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맘스터치가 일본에 한국적 맛을 강조한 햄버거 신메뉴를 론칭한다.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현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일본에 '치즈불고기버거'를 론칭했다. 단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다. 맘스터치는 치즈불고기버거가 한국 본고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불고기와 치즈가 어우러진 메뉴라고 소개했다. 달콤한 불고기의 맛과 치즈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이번 치즈불고기버거 출시에 따라 맘스터치가 일본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는 총 10종으로 늘어났다. 맘스터치는 △싸이버거 △치즈싸이버거 △더블싸이버거 △본격불고기버거 △트리플치즈싸이버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치즈불고기버거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맘스터치 일본 직영 1호점 시부야 맘스터치 방문 고객들을 겨냥해 준비한 행사다. 온라인을 통해 치즈불고기버거, 프렌치프라이, 음료, 치즈볼(2개) 등으로 구성된 치즈불고기버거 세트를 사전 예약하고 시부야 맘스터치를 찾은 이들에게 600엔(약 5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버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일본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 북미 사업을 이끄는 최고 경영진이 이달 한 자리에 모여 대내외 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SPC그룹 사장이 북미 지역을 총괄하는 대런 팁튼(Darren Tipton) 파리바게뜨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를 국내로 긴급 호출했다. 북미 프랜차이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성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런 팁튼 CEO는 허 사장의 호출을 받고 지난 8일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놈 긴스버그(Norm Ginsberg) 미국 법인 운영 담당 부사장, 브라이언 이건(Brian Egan) 미국 법인 개발 담당 부사장 등이 2박3일 일정으로 이뤄진 한국 출장에 동행했다. 허 사장은 대런 팁튼 CEO를 비롯한 미국 법인 경영진에게 북미 프랜차이즈 사업 성장 전략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월드에서 개최한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이하 컨벤션)'에서 미국 가맹사업 체계화·고도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지 3달여 만에 재차 프랜차이즈 사업 역량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북미에서 경쟁력 있는 가
[더구루=김형수 기자] 윤홍근 BBQ 회장이 중남미 파나마 출장길에 올라 글로벌 현장 경영을 펼쳤다. 북미에서 남미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인 파나마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윤 회장은 최근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 자리한 대형쇼핑몰 알타플라자몰(AltaPlaza Mall)에 입점한 BBQ 매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8월 파나마를 찾은 지 1년 3개월여만에 다시 현장 경영에 나선 것이다. 윤 회장은 "파나마 매장 확장으로 중남미 진출에 초석을 다져 북미의 K치킨 신드롬을 남미 지역까지 확산해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브랜드가 되겠다"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BBQ 알타플라자몰점은 지난 7월 오픈했다. 이곳 점포가 영업을 시작하면서 BBQ가 파나마에서 운영하는 매장은 3곳으로 늘어났다. BBQ는 지난해 5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점을 시작으로, 8월 알브룩몰(Albrook Mall)점 등을 연달아 개점했다. BBQ 알타플라자몰점을 찾은 윤 회장은 점포 내 홀 공간, 카운터, 주방 등을 꼼꼼히 살폈다. 해당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 라인업을 체
[더구루=한아름 기자] 한국피자헛이 피자헛 글로벌 피자 챔피언십 대회(2024 Pizzahut Global Championship)에서 독착상을 인정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를 피자에 융합한 점이 호평받았다. 한국피자헛의 닭갈비 피자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4 피자헛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피자헛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는 110여개국의 피자헛 해외법인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가장 우수한 피자를 만드는 해외 법인에게 상금 3000달러(약 420만원)를 수여한다. 한국피자헛이 새롭게 선보인 닭갈비피자는 매콤한 닭갈비와 다양한 채소, 치즈를 풍성하게 토핑한 점이 특징이다. 이 피자는 맛의 다양성과 건강에 좋은 이미지로 피자헛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자헛 심사위원은 "닭갈비피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닭갈비를 피자와 융화해 새롭게 탄생한 혁신적인 메뉴"라며, "한국적인 맛과 피자의 조화는 글로벌 소비자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피자헛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피자헛의 뛰어난 제품 개발 능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베이커리 카페' 북미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시장으로 보고 있다." 