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스포츠웨어 기업 나이키의 로블록스 매장 '나이키 랜드'가 오픈 5개월 동안 수백만명의 방문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키 랜드는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5개월여 동안 670만 명의 방문자를 모았다. 나이키랜드에서는 로블록스 아바타용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나이키는 NBA 슈퍼스타인 르브론 제임스와 협력해 지난 나이키 랜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나이키 랜드의 아바타로 등장해 커뮤니티와 교류하는 등의 행사를 가졌다. 나이키는 로블록스와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NFT의 인기를 확인했으면 관련 사업 확장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NFT 스타트업 RTFKT를 인수하고 사명을 나이키 버추얼 스튜디오로 변경했다. 자체 메타버스 브랜드인 '나이키버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나이키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나이키버스를 위해 '저스트 두 잇', 스워시, 에어조던, 점프맨 등 7개 상표에 대한 출원을 진행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나이키는 향후 메타버스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2019년 하반기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블랙독'이 내달 넷플릭스에서 방영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내달 5일부터 블랙독을 방영하기로 했다. 블랙독은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 등이 출연한 드라마로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블랙독이 종영 2년동안 넷플릭스에 추가되지 않았던 것은 계약상의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독은 16개 에피소드를 한 번에 공개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CJ ENM이 건강 정보 예능프로그램으로 무병장수 건강법을 일본에 소개한다. 한식 예능에 이어 건강 정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식단을 제시하며 'K푸드'를 알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재팬은 오는 5월부터 일본에 '슈퍼푸드의 힘'을 편성한다. 일본 'Mnet' 채널과 일본 최초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영상서비스(OTT)인 'Mnet Smart'를 통해 방영한다. 오는 5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11시에 총 12회 방송된다. CJ ENM은 장수의 조건 '슈퍼푸드의 힘' 일본 방영으로, 생명 연장의 원동력인 슈퍼푸드를 만나보고 건강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슈퍼푸드의 힘은 평균 기대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인류의 수명을 끌어올린 생명 연장의 원동력을 찾아 몸 속 장수 세포를 깨울 세계 각국 무병장수 건강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전 세계의 유익한 장수 비법을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배우 김상호에 이어 조재윤이 새로운 스토리텔러 등장한다. 그는 가정의학과 한의학에 정통한 전문가와의 인터뷰로 세계 각국의 건강한 식사법을 소개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영화 '더배트맨'을 스크린X 상영관에 걸고 중국 고객몰이에 나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지난 18일 중국 현지에서 개봉한 '더배트맨'을 스크린X 상영관을 통해 상영한다. 극장 전면에 하나의 스크린이 설치된 일반관과 달리 스크린X 상영관은 전면 스크린을 포함해 전면 스크린과 벽면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270도 상영관이다. 미디어 파사드 등의 미디어 아트를 구현하는데 널리 쓰이는 멀티프로젝션 기술을 영화 상영관에 적용한 것이다.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동원해 하나의 커다란 화면을 투사하는 방식이다. 특별히 제작된 시퀀스를 270도로 관람할 수 있어 몰입감과 공간감이 뛰어나다.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지난 2012년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스크린X를 처음 선보인 이후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스크린X 상영관은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프랑스 등에 설치되면서 전 세계 38개국에 360개관(2021년 8월 기준)으로 늘어났다. CGV가 독특한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 상영관을 앞세워 중국 영화관람객들을 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온라인 미디어업체 버즈피드(BuzzFeed)의 전현직 직원들이 회사가 기업공개(IPO) 작업을 부실하게 관리해 큰 손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버즈피드 전현직 직원 80여명은 회사가 허술하게 IPO를 진행했고, 상장 이후 주가가 하락하기 전 직원들이 주식을 처분할 수 있는 기회를 거부했다며 미국중재협회(AAA)에 2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총 870만 달러(약 110억원)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이들은 "회사가 상장한 지 며칠 만에 주가가 급락했는데 직원들은 팔지 못했다"면서 "이로 인해 엄청난 손실을 입었고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버즈피드 측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면서 "주가가 하락한 점은 유감이지만 그들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버즈피드는 2006년 허핑턴포스트 창업주인 조나 페레티가 설립한 온라인 미디어업체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가볍고 유쾌한 소재의 콘텐츠를 통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시사 뉴스를 다루고 심층적인 탐사 보도를 하는 거대 미디어로 올라섰다. 작년 12월 초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인
