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620만명의 미국 유명 요리 유튜버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짜파구리'를 수제로 만들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유명 요리 유튜버 '빙잉 위드 바비쉬(Binging with Babish)'는 '기생충의 램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바비쉬는 영화, TV, 게임에 등장하는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인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당시 '오스카 의상'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의상에 기생충과 관련된 응원 메세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전문매체 '더할리우드리포터'는 이미경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부회장은 이 인터뷰를 통해…
영화 '기생충'속에 등장해 화제가 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가 미국 뉴욕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 메뉴로 등장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하튼의 한식 레스토랑 '코트(COTE·Korean Steakhouse)'에서는 최근 메뉴로 짜파구리를 추가했다. 코트는 뉴욕시 최초의 한국식 바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영어 이름 미키 리)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생충 바람이 '미키리 신드롬'으로 이어질 분위기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
오스카 작품상 등을 수상한 기생충 시상식 뒤풀이 파티에 제공된 음식이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안에 위치한 '소호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열린 파티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비롯해 오이김치, 계란말이 등 한식이 등장했다는 것. 이는 이미경 CJ 부회장이 뒷풀이 안주까지 챙긴 것으로 봉준호 감독을 향…
아카데미 4관왕의 신화를 쓴 영화 '기생충'의 인기로 '기생충식 짜파구리'가 미국에서 화제다. 짜파구리 레시피가 현지 요리사이트와 SNS 등에 확산되면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짜파구리’ 열풍이 불었던 바 올해는 미국, 영국 등 해외 전역에 확산될 조짐이다. 10…
[더구루=정등용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중 하나인 영국 히드로 공항 지분 10%를 인수한다. 이번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히드로 공항 최대주주는 카타르투자청(QIA)이 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스페인 인프라 투자사 페로비알로부터 히드로 공항 지주사 톱코(FGP Topco) 지분 10%를 매입할 예정이다. 톱코 지분 25%를 소유했던 페로비알은 나머지 15%를 프랑스 사모펀드 그룹 아르디안에 넘길 계획이다. 총 매각 규모는 24억 파운드(약 3조9400억원)에 이른다. 이번 매각으로 카타르투자청이 기존 지분 20%로 최대주주에 오르게 됐으며 아르디안이 2대 주주가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10%의 지분으로 중국투자공사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 작업에 영국 정부가 참여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페로비알은 지난 2006년부터 히드로 공항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분을 56%까지 확대하기도 했지만 점차 줄여나갔다. 히드로 공항은 올해 9월 역대 월간 최대치인 700만 명 이상의 승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치를 처음으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넥스젠에너지(NexGen Energy Ltd, 이하 넥스젠)가 연방 정부 허가를 받아 조만간 우라늄 생산에 들어간다. 생산 초기 전세계 우라늄 생산량의 2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생산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캐나다 CBC방송에 따르면 닉 에스펜버그(Nick Espenberg) 넥스젠 광산 기술 서비스 담당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락 원 프로젝트(Rook I Project)의 진행 상황에 대해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연방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내년 말까지 공청회를 마무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승인이 완료되면 2020년대 안에 우라늄 생산이 시작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락 원 프로젝트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라 루체 지역에서 북쪽으로 130㎞ 떨어진 곳에 우라늄 광산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넥스젠은 지분 100%를 보유했다.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 지난 9일 서스캐처원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우라늄 프로젝트 중에서 현지 주정부의 허가를 받은 건 약 20년 만이다. 에스펜버그 담당은 락 원 프로젝트의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하 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