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가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와 회동했다. 바이오-부탄다이올(BDO)과 탄소섬유 공장 설립 과정에서 고충을 논의했다. 장비 수입과 세금, 전력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포괄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효성의 주력 사업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바리아붕따우성에 모이며 현지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5일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응웬 반 토(Nguyen Van Tho) 위원장은 지난 23일 배인한 효성티앤씨 동나이법인장(전무)을 포함한 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 실무진과 만났다. 바리아붕따우성에 추진 중인 바이오-BDO와 탄소섬유 공장 설립에 대한 효성의 고충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효성은 세관 신고 절차와 장비 수입 지원을 주문했다. △부가가치세 환급 △전력 송전을 위한 110kV 변압기 건설 △바이오-BDO의 주요 원재료인 원당 수입 △투자등록증(IRC) 내 투자 주체(효성 동나이 바리아붕따우) 추가 △탄소섬유 공장의 친환경 에너지 확보 지원 등도 제안했다.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는 장비 수입에 대해 현지 관세청과 산업단지 관리위원회에, IRC 이슈는 기획투자부에 요청해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캐나다 텐스토렌트(Tenstorrent)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TSMC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텐스토렌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발언 이후 TSMC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에서 TSMC를 겨냥해 “지금 우리는 대만이 미국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짓도록 수십억 달러를 주고 있다”면서 “그들은 여기에 짓겠지만 이후에 다시 자기 나라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텐스토렌트는 한국, 일본 등과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트럼프發 반도체 지각변동…'삼성·현대차 투자' 텐스토렌트, TSMC 대항마 부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두산에너빌리티가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공동 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23일 부쿠레슈티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SNN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주총에서 사전타당성조사에 기반한 SMR 사업 지속 안건과 자금 조달안 등을 승인했습니다. 뉴스케일파워는 루마니아 도이세슈티 지역에 총 462㎿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핵심 주기기인 원자로 모듈을 받아 활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루마니아, 뉴스케일파워 SMR 승인...두산에너빌리티 계속된 낭보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거대 데이터센터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xAI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현지시간 오전 4시 20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슈퍼클러스터의 훈련이 시작됐다"며 "10만 개의 수랭식 H100을 갖춘 이 클러스터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트레이닝 클러스터"라고 밝혔습니다. 현존 최고 성능의 AI 모델에 나선 xAI는 새로운 AI트레이닝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그록'의 차기 버전 '그록3' 학습에 나섭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일론 머스크의 자랑' 현존 세계 최강 AI 트레이닝 클러스터 가동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이 글로벌 '품귀 현상'을 겪는 등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링의 가격이 한국에서 가장 낮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링의 가격이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비싼 국가는 영국이다. 삼성 갤럭시 링의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인 삼성닷컴 기준 49만 9400원, 달러로 환산하면 360달러다. 반면 영국은 399파운드(약 71만 2700원), 미국 통화로는 515달러 수준이다. 약 116달러, 30%가량 더 비싸다. 이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특성상, 거리별 가격 측정에 의해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에서의 판매 가격은 399.99달러(약 55만 4080원)로 미국은 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저렴한 국가로 알려졌다. 그 뒤로 △중국 412달러(2999위안) △독일·프랑스 489달러(440유로) 순으로 이어졌다. 다만 미국 가격에는 판매세가 포함되지 않아 총 판매 가격은 440달러(60만 9480원)~450달러(약 62만 3000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아이폰 출시 당시 높은 가격 책정으로 인해 '한국 홀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클라우드 자회사인 'NHN테코라스'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NHN테코라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 보안 기술 지원도 강화,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NHN테코라스는 최근 'AWS 보안 역량' 인증을 획득했다. NHN테코라스는 이번 인증이 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일본 기업 중 최초라고 설명했다. NHN테코라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AWS로부터 보안 기술에 대한 전문성, 보안 솔루션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NHN테코라스는 기업들의 생성형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 분야에 대한 보안 기술 지원을 강화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NHN테코라스 측은 "생성형 AI 활용과 독립 소프트웨어 제공기업(ISV)의 사이버 보안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보안 지원을 위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테코라스는 2000년부터 데이터센터·매니지드 호스팅 서비스 등을 전개해왔다. 