[더구루=길소연 기자] CJ CGV의 자회사인 CJ 4D플렉스(PLEX)가 마블 시리즈 '모비우스'를 스크린X에서 독점 상영한다. 270도 몰입형 파노라마 스크린인 스크린X 포맷으로 영화를 개봉해 흥행몰이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J 4D플렉스는 오는 30일 마블 시리즈 '모비우스'를 스크린X에서 상영한다. 이로인해 관객에게 몰입감 있고 역동적인 극장 포맷의 경험을 제공한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배우 자레드 레토와 마이클 키튼, 벤 애플렉, 라이언 레이놀즈 등이 출연한다. 스크린X는 메인화면 외 특별히 선택된 시퀀스를 스크린 왼쪽 혹은 오른쪽 벽으로 확장해 주변 시야를 자연스럽게 채우는 이미지로 관객을 감싸게 된다. 이로 인해 스크린X 관객을 메인 화면 스토리 속으로 끌어들이고 영화와 같은 해상도로 가상 현실에 빠져들게 한다. 여기에 다양한 움직임과 환경 효과를 탑재해 액션을 강화하고 화면 속 이야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입체감을 선사한다. 실제 스크린X에서 개봉한 영
[더구루=홍성일 기자] 20세기 폭스의 애니메이션인 아나스타샤가 미국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 목록에서 삭제된 것을 두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이 아니냐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7일 업계에 따르면 아나스타샤는 최근 미국 디즈니플러스 플랫폼에서 일시적으로 삭제됐다. 디즈니측이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침공이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아나스타샤는 20세기 폭스가 1997년 공개한 애니메이션으로 러시아 제국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차를 니콜라이 2세의 막내딸로 아나스타시야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 공주를 소재로 했다. 아나스타시야 공주는 차르 일족이 처형될 때 혼자서 살아남았다는 생존설이 대두되면서 한 세기 가까이 많은 스토리를 몰고 다녔지만 2008년 유해가 발견되면서 생존설은 부정됐다. 아나스타샤의 디즈니 플러스 일시 삭제는 계약 문제로 인한 것이다. 실제로 아나스타샤 외에도 더울버린, 닥터 두리틀, 가필드, 퍼시 잭슨과 바다 괴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삭제조치됐다. 이는 디즈니 플러스 추가 전 스타즈, 넷플릭스 등과 계약돼 있던 콘텐츠들로 계약 분쟁이 발생하며 삭제된 것이다. 또한 이런 콘텐츠 삭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ENM이 일본에서 방영하는 한국 프로그램 라인업을 확대하며 K콘텐츠를 앞세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재팬은 오는 4월 tvN의 예능 프로그램 ‘올 탁구나’를 일본에서 방송한다. ‘올 탁구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IOC 위원이 연예계의 숨은 탁구 고수를 찾아 나서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과 은지원이 출연하고, 탁구선수 정영식과 서효원이 코치로 등장한다. CJ ENM 재팬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Mnet과 한국엔터테인먼트 동영상전달 서비스 Mnet Smart+를 운영하고 있다. ‘올 탁구나’도 Mnet Smart+를 통해 방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4월3일 ‘올 탁구나’ 1화를 선 방송한 뒤 4월1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30분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총 12회 에피소드 방송이 예정돼 있다.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CJ ENM의 K콘텐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일본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 CJ ENM 재팬은 다음달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블럭 셀렉트’와 ‘코미디 빅리그 셀렉트’를 방송하기로 확정한 상황
[더구루=길소연 기자] CJ ENM이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를 일본에 방영한다. 특히 방송에서 등장한 시그니처 메뉴 대게 라면의 농심 신라면과 비비고 만두의 일본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재팬은 오는 4월부터 일본에 '어쩌다 사장 2'를 편성한다. 일본 'Mnet' 채널과 일본 최초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영상서비스(OTT)인 'Mnet Smart'를 통해 방영한다. 어쩌다 사장2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확장 이전해 차태현은 주로 마트와 상품 매출을, 조인성은 주방과 홀을 담당한다. 이들 외 매회 알바생 개념 게스트가 출연한다. 일본에서는 오는 4월 3일 17시 15분에 1회 선방송하고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1시 30분에 방송한다. 총 11회 방송이다. 국내에선 지난 17일부터 첫방송했다. CJ ENM은 일본에 어쩌다 사장2를 방송해 한류 열풍을 잇는다. K콘텐츠 시장 확대는 물론 라면 메뉴로 등장한 농심 신라면과 비비고 만두도 인기몰이도 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조인성이 분식 코너를 맡는데 농심 신라면으로 시그니처 대게 라면
[더구루=길소연 기자] 국내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했던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일본에 방영된다. 한국에 이어 일본 방영으로 한류 열풍을 가속화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일본 계열사 스트림미디어는 오는 4월 16일 일본 내 위성 채널인 KNTV/KNTV801를 통해 '옷소매 붉은 끝동'을 방영한다. 드라마 방영에 앞서 주인공 2PM 이준호의 인터뷰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내보낸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담았다. MBC 금토드라로 최고 시청률 1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화제 속에 종영했다. 국내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했다. 특히 KNTV는 '옷소매 붉은 끝동' 방영을 기념해 이준호 출연 드라마 '기름진 멜로'와 영화 '스물', '협녀, 칼의 기억', '감시자들'을 방송할 예정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진이 나오는 예능프로그램도 방송한다. KNTV는 1996년 개국 이후 한류를 이끌고 있는 종합 한국 예능 채널로 거듭났다. SM엔터테인먼트 일본 계열사 스트림미디어 코퍼레이션은 일
