파트너십에 따라 제정됐다. 당시 양사는 ARM의 아키텍처를 활용하는 고객사가 차세대 SoC를 1.8나노급(㎚·10억분의 1m)인 인텔 18A 공정에서 생산하도록 지원하기로 했었다. 인텔은 내년 18A 공정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인텔과 ARM은 새 이니셔티브를 통해 스타트업의 칩 개발·생산 기간을 단축하고 빠른 성장을 돕는다. AI 기술이 널리 활용되며 대용량의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할 칩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삼일PwC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은 202
[더구루=진유진 기자] JP모건이 비트코인의 투자 가치를 금보다 높게 평가했습니다. JP모건은 25일(현지시간) 투자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금에 비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선호도는 변동성 요인을 조정했을 때 금을 약 3.7배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의 경우 향후 2~3년 안에 2200억 달러(약 295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비트코인'이 '금'보다 투자가치 크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최근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기업 실적 호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 등 상승 요인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는 이유에서다. JP모건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는 28일 투자 노트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침체가 곧 다가올 수 있다”며 “갑작스러운 모멘텀 변화에 휩쓸리지 않도록 분산 투자와 위험 관리를 이어가는 동시에 최고 실적 종목에 대한 과도한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1분기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S&P 500 지수가 약 10%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기업 실적 호조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 미국 경제의 호조 같은 상승 요인은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됐다는 게 라코스-부자스 주장이다. 라코스-부자스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인기 모멘텀 종목에 대한 급등세가 시장 조정에 앞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모멘텀이 꺾이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로 올해 테슬라와 애플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을 꼽기도 했
[더구루=이연춘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가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2024 FW 1차 수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주회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가치와 확장성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의 공감을 이끌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28일 젝시믹스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진행 중인 이번 수주회는 중국, 일본, 대만을 비롯해 호주, 몽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의 주요 관계자 및 바이어 5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별 세일즈와 프로모션 운영 방향성 등도 면밀히 점검한 후 신제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에 이어 발주까지 진행됐다. 특히 중국은 브랜드엑스상해 법인과 파트너사 YY스포츠 관계자들, 저장성, 우시시, 촨위(쓰촨∙충칭) 지역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지역별 현지 특성과 선호도 높은 제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앞서 젝시믹스는 지난 1월 YY스포츠를 대상으로 애슬레저 의류 및 용품을 선보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수주회에서는 짐웨어, 러닝, 데일리, 비즈니스, 슈즈, 액세서리 등 신제품 900여점(SKU 기준)을 라인별로 구분 운영하고, 모델들의 착장 시연으로 신제품을 다각도로 볼
[더구루=김형수 기자]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PB) 웨이크메이크의 아이팔레트가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 내 아이섀도우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8일 큐텐에 따르면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는 지난달 아이섀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큐텐은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큐텐 아이섀도우 카테고리 판매량 데이터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큐비너스 마블의 4색 아이섀도우 팔레트가 2위를, 홀리카홀리카의 마이 페이브 피스 섀도우 3위를 차지했다. 투쿨포스쿨의 프로타주 펜슬과 데이지크의 아이섀도우 팔레트가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는 다양한 컬러를 지니고 있어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아이팔레트는 △바닐라 블러링 △코코아 블러링 △라벤더 블러링 △하이핑크 블러링 △블루코어 블러링 등 각기 다른 색상 조합으로 이뤄진 16개 화장품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이 각자의 피부 톤, 취향 등에 맞는 화장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큐텐은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는 풍부한 컬러를 갖춘 화장품"이라면서 "그날의 기분 등에 맞춰 화려한 아이 메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폴란드에 수출하는 호마르-K(HOMAR-K, K-239 천무 발사대 폴란드명)개선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최근 폴란드 방산매체 '디펜스24(Defence24)'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호마르-K 로켓 시스템을 폴란드 생산 탄약 유형에 통합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는 호마르-K 발사대를 수정·개선해 폴란드 생산 122mm 로켓을 발사하는 데 필요한 설계와 통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가 주문인쇄제작(Print On Demand, POD) 기술을 이전하고 폴란드 방산업체는 122mm 페닉스(FENIX)용 POD를 설계, 제조한다. 이미 한화에어로는 지난해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Polska Grupa Zbrojeniowa)와 다연장로켓 K239 천무의 폴란드향 '호마르-K(HOMAR-K)' 멀티형 발사대와 유도 미사일 생산 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본보 2023년 9월 6일 참고 [단독] 한화에어로, 폴란드 PGZ와 호마르-K 발사대·유도 미사일 생산한다> 폴란드에서 239mm 유도로켓 적용도
