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상규 기자] 중국 최대 파운드리 회사 SMIC(중신궈지)에서 미세 공정 개발을 이끈 장상이 부회장이 사임했습니다. 수장 교체 후 2달 만에 장 부회장을 포함한 4명의 이사진이 빠지며 경영진 이탈이 가속화되는 분위기인데요. 량멍쑹 SMIC 공동 최고경영자(CEO)와 사외이사 저우지에, 독립 사외이사 양광레이도 이사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저우쯔쉐 회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한지 약 2달 만에 4명의 이사진이 교체되는 셈입니다. 특히 장 부회장의 사임은 업계의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장 부회장은 대만 TSMC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으로 0.25마이크로미터(㎛), 16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공정 개발을 이끌었습니다. TSMC를 세계 최대 파운드리 회사로 성장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작년 12월 SMIC에 영입되면서 업계의 파장을 일으켰었습니다. 장 부회장은 SMIC에서 10나노 이하 반도체 공정 개발을 총괄했는데요. 미국의 압박으로 ASML의 노광장비를 도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첨단 패키징 기술로 승부수를 보고자 관련 연구를 추진해왔습니다. 장 부회장이 물러나며 SMIC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SMIC는 작년 9월 미
[더구루=박상규 기자] '1조 원 규모' 말레이시아 전투기 도입 사업이 인도 쪽으로 승기가 기울이지는 모양새입니다. 인도 전투기 가격이 저렴한 데다 말레이 공군이 요구하는 조건에 충족해 사업 수주가 유력하다는 분석인데요. 인도 매체 파이낸셜 익스프레스 온라인(Financial Express Online)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당국이 공군에 경전투기(LCA)를 도입하기 위해 올해 초 제안한 제안 요청(RFP)을 평가하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 공군이 필요한 경전투기 36대를 인도 국영기업 힌두스탄 항공의 경전투기 테자스(Tejas)로 점찍고,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공군(RMAF)은 지난 7월 경전투기 구매를 위해 9곳에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보냈습니다. 말레이시아 공군의 훈련기 겸 경공격기로 도입된 지 27년이 된 영국제 '호크 108'과 '호크 208'을 대체할 18대의 신규 경전투기를 구매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포함한 6개 회사가 참여해 글로벌 입찰이 진행 중입니다. KAI는 2011년 개발한 FA-50으로 말레이 공군 전투기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독립교육구(ISD)가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안을 승인했습니다. 테일러시의 막대한 혜택 약속으로 인해 삼성의 투자 방향타가 테일러로 기우는 모양새인데요. 테일러시는 삼성에 2억 9200만 달러(약 3440억 원) 상당의 재산세 절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테일러 ISD는 지난 6월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이 제출한 인센티브 신청서도 승인했습니다. 10년간 3억 1400만 달러(약 3700억 원) 규모의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9월에는 윌리엄슨 카운티와 테일러시에서 삼성전자가 10년간 납부할 재산세의 92.5%를 보조금 방식으로 환급해 주는 인센티브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한 달 후 테일러 시의회에서도 같은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테일러시가 막대한 인센티브를 앞세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면서 삼성의 파운드리 공장이 들어설 지역으로 낙점되는 분위기입니다. 삼성전자는 170억 달러(약 20조 원)의 투자를 공식화한 후 테일러를 비롯해 텍사스주 오스틴, 애리조나주 굿이어와 퀸크리크, 뉴욕주 제네시 카운티 등 5곳을 검토해왔는데요. 오스틴은 삼성전자의 첫 번째 파운드리 공장이 있어 유력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새 수장 임명을 계기로 조 바이든 정부의 마리화나 규제 완화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공석이었던 식품의약국(FDA) 국장으로 로버트 칼리프 전 국장을 지명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을 통해 발표된 성명에서 "칼리프 박사는 미국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임상학자 중 한 명"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이 투쟁 중인 중요한 시기에 FDA를 이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칼리프 전 국장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FDA 국장을 지내며 당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경력이 있습니다. 심장병 전문의이자 연구원으로 명망이 높으며 현재 듀크대에서 의학과 교수를 맡고 있는데요. 특히 칼리프 전 국장은 이전에 마리화나의 잠재적인 의학적 이점을 인식하고, 의사로서 실제로 의료용 대마초 추출물인 칸나비노이드 약물을 처방한 적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FDA 책임자로 근무한 동안에는 마리화나 문제에 대해 특별히 목소리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조지아주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제2공장' 부지로 유력한 가운데 모간과 뉴타운, 월튼이 후보로 거론되며 막바지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검토 중인 삼성SDI도 고객사인 리비안을 따라 조지아주에 투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지아주는 동남부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서배너항과 브런스윅항, 85번 주간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지녔습니다. 노동조합 가입 비중은 약 5%로 미국에서 가장 낮고 인건비와 세금도 다른 주보다 저렴하며 간소한 인허가 절차 등의 장점으로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났는데요. 국내 기업 중에서는 기아차와 SK온이 조지아주에 공장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조지아 주정부는 전기차 산업 육성을 추진하며 관련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1·2공장을 짓는 SK온에 20년간 토지 무상 임대와 3억 달러(약 3,500억 원) 규모의 지원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는데요. 조지아주는 리비안에도 적극 구애하고 있습니다. 경제 개발 구역 설립을 위해 매입한 포트 사바나 인근 대규모 개발 부지 또는 애틀랜타 주변 지역을 공장 위치로 제안했으며 리비안은 후자에