닉 스카치오(Nick Scaccio) 파리바게뜨 미국 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25일 미국 뉴욕주를 중심으로 한 '베이커리 카페' 영토 확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비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그는 경제 활성화에 힘입어 유명 F&B 브랜드 진출 러시가 이어지는 뉴욕 맨하탄 인근 지역에 출점을 이어나가는 한편, 독보적 서비스 경쟁력을 내세워 현지 시장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지난달 맨하탄 북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용커스 (Yonkers) 지역에 신규점 오픈도 꿰를 같이 한다. 용커스를 비롯한 웨스터체스터 카운티는 부동산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식음료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칙필레(Chink-fil-A), 쉐이크쉑(Shake Shack), 더할랄가이즈(The Halal Guys) 등 유명 외식업체들 이 속속 해당 지역에 점포를 오픈하고 있다. 뉴욕의 중심 맨하탄에서의 거리가 불과 30km에 불과하고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더구루=김형수 기자] "BBQ는 한국적 유산을 토대로 설립된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사람들의 자유와 안전을 위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6.25 참전 용사와 현역 군인들의 노고에 특별히 감사드린다." 조셉 킴 BBQ 미국 법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현지 6.25전쟁 참전용사 후원에 나서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BBQ는 군인, 소방관 등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미국에서 꾸준히 펼치며 기업의 사회척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er)에서 미국 비영리기구 아너플라이트(Honor Flight)와 1만달러(약 14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너플라이트에 지난해 1만달러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1만달러를 기부한 것이다. BBQ 미국 가맹점주들이 모금한 금액에 BBQ 가맹본사가 매칭펀드 방식으로 기부금을 더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아너플라이트는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워싱턴 D.C를 방문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는 추
[더구루=김형수 기자] 동남아 대표 카지노 리조트 필리핀 '오카다'에서 K-치킨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최고급 카지노 리조트 내 입점하는 만큼 전 세계에서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K-치킨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간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카지노 리조트 '오카다 마닐라'(Okada Manila)에 출점한다.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르면 내달 초 오픈할 예정이다. 면적은 250㎡에 달한다. 지난 2016년에 개장한 '오카다 마닐라'는 고급스러움과 규모 면에서 필리핀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최민식 주연의 드라마 ‘카지노’ 배경이 된 호텔로 국내에서 잘 알려져 있다. 공항에서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식사와 음료 브랜드가 즐비한 미식거리와 각종 휴양 시설로 가득하다. 오카다 마닐라는 44만㎡의 부지에 세워졌는데 이는 축구 경기장 60개 이상에 해당하는 엄청난 면적이다. 1000개의 객실과 500여 개의 게이밍 테이블, 3000여 개의 슬롯 머신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댄싱 분수쇼가 가능한 ‘The Fountain’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한 카
[더구루=이연춘 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대대적인 리브랜딩 후 가시적인 매출 성과를 나타내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매드포갈릭은 ‘영등포타임스퀘어점’ 리뉴얼 오픈 후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리뉴얼 직전 주말 매출 대비 약 37%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전까지 메뉴 판매 비율에서 10%대에 그친 스테이크가 리뉴얼 후 약 45%까지 비율이 크게 올라 과감한 메뉴 개편을 앞세운 리브랜딩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매드포갈릭 브랜드 리뉴얼의 핵심 전략인 메뉴 개편과 매장 분위기의 변화, 친근한 응대 서비스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고객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의 파스타와 피자 중심 메뉴에서 스테이크 판매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단기간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한국의 식문화와 감성을 결합한 ‘가장 한국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하며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한 매드포갈릭은 기존 시그니처 메뉴 11종을 업그레이드하며 24개 신메뉴를 선보였으며, 특히 스테이크 메뉴를 강화했다. 스테이크 기본 중량을 늘리고, 프리미엄 스테이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GRS가 일본 외식업체 토리돌(Toridoll)과 손잡고 현지 우동 체인 마루가메제면(丸亀製麺)을 국내 론칭한다. 햄버거, 커피 등에 이어 우동으로 외식 사업을 다각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행보다. 신규 외식 브랜드 론칭으로 매출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토리돌에 따르면 롯데GRS와 마루가메제면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구체적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외식 사업 확장은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GRS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지난 2021년 국내에서 철수했던 마루가메제면을 다시 국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토리돌은 지난 2012년 국내에 마루가메제면을 론칭한 이후 10년동안 관련 사업을 전개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업이 어려워지자 국내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마루가메제면이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과 우동이 한국과의 문화적 친밀도가 높은 일본 대표 음식이라는 대중성을 갖추고 있어 이번 계약을 추진했다는 게 롯데GRS측의 설명이다. 내년 상반기 내 서울 시내 마루가메제면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시작으로 향후 3년 내