2021년 11월에는 AWS 파트너 프로그램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의 최상위 레벨인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인증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그리스 적십자사 내 위기 대응 거점 구축을 지원했다. 삼성SDS의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7'을 공급했다. 24일 그리스 적십자사와 마케팅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적십자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 소재 적십자사 건물에서 '국가위기조정·관리센터(National Center for Crisis Coordination and Management)' 개소식을 열었다. 코스티스 하지다키스 그리스 재무장관과 요르고스 스타마티스 의원 등 정부·의회 관계자, 김한수 삼성전자 그리스법인장을 비롯해 그리스 통신사 노바(NOVA)·보안 통신 업체 아이오닉스(EYEONIX) 등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신설 센터는 화재와 홍수, 지진 등 재난을 예측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설립됐다.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고대 그리스의 이상을 전파하기 위해 창설된 미국그리스교육진보협회(American Hellenic Educational Progressive Association, 이하 AHEPA)가 주도했다. 투자비는 약 20만 유로(약 3억원)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올해 1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공사 애드녹(ADNOC)의 해양서비스와 물류, 해운업을 담당하는 애드녹 로지스틱스 앤드 서비스(ADNOC L&S)와 중국 완화화학이 설립한 합작 해운회사 AW해운이 중국 장난조선소에 20억 달러(약 2조75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의 신조선을 발주했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AW해운은 장난조선소와 19억 9000만 달러(약 2조7500억원) 규모의 친환경 가스운반선 1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AW해운은 장난조선소에 14억 4000만 달러(약 2조원) 규모의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9척과 2억 5000만 달러(약 3462억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주문했다. 같은 가격에 VLAC 2척을 추가로 건조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VLAC는 4척 발주했다. VLEC는 9만9000㎥의 에탄 운반 능력을 갖고 있으며 에탄이나 기존 연료로 구동된다. 신조선은 오는 2025~2027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다. VLAC의 암모니아 운반 용량은 9만3000㎥이며 액화석유가스(LPG) 또는 기존 연료로 구동될 수 있다. 2026~2028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다. 총 1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중공업이 중국 액화석유가스(LPG) 단열탱크 제조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 허가 절차를 거쳐 조만간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영성(荣成, 룽청)시에 따르면 천연자원국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삼성중공업 단열코팅 공장 건설 승인에 앞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이의가 있는 이해관계자 등은 이달 30일까지 시 당국에 청문회 개최를 요청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정부에 접수된 이의 제기가 없으면 이달 내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청문회 개최 요청이 발생할 경우 허가 절차가 길어져 최종 승인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의 중국 유일 사업장인 영성법인은 1300만 달러를 투자해 LPG 단열탱크 공장을 짓는다. 약 7110㎡ 규모 부지에 단층 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지난 5월 삼성중공업과 영성시 관계자 참석 하에 프로젝트 조인식을 개최했다. <본보 2024년 6월 3일 참고 삼성중공업, 中 룽청에 LPG 단열탱크 제조공장 구축...친환경 선박 기술 선도> 삼성중공업이 현지에 LPG 탱크 공장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중국 내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 협력사가 아동노동법 위반에 이어 취업사기 논란으로 또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이번에도 인력 채용을 담당하는 업체들이 포함됐다. 아동노동법 위반 당시 현대차가 직접 나서 미국 내 공급망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지만, 동일한 문제가 되풀이 된 것이다. 현대차 현지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에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현대차의 강경 조치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미국 법조계에 따르면 SL앨라배마(SL Alabama LLC)와 알즈웰(Allswell), SPJ커넥트(SPJ Connect Inc.)는 지난 19일 조지아 북부 지방 법원에 집단 소송건(Peregrina v. SL Alabama, LLC , ND Ga., No. 3:23-cv-00206) 해결을 위해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 규모 합의안을 제출했다. 원고 측의 합의안 동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취업 사기 혐의로 집단 소송에 휘말렸던 곳이다. SL앨라배마는 현대차 협력사인 SL 코퍼레이션의 자동차 부품 자회사이며, SPJ커넥트와 알즈웰은 각각 인력채용과 인력파견을 담당하는 곳이다. 집단소송
