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워너뮤직그룹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기반으로 음악 소셜 롤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워너뮤직은 블록체인,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신사업 동력을 끌어올린다. 워너뮤직그룹은 1월 30일(현지시간) 로블록스에 최초의 음악 소셜 롤플레이 공간 '리듬 시티(Rhythm Cit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듬 시티는 워너뮤직그룹과 게임팸이 협력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이다. 리듬시티는 음악과 게임 요소가 결합됐으며 유저는 프로듀서, DJ, 댄서 등 다양한 역할을 선택할 수 있다. 유저는 미니 음악 챌린지 등에서 타 유저들과 경쟁하기도 하고 맵을 탐험하면서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가지게된다. 워너뮤직그룹은 리듬 시티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가상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리듬 시티는 오는 4일(현지시간) 오픈한다. 워너뮤직그룹 관계자는 "우리의 삶이 점차 디지털활되면서 아티스트와 팬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워너뮤직그룹은 진화하는 생태계 전반을 확장하고 실험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촉진하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이 수십억원 규모의 대출금을 상환했다. 실적이 개선된 데 이어 투자금이 몰리면서 현지 사업이 정상화되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PT Graha Layar Prima Tbk)은 지난달 신한은행 현지법인 신한인도네시아은행에 대출금 410억루피아(약 33억8660만원)을 모두 갚았다.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2021년 1월 신한인도네시아은행과 신용 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하자 영업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은 것이다. <본보 2021년 1월 22일 참고 CGV 인니, 수은 이어 신한은행서 긴급자금 수혈 ‘숨통'> 지난해 1월에는 대출기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앤데빅 시대를 맞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 CGV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기간 매출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60% 늘어났다. 2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CJ CGV는 영업이 정상화되고 영화 '7번방의 선물' 리메이크작 등이 흥행하며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3분기 대비 90%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4DPLEX)가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 수익을 달성했다. 스크린X·4DX 포맷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CJ 4DPLEX는 31일 스크린X·4DX 포맷을 통해 상영한 아바타2 박스오피스 매출이 8500만달러(약 105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바타2는 6250만달러(770억원)의 매출을 올린 '탑건:매버릭', 4830만달러(약 5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등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 수익을 냈다. 스크린X·4DX 포맷이 제공하는 기술 기반의 독특한 영화 관람 환경이 영화팬 유치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CJ 4DPLEX는 아바타2 제작사 20세기 스튜디오, 제임스 캐머런 감독 등과 긴밀히 협력해 스크린X 영상을 선보였다.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과 스크린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벽면을 포함한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다면 특별 상영관이다. 전 세계 38개국에 353개의 스크린X 상영관이 있다. 4DX 상영관은 모션체어, 바람, 안개, 비, 진동, 향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영화 감상
[더구루=한아름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패션 매거진 엘르 일본이 선정한 '방한할 때 가면 좋은 호텔 톱 20'(20 well-designed hotels to stay in Korea)에 선정됐다. 신라호텔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여행을 한층 더 스타일리쉬하게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일본이 한국 호텔을 조사한 결과, 방한할 때 가면 좋은 호텔 1순위로 서울신라호텔을 꼽았다고 17일 밝혔다. 1979년 문을 연 서울신라호텔은 이후 서울 올림픽 본부 호텔, IOC 서울 총회, FIFA 공식 VIP호텔,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등 세계적 행사를 유치하는 등 국내 대표 호텔로 입지를 다졌다. 본관과 영빈관, 면세점 등으로 이뤄졌으며 463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산을 바라보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와 서울 3대 호텔 뷔페로 손꼽히는 '더 파크뷰' 레스토랑은 내외국인 방문객에 큰 인기다. 특히 엘르 일본은 서울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을 집중 조명했다. 라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애착이 반영된 한식 레스토랑이다. 뛰어난 전경과 함께 특색있는 코스요리로 각광받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라연
[더구루=김형수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중국 왕서방 모시기에서 카지노업계 큰손으로 꼽히는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반부패를 명목으로 카지노 때리기에 나선 중국과 달리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속에서 올해 일본 VIP가 돌아올수 있단 판단에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GKL은 중국 마케팅팀 규모를 기존 41명에서 34명으로 17%가량 축소시켰다. 현지 마케팅팀 통폐합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향후 중국 현지 마케팅은 줄이고 전화를 이용해 국내에서 펼치는 모객활동 정도만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도박에 대한 중국 규제를 감안해 내린 판단이다. 중국에서는 도박과 도박 알선 행위가 모두 불법이다. 혐의가 인정되면 3년 이하 유기징역형에 처할 수도 있다. 