[더구루=김형수 기자] 필리핀 최대 식품기업 졸리비그룹(Jollibee Foods Corporation·이하 졸리비)의 품에 안긴 컴포즈커피가 졸리비 매출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졸리비는 지난 7월 컴포즈커피를 인수했다. 컴포즈커피 매출 증대 효과로 졸리비의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졸리비가 올해 3분기 올린 매출은 677억페소(약 1조604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났다. 같은 기간 총판매액(직영점·가맹점 매출 합산)은 13.2% 증가한 985억페소(약 2조334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스타벅스, 루이싱커피 등 경쟁사들과 달리 졸리비는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호실적을 거둔 것이다. 컴포즈커피 매출이 실적에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컴포즈커피 매출이 합산되면서 졸리비의 지난 3분기 글로벌 매출은 20.5% 증가했다. 졸리비는 컴포즈커피 이외에도 베트남 커피 프랜차이즈기업 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 대만 버블티 브랜드 밀크샤(Milksha)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졸리비는 지난 7월2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엘리베이션에쿼티파트너스(PE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최대 규모 아시안 유통기업 H마트와 손잡고 북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오픈 예정인 H마트 매장에 신규 출점하며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 비전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H마트는 지난 1982년 미국 뉴욕에 소규모 한인 슈퍼마켓을 열고 사업을 시작한 유통기업이다. 지난 2022년 기준 약 4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식료품 체인으로 성장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 총 120개의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운영 중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시내에 문을 여는 H마트 내 푸드코트에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 다만 아직 구체적 개점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매장은 백화점 마셜(Marshall), 홈인테리어·조경·가전 전문점 홈디포(Home Depot), 사무용품 매장 오피스디포(Office Depot) 등이 자리한 상점가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교회, 도서관, 은행 등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해 집객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마트내 신규점이 영업을 시작하면 파리바게뜨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운영하는 매장은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북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달 한 개꼴로 뉴욕에 추가 출점하며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 비전 실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연내 미국 뉴욕 브루클린 사우스 슬로프(South Slope) 지역에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 파리바게뜨가 뉴욕에서 운영하는 점포는 37개로 늘어나게 된다. 파리바게뜨 사우스 슬로프점을 내년 초에 개점하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으나 조기 오픈을 희망하는 가맹점주와의 논의 끝에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수잔나 우(Susana Wu)를 비롯한 3명의 공동 가맹점주는 파리바게뜨의 품질 경쟁력, 성장 잠재력 등을 탁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9월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수잔나 우는 우버(Uber) 데이터 분석팀에서 근무하다 직장을 그만두고 맘프러너(Mompreneur·주부 사업가)로 변신한 인물이다.<본보 2024년 9월 10일 참고 '美 맘프러너'도 반했다…파리바게뜨 뉴욕州 가맹 영토 확장> 파리바게뜨 사우스 슬로프점은 뉴욕 4에비뉴·9스트리트(4 Av-9 St) 지하철역 인근에 조성된 번화가에 들어설 예정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퍼셉티아 디바이스(Perceptia Devices, 이하 퍼셉티아)'가 최신 PLL(내부 신호의 위상과 외부 신호의 위상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회로) 설계를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며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가 넓어지고 고객의 설계 선택지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 샹디시안(Xiang Dixian)이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광원효과(레이트레이싱)와 업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도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