[더구루=김형수 기자] 캐나다 대형 대마초기업 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이하 틸레이)가 독일 의료용 대마초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새롭게 획득한 라이센스를 토대로 생산 규모, 재배 품종 등을 늘리고 독일 의료용 대마초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에 위치한 틸레이의 대마초 재배시설 '아프리아RX'(Aphria RX)는 현지 정부로부터 신규 의료용 대마초 재배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지난 4월 독일에서 '의료용 대마법'(MedCanG)이 시행되면서 해당 라이센스를 받았다. 신규 라이센스를 손에 넣은 틸레이는 독일 의료용 대마초 생산 규모를 최대 현재의 5배인 5000kg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틸레이는 지난 2019년 독일 연방의약품의료기기연구원(BfArM)으로부터 아프리아RX에서 연간 최대 1000kg의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받았다. 재배하는 대마초 품종도 기존 3종에서 31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틸레이는 독일 의료용 대마초 생산 역량 제고에 이어 유통망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며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대마초 합법화 법안이 통과되면서 확대될 것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상원의원이 '2024년 에너지 허가 개혁법(Energy Permitting Reform Act of 2024)'을 발의했다. 입법 시 사업 허가 간소화를 통해 미국 내 광물 개발 사업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상원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를 대표한 조 맨친(Joe Manchin) 상원의원과 존 바라소(John Barrasso) 상원의원은 지난 22일(현지시간) 2024년 에너지 허가 개혁법안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일부 연방 환경 검토를 단축하고 법정 이의 제기를 제한해 청정에너지와 파이프라인·송전 프로젝트의 승인 속도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맨친 상원의원 겸 에너지·천연자원위 위원장은 "미국은 풍부한 천연자원의 축복을 받아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었으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우리의 구식 허가 시스템은 경제 성장, 지정학적 힘, 배출량 감축 능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 법안은 상원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에서 진행한 1년이 넘는 청문회와 협상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앞서 맨친 상원의원은 에너지 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입법적 노력을 주도했으나 중단된 바 있다. 지난해 상원에서 관련 법안이 표결에 부쳐지지 않아 무산됐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자주포 사업에 참여하는 현지 기업 11곳이 빅토리아 주정부로부터 10억원 이상 보조금을 획득했다. 현지 정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방산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한화와 자주포 공급에 본격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HDA)에 따르면 나탈리 허친스(Natalie Hutchins) 빅토리아주 고용산업부 장관은 지난 11~1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 전시회 '랜드포스 2024'에서 HDA 부스를 찾아 '공급망 향상 프로그램(SCUP)' 3·4차 수상자를 발표했다. SCUP는 호주 육군의 자주포 도입 사업인 '랜드 8116'에 참여할 현지 기업을 지원하고자 최대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의 보조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필수 인증 획득과 연구·개발(R&D) 수행, 시설 업그레이드·장비 도입 등을 지원한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2021년부터 1000만 달러(약 130억원)를 투입해 SCUP를 추진했다. 현재까지 2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130만 달러(약 17억원) 이상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아미가 엔지니어링 △애니와이즈 컨설팅 △브룩맨 엔지니어링 △코파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우주기업(PT Dirgantara Indonesia, 이하 PTDI) 사장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인도네시아명 IF-X)'의 공동 연구개발 분담금 감축 결정에 따른 영향을 언급했다. 협력 성과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전투기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시사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인도네시아 '안타라 뉴스 에이전시' 등에 따르면 기따 암페리아완(Gita Amperiawan) PTDI 사장은 최근 서부 자바 반둥에 위치한 PTDI 격납고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KF-21 보라매 프로젝트에서 PTDI의 역할은 자금 조달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술 및 산업 역량 개발도 포함된다"며 "PTDI는 상업화, 대량 생산 단계에서 더 큰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페리아완 사장은 분담금 비중 축소로 인해 촉발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전력을 쏟았다. 양국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향후 인도네시아가 전투기 생산 관련 얻게될 이점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