[더구루=박상규 기자] 뉴욕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주식을 아마존이 추가 매입했습니다. 아마존의 리비안 지분율은 약 22%까지 확대되며 양사 간 동맹이 끈끈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리비안의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했습니다. 시가총액은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기존 완성차 업체들을 앞질렀는데요. 리비안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폼 4(Form 4)에 따르면 아마존은 상장 첫날인 지난 10일(현지시간) 리비안 주식 256만 4102주를 사들였습니다. 총 매입가는 공모가인 주당 78달러 기준 약 2억 달러(약 2,359억 원)입니다. 폼 4는 회사 주식의 10% 이상 가진 주주가 회사의 주식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때 SEC에 보고해야 하는 공시로 거래 후 이틀 내로 공시해야 합니다. 추가 거래로 아마존이 보유한 리비안 주식은 1억 5836만 3834주로 늘어나게 됐으며 지분 가치는 지난 12일 종가인 주당 129.95달러 기준 205억 7938만 228.3달러에 이릅니다. 아마존은 공모 초기 단계부터 지분 추가 매입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리비안은 SEC에 제출한 상장신청 서
[더구루=박상규 기자] 테슬라의 중국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배터리를 납품하는 CATL을 비롯해 차량 차체 등에서 현지 기업이 다수를 이룬 반면 칩, 센서 등과 관련해서는 중국 업체가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테슬라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모델 3와 모델 Y에 대한 부품 현지화율은 90%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차량 차체 부분의 공급업체는 모두 중국 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기차의 차체, 샤시 구조, 내외장 장식, 배터리, 열관리시스템, 중앙제어기 순으로 빠르게 부품 현지화가 진행됐습니다. 중국 최대 포털 텐센트닷컴에 공개된 테슬라의 중국 공급사슬 명단에 따르면 차체 부품의 경우 금형은 티안키 몰드(Tianqi Mould)가 납품합니다. 화유 오토모바일(Huayu Automobile), 화다 테크놀로지(Huada Technology), 위탕 인더스트리(Weitang Industry) 등이 시트와 차체 스탬핑 등을 제공하는데요. 중국산 모델에 탑재되는 배터리팩은 주로 CATL 제품입니다. 현지에 공장을 두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도 일부를 납품하는데요. CATL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양극재
[더구루=박상규 기자] 항공우주기술연구원(항우연)이 한국의 우주산업을 위해 테슬라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등이 세운 세계적인 우주탐사기업과 만나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코트라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기술연구원은 한국 우주산업을 위해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과 함께 발사체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간 차원의 국제협력이 확대된 건데요. 구체적인 논의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항우연이 미국 우주 탐사기업과 협력을 논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정부도 미국과 같이 다양한 우주 관련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현재 국내에 많은 위성 관련 기업들이 있지만 모두 해외 수출 의존도가 높은데요. 우주 관련 정책, 지원 강화로 국내 우주산업이 활성화될 경우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 시장에도 집중할 수 있어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민간기업의 우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올해 미국의 위성 분야 총매출은 약 17억 달러로 추산되는데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의 위성통신 산업은 9.7%의 연평균
[더구루=박상규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미국 최대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양사가 나란히 수주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ESS 시장 리더십을 입증했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재생에너지 회사 '테라젠(Terra-Gen)'이 추진하는 미국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를 따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ESS 배터리 총용량은 2445MWh에 이릅니다. '에드워즈 산본 솔라 스토리지(Edwards Sanborn Solar Storage)'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 컨 카운티에서 진행되며 퍼스트솔라가 760MW 규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합니다. 현재는 일부 시설을 운영 중이며 내년 2분기까지 태양광 모듈 346MW, ESS 배터리 1501MWh 규모를 갖춰 1단계 풀가동에 돌입하는데요. 올해 연말 추가 자금을 조달해 모듈 760MW, 배터리 2445MWh 규모로 확장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설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증설이 완료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 태양광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는 게 테라젠의 설명인데요. 테라젠은 15만 8,000가구 이상에 청정에너지가 공급되고 연간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개발 중인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이 가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화건설의 사업 매출 확대도 기대되는데요. 미국 카지노업체 모히건 게이밍 앤드 엔터테인먼트(MGE)는 그리스 리조트 개발 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에 집중합니다. MGE는 지난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환경 변화에 따라 그리스 아테네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우리는 초대형 한국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프로젝트는 오는 2031년까지 6조 원을 투입해 4단계의 확장을 거쳐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를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1단계 사업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5성급 최고급 호텔, 파라마운트 픽쳐스 실내 테마파크,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등이 들어섭니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야외 테마파크를 포함하는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착수할 예정인데요. 한화건설이 1단계 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MGE는 애초 내년 하반기