중국인 여행객의 국내 입국이 까다로워진 상황도 감안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달 초 중국발 입국자는 모두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을 받도록 했다. GKL은 중국 대신 일본 고객 모시기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이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일본 방문객 숫자가 급증하며 매출이 늘어나자 현지 마케팅에 힘을 싣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EN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연내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미국 리메이크 버전 제작에 돌입한다. 리메이크 소식이 나온지 2년여 만이다. 강철수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는 지난 2021년 11월 CJ ENM 컨퍼런스 콜에서 "넷플릭스US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리메이크 기획 개발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협력해 이르면 오는 11월 사랑의 불시착 미국 리메이크 버전 제작에 나선다.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분의 K콘텐츠 채널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과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최고 시청률 24.1%를 기록하며 히트를 쳤다. 넷플릭스US는 사랑의 불시착 미국 리메이크작에 SF 요소를 가미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지니 하우(Jinny Howe) 넷플릭스 미국·캐나다 드라마 시리즈 담당 부사장은 벨라 바자리아(Bela Bajaria) 넷플릭스 글로벌 TV 대표와 대화를 나누면서 "남한과 북한 사
[더구루=김형수 기자] 국내 카지노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부진에서 벗어나 활기를 띄고 있다. 파라다이스와 GKL 실적이 상승세를 보였다. '큰손'으로 꼽히는 일본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12월 카지노 매출은 478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 늘어났다. 이 기간 테이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1.0% 증가한 448억8400만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머신 매출은 55.1% 증가한 29억8600만원으로 집계됐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카지노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40.5% 증가한 3506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테이블 매출은 3194억3500만원, 머신 매출은 312억4000만원으로 각각 40.9%, 36.6% 늘어났다. GKL도 지난해 12월 호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GKL 카지노 매출은 305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4% 늘어났다. 같은 기간 테이블 매출은 222.6% 증가한 283억6500만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테이블 매출은 21억8100만원으로 62.5% 증가했다. GKL이 지난해 올린 매출은 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토종 OTT 서비스 웨이브(Wavve)가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와 협력을 논의했다. 웨이브는 향후 태국 TV 사업 내에서 K콘텐츠의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태국 현지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피롱롱 라마수타 NBTC 상임위원와 웨이브 운영사인 '콘텐츠 웨이브'는 콘텐츠 공동 제작 등의 협력 방안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NBTC는 지난해 8월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OTT 정책 방향 등에 두고 협의를 갖는 등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한-태국 방송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통해 양국 간 방송 공동제작을 활성화를 원해왔다. 웨이브는 국내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이 주도해 지난 2019년 설립된 OTT 플랫폼이다. 협의에 따라 콘텐츠 웨이브 경영진은 오는 17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한국 미디어 환경과 한-태국 공동 제작 기회'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채널 운영사, 콘텐츠 제작자, 미디어 학계 등 80여명 이상의 태국 내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미디어 사업자간 비즈니스 매칭, 공동 제작, 교육 등을 지원한다. NBTC 측은 해당 세미나를 통해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인도네시아에 신규 영화관을 연달아 오픈하며 몸집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하며 올해 부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서쪽에 자리한 쇼핑몰 포인트스퀘어에 CGV 포인스몰(CGV Poins Mall)을 열었다. 앞서 지난해에는 4월 자카르타 외곽 탕에랑 남부 지역에 CGV 파라다이스 워크 세르퐁(CGV Paradise Walk Serpong), 작년 8월에는 자와섬 중부 말랑에 CGV 말랑 시티 포인트(CGV Malang City Point)를 오픈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CJ CGV 인도네시아는 현지에 극장 70곳, 스크린 404개를 운영하고 있다. . 전년 대비 극장은 3곳, 스크린숫자는 13개 늘어났다. 같은 기간 매출 273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 리메이크작 'Miracle in Cell No.7(미라클 인 셀 넘버 세븐)'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했고, CGV가 배급한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가 흥행하며 전년 대비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라다이스 일본 합작사 세가사미 홀딩스가 카지노 사업 부문 리더십 쇄신에 나섰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전진배치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카지노 기기 공급업체 세가사미 크리에이션은 나오키 카메다(Naoki Kameda)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세가사미 크리에이션은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경험을 지닌 카메다 신임 사장이 지닌 역량이 사업 개발 및 확대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가사미 크리에이션을 슬롯머신을 내세워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카메다 사장은 지난 1997년 세가 엔터프라이즈에 입사한 이래 26년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은 인물이다. 지난 1997년부터 2년 동안 일본 도쿄에 있는 실내형 테마파크 도쿄 조이폴리스에서 근무했다. 이어 2011년 미국으로 건너가 세가의 디지털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해외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세가네트웍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최고회계책임자(CFO)를 맡아 북미와 유럽의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카메다 사장은 "세가사미 크리
