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CJ제일제당 베트남법인 'CJ푸드 베트남'이 현지에서 '최고의 직장'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 만족도 △사회적 책임 수행 등에서 호평받았다. CJ제일제당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오르면서 글로벌 최고 식품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는 분석이다. 29일 베트남 컨설팅 기업 안파베(Anphabe)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현지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안파베가 올해 4월부터 5개월간 사업 규모나 영역 등 외부 조건 없이 기업 임직원 6만3900명과 대학생 9640명을 대상으로 △연봉 △복지 △사내 문화 등 45개 항목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CJ제일제당은 대기업 부문에서 7위를 기록했다. 752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인 만큼 CJ제일제당에 대한 베트남 국민 호감도가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안바페는 CJ제일제당에 대해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데 이어 최근 비비고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잘 관리하고 있다"며 "베트남 임직원의 자부심이 높아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은 △소비자 만족도 △사회적 책임 수행 등 부문에서 독보적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캘린더 앱 '빔캘(Vimcal)'에 투자했다. 빔캘은 알토스벤처스 주도로 450만 달러 구모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존리 빔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자금조달은 회사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자금을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딜런 크라스니거 알토스벤처스 투자책임자는 "우리는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빔캘의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회사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빔캘은 지난 2018년 설립한 AI 기반 캘린더 앱 개발사다.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육성기관) 와이콤비네이터(YC)가 지원한다.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창업자, 딕 코스톨로 전 트위터 CEO, 안쿠르 나그팔 티처블 창업자 등이 이 회사에 투자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화물창 원천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회사 가즈트랑스포르 에 떼끄니가즈Gaztransport & Technigaz S.A., 이하 GTT)에 멤브레인 화물창 설계를 주문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그리스 에발렌드쉬핑(Evalend Shipping)으로부터 수주한 17만4000㎥급 LNG 운반선 2척에 GTT의 마크3 플렉스(Mark-Ⅲ Flex) 멤브레인 격납 시스템을 장착한다. 선박 인도는 2027년 4분기부터 2028년 1분기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GTT는 멤브레인형 화물창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과거에는 일본 조선소가 설계한 '모스형 화물창'이 대세였으나 최근 LNG운반선에는 GTT의 마크3 플렉스 멤브레인 격납 기술을 적용한다. 멤브레인형은 선박과 화물창이 일체된 구조인만큼 외부 영향을 적게 받을 뿐만 아니라 모스형보다 더욱 많은 연료를 수송할 수 있다. 한국 조선소가 LNG운반선을 수주할 때마다 GTT에 멤브레인 화물창을 주문하는 이유다. 멤브레인 방식은 바다의 물결을 따라 출렁이며 탱크를 때리는 수만톤(t)의 초저온 액체화물이 만들어내는 충격을 견뎌야해…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랍에미리트(UAE) 비아그룹(BEEAH Group)과 손 잡고 현지 최초 수소트럭 시범운영에 나선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소트럭 대량 공급을 진행한 지 보름 만이다. 중동 시장에서 현대차의 존재감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비아그룹과 UAE 내 수소 모빌리티 실증사업 추진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가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일단 샤르자와 두바이 2개 지역에서 수소 전기트럭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향후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비아그룹이 사용 중인 내연기관 트럭을 모두 수소트럭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비아그룹은 전기차 포함 2000대 이상 폐기물 수거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차량으로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퓨얼셀'(XCIENT Fuel Cell·이하 엑시언트)이 투입된다. 총중량 28t급(적재량 10t)인 엑시언트는 완충 시 약 570㎞를 주행할 수 있다. 같은 무게의 엑시언트 디젤보다 우수한 힘(최대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2237Nm)을 발휘한다. 엑시언트에 적용된 수소전기트럭 연료전지 시스템의 경우 대형 전기 트
[더구루=이연춘 기자] 비비안이 지역 사회에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비안은 28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각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비비안은 누적 5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이는 회원유공장 중 가장 높은 것으로, 기부 및 구호 지원 등 적극적으로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전달되는 상이다. 비비안은 올해 7억5000만원가량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폭염을 대비해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충북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1억1000만원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연말을 맞아 기부 릴레이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사랑을 돌려드렸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연말 맞이 기부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비비안이 되도록
[더구루=한아름 기자] CJ ENM이 일본 안방극장 점령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에 걸었다. 일본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아베마TV에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 '러브캐처' 포맷을 수출했다. 앞서 K-팝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리메이크 판권 수출에 이어 일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29일 아베마TV에 따르면 다음달 16일부터 아베마 스페셜 채널에 '러브캐처 재팬' 방영을 시작한다. 러브캐처 재팬은 연애 대상을 찾는 러브캐처와 상금 500만엔(약 4400만원)을 노리는 머니캐처 사이의 심리게임을 다룬다. 일반인 남녀 10명이 나와 러브캐처와 머니캐처로 활동한다. 러브캐처 두 명이 만나면 사랑이 이뤄진다. 러브캐처가 머니캐처를 선택하면 머니캐처만 500만엔을 받게 된다. 머니캐처 두 명이 만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러브 라인을 맞히는 재미뿐만 아니라 머니캐처를 찾는 재미 또한 있다. 러브캐처 리메이크 판권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CJ ENM은 러브캐처 리메이크 판권 수출에 힘입어 일본 콘텐츠 시장에서 K-콘텐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CJ ENM의 인기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이집트 항구 개발에 협력한다. 이집트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무역 이동을 촉진하기 위해 항구 내 경제물류구역을 조성하는데 STX가 개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박상준 STX 대표는 28일(현지시간) 이집트 카멜 알 와지르(Kamel Al-Wazir) 교통부 장관을 만나 가르구브(Gargoub) 항구와 경제물류구역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경제물류구역에서 세 번째로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1차 사업은 곡물 가공·거래소 건립, 2차 사업은 그린수소 투자 확대에 중점을 뒀다. STX는 1차 사업에서 협력한다. 