[더구루=박상규 기자] 글로벌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 '업랜드' 투자에 컴투스뿐만 아니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파트너스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업랜드를 서비스하는 '업랜드미'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습니다. 업랜드미는 시리즈A 펀딩으로 1800만 달러(약 213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는데요. 가치 평가로 3억 달러(약 3,552억 원)에 달하는 이번 투자 라운드는 홍콩에 기반을 둔 게임 소프트웨어·벤처캐피털 회사인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가 주도했습니다. 여기에 C3 매니지먼트(Management)가 관리하는 이전 투자자 핀랩 EOS 벤처캐피털 펀드(FinLab EOS VC Fund)와 신규 투자자로 한국투자파트너스를 포함해 원팀 파트너스(OneTeam Partners), 블록.원(Block.one), 알름나이 벤처스 블록체인 펀드(Alumni Ventures Blockchain Fund), 글로벌 펀더스 캐피탈(Global Founders Capital), 컴투스(Com2uS), 마이클 로넨(Michael Ronen, 전 소프브뱅크 전무), 크릿벤처스(Crit Ventures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전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항공기 엔진 전문기업 GE항공 자회사와 손을 잡습니다. KAI는 지난달 20일 GE항공 이탈리아 법인 아비오 에어로(Avio Aero)와 한국형 유틸리티 헬리콥터(KUH-1 Surion)의 새로운 전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요. 이 계약은 새로운 변속기 시스템의 설계, 개발, 생산을 위한 아비오 에어로와 KAI 간 시너지를 목표로 합니다. 초기에는 수리온 헬기의 주 변속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개발 과정이 끝나면 한국과 세계 시장을 위한 약 300개의 전송 시스템이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아비오 에어로(Avio Aero)는 제트 엔진용 부품을 3D 프린팅 하는 전문 기업으로 GE가 2013년에 인수했습니다. 아비오 에어로는 헬기 전송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수십 년의 경험과 기술 이력을 KAI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산드로 드 폴리(Sandro De Poli) 아비오 에어로 이사회 회장은 "MOU 체결은 아비오 에어로와 KAI의 기술적 우수성을 주역으로 보는 산업 협력을 형성한다"라며 "목표는 헬리콥터의 운용자들을 위해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미국 유명 식품회사 코나그라브랜즈(Conagra Brands)에 연료전지를 공급한다. [유료기사코드] 블룸에너지는 4일 코나그라브랜즈 생산시설에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블룸에너지는 오하이오주(州)에 있는 코나그라브랜즈 공장에 6㎿(메가와트) 규모 연료전지를 배치한다. 계약 기간은 15년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19%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블룸에너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업이다. 현존하는 연료전지 중 가장 효율이 높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제조(SOFC) 역량을 토대로 전 세계 600여개 고객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블룸에너지는 SK에코플랜트와 연료전지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2018년 SOFC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을 맺으며 협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0년 1월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세웠고, 현재 경북 구미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 회사에 5억66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약 10%를 확보했다. 코나그라브랜즈는 북미 최대 식품회사 가운데 하나다.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해군이 지연된 노후 고등훈련기 사업(UJTS)에 시동을 건다. 미 해군의 요구사항이었던 항공모함 착륙 요건을 철회하면서 차기 훈련기 도입 사업에 탄력이 붙는다. 사업 지연 요소가 해결되면서 후보 물망에 오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훈련기 TF-50N의 수주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4일 미국 항공전문매체 플라이트글로벌(FlightGlobal)에 따르면 미 해군(USN)은 지난달 31일에 노후 훈련기 T-45 고스호크 교체 사업를 위한 최신 정보 요청(RFI)을 발표했다. RFI 응답은 늦어도 오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미 해군은 "작전 플랫폼 착륙 모드와 지상 기반 시뮬레이션의 발전으로 인해 고등훈련기는 야전 항모에 착륙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이를 통해 잠재적 후보 훈련기는 강화된 랜딩 기어와 테일 후크 추가 등 복잡한 업데이트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미 해군은 향후 2년 이내에 계약을 체결해 신형 훈련기 교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제안 요청(RFP)을 발표하고 2027년 1월에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조달 일정을 잡고 있다. 첫 번째 시험 항공기 인도 후 계약자 개발 일정을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