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칠레 국영 광업 기업 ‘코델코(Codelco)’와 세계 2위 리튬 생산업체 중국계 ‘SQM’이 합작법인을 출범했다. 최근 칠레를 비롯한 이해 당사국들이 합작법인 설립을 승인하면서 대형 합작사가 탄생하게 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최대주주로 있는 호주 조선·방산 업체 오스탈(Austal)이 호주 정부와 체결한 중형 상륙정(LCM) 일부 물량을 유럽에서 건조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오스탈의 지분을 확대하며 단일 최대 주주로 등극한 한화의 기술 데이터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행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오스탈이 호주 정부로부터 전략적 조선업체로 공식 지정되며 호주 방위산업의 중장기 전력 강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 주주로 등극한 한화와는 엇박자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가 2030년까지 세계 10위, 2047년까지 세계 5대 조선·해운강국 진입을 목표로 약 7조원 규모의 조선업 육성책을 발표했다. 막대한 정책 자금을 투입하며 조선업을 국가 전략 사업으로 키우는 인도는 조선 지원책으로 해양산업 국가 비전 실현을 가속화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호주의 차세대 핵추진 잠수함 도입 사업인 '오커스(AUKUS)'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호주 현지 방산 기업들이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 호주 자본의 독립 기업들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원자력 기술의 자립화를 꾀하면서, 영미권 국가에 대한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호주 주도의 독자적인 안보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7일 호주 군사전문잡지 아시아 퍼시픽 디펜스 리포터(Asia Pacific Defence Reporter)에 따르면, 호주의 미션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인 '노바 시스템즈(Nova Systems)'와 원자력 기술 컨설팅 기업 '뉴클리에이트(Nucleate)'가 AUKUS 협정에 따른 핵추진 잠수함 사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호주 정부가 핵잠수함이라는 고도의 복합 무기 체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독자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술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노바 시스템즈는 복잡한 방위 시스템 및 품질 보증 분야에서 규모와 심도 있는 전문성을 갖춘 호주의 대표적 임무 시스템 통합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적인 핵 역량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Kavalan)'이 일본에서 RTD(레디투드링크) 하이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골든블루의 국내 도입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일본을 테스트베드로 한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들의 RTD 실험이 한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PC 제조사 '에이수스(ASUS)'가 D램 제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가격 급등과 공급 불균형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체 조달을 통해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기아와 현대코퍼레이션이 지원한 세네갈 최초 군용 차량 조립 공장이 문을 열었다. 한국의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 지원을 토대로 매년 1000대의 군용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세네갈 대통령실과 국영통신사 APS 등 외신에 따르면 세네갈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카르에서 동쪽으로 30㎞ 떨어진 디암니아디오에 군용 차량 DKD(Dismantle Knock-Down) 공장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세네갈 대통령과 비람 디옵 국방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공장은 세네갈 역사상 최초로 방산 분야에서 민관이 힘을 합쳐 설립한 산업 시설로, 연간 1000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세네갈 군용 차량 개발·생산 기관인 ISVM(Industrie Sénégal de Véhicules Militaires)이 지분 100%를 보유한다. 세네갈 정부는 국영 전략 투자 기금(FONSIS)을 통해 지분 약 30%를 공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공장은 기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기아는 지난해 ISVM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작년부터 세네갈 딜러사, 현대코퍼레이션과 협력해 현지 투자를 추진했으며 기술 이전과 현
[더구루=정예린 기자]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GS에너지가 참여하는 롱안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 I·II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 지연 요인을 정리할 것을 공식 지시했다. 정부 차원의 난관 해소 움직임이 본격화되며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사업 절차가 조율, 내년 착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재계 1위 빈그룹과 4위 타코그룹이 각각 독일·한국 기업을 등에 업고 남북 고속철도 사업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로템 등 한국 기업이 최종 수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수요자측(BTM·Behind The Meter)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전기요금의 인상과 시간대별 요금 격차 확대, 재생에너지 의무화 규제가 맞물려 BTM ESS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침체된 공급자측(FTM·Front The Meter) 시장과 대조되는 흐름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이 독일 지멘스와 고속철 협력을 추진한다. 호치민시 벤탄·껀저 고속철 사업을 추진 중인 빈그룹이 독일 기업의 손을 잡으면서 100조원 규모의 남북 고속철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 가능성도 더 멀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스타트업 제타줄(ZettaJoule)에 투자했다. 아람코는 제타줄과 협력해 자사 사업 중 SMR 적용이 가능한 분야를 검토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프랑스 기가팩토리 건설을 시작했다. 프롤로지움은 당초 목표보다 2년 늦은 2028년 기가팩토리 가동을 시작한다. 프롤로지움은 프랑스 기가팩토리 구축에만 7조원 이상을 쏟아붓는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가 신형 트램 도입 사업에 재시동을 건다. 바르샤바 트램 운영사가 이전 입찰 평가 기준을 수정해 공개입찰을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7년 전 폴란드에 트램을 공급한 바 있는 현대로템의 수주 이력과 우수한 가격 경쟁력이 경쟁에서 유리하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