[더구루=길소연 기자] 브라질에 케이팝(K-Pop)을 필두로 케이푸드(K-Food), 케이패션(K-Fashion), 케이뷰티(K-Beauty), 케이드라마(K-Drama) 등 한류 컨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19일 코트라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나 아이돌 가수를 접하면서 한국인들의 피부 관리와 화장품에 관심을 보이는 브라질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산 뷰티 제품을 수입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고 케이팝, 드라마, 한국 문화에 대한 블로그와 팬 그룹도 다양해지고 있다. 실제 브라질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비해 한국 드라마 조회수가 56.3% 증가하며, 비교 대상국 중 3위를 차지했다. 남미 최대 미디어 기업 글로보(Glob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2021년 한국 드라마와 영화 조회 수는 2020년 대비 5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에서는 넷플릭스와 비키(Viki), 코코아(Kocowa) 등을 통해 드라마, 쇼, 음악 등 다양한 한국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아동을 위한 K콘텐츠도 각광받는다. 이에 브라질 한국문화원은 지난해 10월 '핑크퐁 아기 상어'와 '핑크퐁' 등 다양한 아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스튜디오가 SF 명작 영화 블레이드러너의 스핀오프 TV 방송 시리즈를 제작한다. 1982년 개봉한 '블레이드러너'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도 시리즈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스튜디오는 TV시리즈인 블레이드러너2099를 제작한다. 해당 시리즈는 현재 아마존스튜디오에서 각본 작업을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있으며 촬영 일자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블레이드러너2099는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등이 출연한 블레이드러너2049의 50년 후 스토리를 담고 있다. 블레이드러너2099의 각본은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샤이닝 걸 제작에 참여한 실카 루이사가 맡았으며 제작에는 아마존스튜디오와 함께 스콧 프리 프로덕션, 알콘 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한다. 알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 블레이드러너의 프랜차이즈 제작 권리 등을 인수한 바 있다. 블레이드러너2099의 총괄 프로듀서는 1982년작 블레이드러너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맡았다. 향후 리들리 스콧이 감독을 맡을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아직 블레이드러너2099의 세부정보가 공개된 것이 없지만 향후 몇 개월 내 세부 정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이하 레드우드)가 처음으로 전기 상용차 부문에서 첫 고객사를 확보했다. 일본 이스즈와 북미에서 전기 상용차 배터리 재활용에 협력한다. 고객사 저변을 넓히고 북미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 4일 레드우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스즈 북미 법인(Isuzu Commercial Truck of Americ)과 전기 상용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레드우드가 중대형 상용차 회사와 협력하는 첫 사례다. 레드우드는 이스즈의 배터리 셀과 모듈, 팩, 소재 등을 받아 미국과 캐나다에서 재활용을 추진한다. 레드우드와 이스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지리적 인접성을 토대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레드우드는 지난 2022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에 약 35억 달러(약 5조300억원)를 투자해 240만 ㎡ 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오는 3분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스즈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피에몬테에 약 2억8000만 달러(약 4200억원)를 쏟아 전기 상용차 공장을 건설 중이다. 2027년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이듬해 확장
[더구루=정등용 기자] 전고체배터리 제조사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가 상장 과정에서 제기된 신탁의무 위반소송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유료기사코드] 4일 미국 델라웨어주 고등법원에 따르면 퀀텀스케이프와 경영진은 주주인 셰드릭 리차드가 제기한 신탁의무 위반소송에서 875만 달러(약 120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리차드는 퀀텀스케이프가 상장을 위해 켄싱턴 캐피탈 에퀴지션(Kensington Capital Acquisition)과 역합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탁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역합병은 인수회사가 없어지고 피인수회사가 존속하는 합병 방식이다. 리차드는 회사 경영진이 충분한 실사 없이 합병을 서둘러 주주보다 자신들의 재정적 이익을 앞세웠다고 지적했다. 켄싱턴 캐피탈 에퀴지션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 지난 2020년 6월 상장했다. 이후 같은해 9월 퀀텀스케이프 인수 계획을 발표했으며, 11월25일 최종 거래가 성사됐다. 퀀텀스케이프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전고체배터리 제조사다.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 배터리는 음극재 역할을 고체 상태의 분리막 위에 형성된 리튬메탈층이 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