[더구루=김형수 기자]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올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새로운 사업 모델 도입을 통해 테슬라가 자동차 시장을 뒤흔든 것처럼 글로벌 온라인 여행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지난달 14일 미국 여행전문 매체 스키프트(Skift)가 개최한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침투율을 향후 5년간 10%에서 30%로 늘려야 하며,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스키프트가 지난달 13일부터 사흘간 두바이 마디낫 주메이라 컨퍼런스 센터(Madinat Jumeirah Conference Centre)에서 개최한 스키프트 글로벌 포럼 이스트에 참가했다. 지난달 14일 션 오닐(Sean O’Neill) 스키프트 수석 호스피탈리티 에디터와 '슈퍼앱이 온라인 여행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 대표는 전 세계 여행 인구 가운데 온라인을 활용해 여행을 즐기는 사람의 비율은 10% 수준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 비율을 늘리기 위해 숙소 예약에서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레저, 교통, 맛집, 쇼핑 등 여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더구루=한아름 기자]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CJ GGV 인도네시아 사업이 부활에 재시동을 걸었다. CJ CGV의 인도네시아 계열사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PT GRAHA LAYAR PRIMA TBK)에 대규모 투자금이 몰리면서 거래 중지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어서다.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바뀌자 현지에서 CJ CGV를 바라보는 시각이 180도 달라졌다. 2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의 주가가 급상승하자 23일(현지 시간) 거래 정지 등 조치를 내렸다. 거래 정지 전 5거래일 주가는 9.87% 올랐다. 거래량은 56.55% 늘었다. 21일 기준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9.93% 상승했다. 최근 주가 흐름은 전년대비 50%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인도네시아 거래소 관계자는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이 주가 흐름을 분석한 결과, 투자 과열 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판단, 거래중지했다"며 "투자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금 쏠림 현상을 주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규모 투자금이 몰린 배경으로는 엔데믹 체제로 전환하면서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 수가 늘었나면서 향후 실적 전만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Lucid Group)가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이를 지원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루시드는 3일 최대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 규모로 2030년 만기 전환선순위채권Convertible Senior Note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순위전환채권은 약정 시점이나 투자자 전환권 행사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다만 일반 전환사채(CB)와 달리 전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 루시드의 선순위전환채권 발행과 관련해 PIF 자회사인 '아야르서드 컴퍼니'가 특정 투자자와 선불 선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 보유 주식 매각을 담보로 미리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PIF는 루시드의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2022년 12월 15억 달러, 2023년 5월 18억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작년에도 3월 10억 달러, 8월 15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본보 2024년 8월 6일자 참고 : 사우디 국부펀드, 루시드에 '2조' 자금 투입> 루시드는 또 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라 엔비디아 AI칩 추가 조달에 나섰다. 구글의 AI칩 추가 조달이 'AI반도체 수요 고점론'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3일 경제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구글은 AI 데이터센터 임대기업 코어위브(CoreWeave)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AI칩 임대를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세한 조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이 코어위브와 협상에 나선 배경에는 AI 수요 급증이 있다는 분석이다. AI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데 맞춰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해 서버 임대를 선택했다는 것. 코어위브는 미국 전역에 32개 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탑재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는 25만 장이 넘는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AI칩 수요 고점론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AI칩 수요 고점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코어위브 기업공개(IPO)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고개를 들었다. 당초 코어위브는 주당 공모가를 47~55달러로 목표했지만 시장의 미온적 반응에 공모가격을 40달러 낮췄다. 지난해 매출의 62%를 담당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내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