이집트가 가르구브 항구의 부두 인프라를 포함해 항구 장비, 관리, 운영 및 유지 관리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STX가 개발 관련해 모든 타당성 조사를 수행한다. 가르구브 항구의 개발은 가르구브에 곡물 사일로(원통형 저장탑)를 건설하고 한국과 일본의 중고차를 재조립해 아프리카 국가로 재수출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리비아와 가르구브 항구를 연결하는 송유관 건설도 포함된다. 카멜 알 와지르 장관은 "STX와 맺은 MOU는 이집트를 무역과 물류의 글로벌 중심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금융당국으로부터 신규 영업점 개설을 승인받았다. 내년에도 공격적인 출점을 이어가며 베트남 진출 외국계 은행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의 신규 영업점 세 곳 설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내년 중으로 베트남 롱안성에 지점 한 곳과 바리아붕따우성에 거래사무소 두 곳을 열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51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본보 2023년8월25일자 참고 : 신한은행, 베트남 사업 속도전 돌입…지점 51곳 돌파> 롱안성은 메콩삼각주에 위치한 지역으로 최대 경제 도시인 호찌민시와 5대 광역시 가운데 하나인 껀터시 사이에 있다. 국내 기업의 투자가 계속 증가하는 지역이다. 현재 롱안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200여개에 달하고, 총투자액은 1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국가별로 보면 전체 프로젝트 수에서 2위, 총 투자자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바리아붕따우성은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와 공업지역인 동나이성과 인접해 있다. 해상운송 접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NC)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해외 PC·콘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소니와 손잡았다. SIE는 28일(현지시간) 엔씨소프트와 전략적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짐 라이언 SIE 대표가 참여해 공동 서명했다. SIE는 엔씨소프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씨소프트의 기술력과 SIE의 글로벌 리더십을 활용해 전략적 시너지를 만들어낸다는 목표로 다양한 잠재적 기회를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 사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할 협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콘솔과 모바일 전방위적으로 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SIE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애플 등 경쟁자들의 확장에 한국 게임사들에 러브콜을 보내왔다. 지난 7월 1일(현지시간) IT 팁스터인 주비테크는 소니가 검은사막을 개발한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엔씨소프트, 컴투스, 네오위즈 등도 파트너로 점쳐진다고 밝혔
[더구루=김은비 기자] CJ ENM·투니버스의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이 스페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벅스봇 이그니션은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곤충, 배틀, 로봇의 키워드가 한데 어우러진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으로 총 26부작으로 구성됐다.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제작진 칵테일 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CJ ENM '벅스봇 이그니션', 유럽 시장 도전장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리튬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7일 중국 광저우 선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1월물 리튬 선물 가격은 한 주 동안 10% 하락해 톤당 12만4050위안 한화로 약 2300만원의 가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중단 이후 리튬 배터리 수요가 둔화한 가운데 리튬 공급 과잉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리튬가격 26개월 만에 최저…전년비 80% 하락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첫 픽업모델 사이버트럭의 출시를 앞두고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테슬라 팁스터인 그린더온니를 통해 테슬라의 업데이트 내용 중 일부가 공개됐는데요. 테슬라는 전면카메라를 깨끗이 유지할 수 있도록 셀프 세척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 새로운 미디어용 플레이어로 '샤카 플레이어'를 포함시켰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오는 30일부터 사이버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테슬라. 과연 이번 사이버트럭으로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앞두고 대대적 SW 업데이트
[더구루=정등용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중 하나인 영국 히드로 공항 지분 10%를 인수한다. 이번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히드로 공항 최대주주는 카타르투자청(QIA)이 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스페인 인프라 투자사 페로비알로부터 히드로 공항 지주사 톱코(FGP Topco) 지분 10%를 매입할 예정이다. 톱코 지분 25%를 소유했던 페로비알은 나머지 15%를 프랑스 사모펀드 그룹 아르디안에 넘길 계획이다. 총 매각 규모는 24억 파운드(약 3조9400억원)에 이른다. 이번 매각으로 카타르투자청이 기존 지분 20%로 최대주주에 오르게 됐으며 아르디안이 2대 주주가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10%의 지분으로 중국투자공사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 작업에 영국 정부가 참여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페로비알은 지난 2006년부터 히드로 공항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분을 56%까지 확대하기도 했지만 점차 줄여나갔다. 히드로 공항은 올해 9월 역대 월간 최대치인 700만 명 이상의 승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치를 처음으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넥스젠에너지(NexGen Energy Ltd, 이하 넥스젠)가 연방 정부 허가를 받아 조만간 우라늄 생산에 들어간다. 생산 초기 전세계 우라늄 생산량의 2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생산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캐나다 CBC방송에 따르면 닉 에스펜버그(Nick Espenberg) 넥스젠 광산 기술 서비스 담당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락 원 프로젝트(Rook I Project)의 진행 상황에 대해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연방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내년 말까지 공청회를 마무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승인이 완료되면 2020년대 안에 우라늄 생산이 시작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락 원 프로젝트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라 루체 지역에서 북쪽으로 130㎞ 떨어진 곳에 우라늄 광산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넥스젠은 지분 100%를 보유했다.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 지난 9일 서스캐처원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우라늄 프로젝트 중에서 현지 주정부의 허가를 받은 건 약 20년 만이다. 에스펜버그 담당은 락 원 프로젝트의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하 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