[더구루=김형수 기자] 스킨푸드가 블랙체리 레티놀 라인을 일본에 론칭하고 열도 공략에 나섰다. 28일 스킨푸드 일본 파트너사 IK홀딩스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블랙체리 레티놀 데일리 크림 △블랙체리 레티놀 0.1 아이크림 등 블랙체리 레티놀 라인 제품 2종을 현지에 론칭했다. 스킨푸드 일본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현지 대형 온라인쇼핑몰 라쿠텐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블랙체리 레티놀 라인은 스킨푸드가 이달 초 국내에 출시했다. 블랙체리추출물, 레티놀 성분 등이 함유된 안티에이징 기능성 라인이다. 블랙체리 레티놀 데일리 크림은 안면 전체 리프팅, 피부 색소 침착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 보습,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도 선사한다. 블랙체리 레티놀 0.1아이크림은 눈가, 팔자주름 등 국소부위 주름 케어에 효과적인 화장품이다. 기미·색소 침착 개선, 피부 잡티 완화 등의 기능도 지니고 있다. IK홀딩스는 "자외선이 늘어나는 봄부터 피부 관리에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겨울을 지낸 이 시기의 피부는 멜라닌양이 적어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면서 "스킨푸드가 여러 스킨케어 성분을 배합해 연령, 환경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트러블을 케어해 피부를 윤기있
[더구루=이연춘 기자]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의 20mg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2022년 기준 약 212억3700만달러(한화 약 27조6081억원 )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전체 매출의 87% 이상인 약 186억1900만 달러(한화 약 24조2047억원)를 기록했다. 2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유플라이마 20mg은 지난해 미국에 런칭한 40mg 및 올 1월 출시한 80mg과 동일한 고농도(100mg/mL) 제형으로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제품으로 출시됐다. 20mg 가격은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의료 현장에서의 니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용량제형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이번에 출시된 유플라이마 20mg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미국에서 유플라이마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이 총 3가지 용량제형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 환자, 적응증별 고용량 투여가 필요한 환자, 소아 환자 등 다양한 케이스별 맞춤형 투약이 가능해지면서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강
[더구루=김형수 기자] 맥도날드가 미국 최고의 조식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선정됐다. 뛰어난 맛, 다양한 메뉴, 우수한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료기사코드] 29일 미국 음식 전문매체 매쉬드(Mashed)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미국 조식 패스트푸드 브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매쉬드는 △메뉴 라인업 △맛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1971년 에그맥머핀(Egg McMuffin)을 출시한 이래 미국 패스트푸드 조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그맥머핀은 지난 1971년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서 맥도날드 매장을 운영했던 허브 피터슨(Herb Peterson)이 개발했다. 치즈와 베이컨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에그맥머핀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단박에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이밖에도 △해쉬브라운 △맥그리들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조식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맥그리들은 달콤한 핫케이크 번과 짭짤한 베이컨·소시지 패티가 어우러진 '단짠' 풍미가 호평을 받으며 미국은 물론 일본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
[더구루=윤진웅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첫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폴스타4 미국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국내 판매 가격의 가늠자가 될 수도 있는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내달부터 미국 시장에서 폴스타4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 판매 가격은 5만4900달러(한화 약 7400만원)부터로 책정했다. 폴스타3와 비교해 2만 달러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당초 6만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을 깨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 고객 인도는 연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파일럿팩 △프로팩 △플러스팩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옵션도 마련했다. 파일럿 팩의 경우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차선 변경 보조 장치와 파일럿 보조 장치가 포함돼 있으며 프로팩과 플러스팩으로 올라갈수록 운전자 편의와 안전 장치가 추가된다. 폴스타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SEA)을 적용한 전기차이다. 현재까지 폴스타가 양산한 모델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102㎾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EPA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300마일(약 483㎞)를 자랑한다. 롱레인지 트림의 경우 듀얼 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