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스크린X·4DX에서 상영한 영화 '탑건:매버릭'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냈다.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앞으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일 CJ 4DPLEX는 스크린X·4DX 포맷을 통해 상영한 탑건:매버릭 박스오피스 매출이 5000만 달러(약 654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곳곳에서 높은 매출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스크린X·4DX 포맷을 통해 1100만 달러(약 144억원)에 달하는 박스오피스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익을 낸 타이틀이 됐다. 한국에서도 670만 달러(약 88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타이틀로 등극했다. 대만과 일본에서도 기록적 수익을 냈다. CJ 4DPLEX가 전 세계 681개 스크린을 통해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를 상영하며 올린 전체 박스오피스 매출의 4%의 해당하는 액수다. 전 세계 주요 위치에 스크린X 상영관을 조성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 CJ 4DPLEX가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모양새다. 특히 탑건:매버릭의 경우 58분 분량의 스크린X
[더구루=김형수 기자]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릿 트레인(Bullet Train)'을 CJ CGV의 4DX·스크린X 상영관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CJ CGV가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극장가가 활기를 찾는 가운데 고객몰이에 나서는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다음달 5일 미국 내 스크린X 상영관에서 불릿 트레인을 개봉한다. △레갈 시네마(Regal Cinemas) △씨네플렉스(Cineplex) △B&B 시어터 (B&B Theatres) △씨네폴리스(Cinepolis) △CGV 등에 설치된 75곳의 스크린X 극장에서 불릿 트레인을 볼 수 있다.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과 더불어 스크린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벽면을 포함한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다면 특별 상영관이다. 스크린X는 국내외에서 총 122개에 달하는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CGV는 지난 2012년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스크린X를 처음 론칭했다.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략에 나섰다. CJ 4DPLEX는 지난해 8월 기준 총 38개국에 360개관이 있다고 전했다. 또 북미 지역 57개 스크린을 비롯한 전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PLEX)가 캐나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회사 씨네플렉스(Cineplex)와 손잡고 스크린X 상영관 확대에 나섰다. CJ 4D플렉스는 지난 2016년 씨네플렉스와 협력에 나섰다. 이번 스크린X 확대로 향후 캐나다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씨네플렉스에 따르면 CJ 4D플렉스와 힘을 합쳐 캐나다 벤쿠버에서 동쪽으로 45㎞가량 떨어진 곳에 자리한 영화관 씨네마스 랭글리(Cineplex Cinemas Langley)에 스크린X 상영관을 조성했다. 이곳 극장에는 스코티아 시어터 벤쿠버(Scotiabank Theatre Vancouver)에 이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두 번째로 스크린X 상영관이 설치됐다. 마블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를 첫 영화로 걸고 영화 관객 유치에 나섰다.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과 더불어 스크린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벽도 스크린으로 사용해 3면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발된 다면 특별상영관이다. 미디어 파사드 같은 미디어 아트를 구현할 때 사용되는 멀티프로젝션 기술을 극장에 적용한 것이다. CJ 4D플렉스는 지난 2012년 스크린X를 론칭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영화 '탑건:매버릭'의 흥행에 힘입어 글로벌 무대에서 대박 행진을 터뜨렸다. 코로나 영향으로 실적 회복이 더딘 상황에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CJ 4DPLEX는 탑건: 매버릭으로 2800만 달러(약 364억원)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전 세계 631개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특히 스크린X 극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나왔다. 탑건:매버릭은 이미 700만 달러(약 91억원)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올해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영화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미국에서는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입장권 판매가 전주에 비해 68% 늘어나기도 했다. 탑건:매버릭이 미국 내 61개 스크린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은 450만 달러(약 59억원)가 넘는다. 스크린 하나당 7만3000달러(약 9500만원)가 넘는 수치다. 22개의 스크린X 상영관이 있는 영국에서도 98만7000달러(약 13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스크린X 흥행 수익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개봉 2주차부터 3주차까지 박스오피스 티켓 판매가 103% 증가했다. 탑건:매버릭이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다음달 13일 개봉하는 영화 '엘비스(Elvis)'를 스크린X 상영관에 걸고 관객몰이에 나선다. 극장가가 가파른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관객 유치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전 세계에서 엘비스를 스크린X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미국 일부 지역에서 개봉하고, 오는 24일부터 전 세계에서 개봉할 전망이다. 국내 개봉은 다음달 13일로 예정돼 있다. 스크린X는 다면상영특별관으로 정면 스크린과 좌우 벽면을 포함해 3면에 스크린이 펼쳐치는 것이 특징이다. 스크린X가 국내외에서 확보한 기술특허는 총 122개에 달한다. CGV는 지난 2012년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스크린X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8월 기준 전 세계 38개국에 360개의 스크린X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달 개봉하는 엘비스틑 ‘로큰롤의 황제’라고 불리는 미국의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오스틴 버틀러(Austin Butler)가 엘비스 프레슬리 역을, 톰 행크스(Tom Hanks)가 ‘스타메이커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다음달 개봉을 앞둔 영화 '탑건:매버릭'을 스크린X에 걸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앞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상영에 이어 국장 내 팝콘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지는 등 관객 유치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탑건:매버릭 스크린X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전투기를 조종하는 매버릭(톰 크루즈)의 머리 위로 'SCREEN X'라는 글자가 커다랗게 적혀있다. 스크린X는 정면 스크린과 좌우 벽면을 포함해 3면에 스크린이 펼쳐지는 다면상영특별관이다. 스크린X는 국내외 총 122개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CGV는 지난 2012년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스크린X를 처음 선보였다.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8월 기준 전 세계 38개국에 360개의 스크린X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 탑건:매버릭은 스크린X 이외에도 아이맥스(IMAX), 4DX 상영관을 통해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맥스 상영관에는 멀티플렉스 최대 크기의 스크린과 고해상도 레이저 영사기가 도입돼 영화 장면이 시야를 꽉 채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4DX는 체
[더구루=김형수 기자] ‘극한직업’을 리메이크한 영화 ‘매우 쉬운 일(Nghề siêu dễ)’이 베트남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CJ CGV의 수혜가 기대된다. ‘극한직업’ 리메이크작이 관객 유치에 성과를 내면서 CJ CGV의 베트남 영화시장 공략도 탄력을 받게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매우 쉬운 일’은 지난달 29일 개봉한 뒤 하루 만에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첫 6시간 동안 1만5000장에 달하는 영화티켓이 팔려나갔다. 개봉 2일차에는 5만5000장에 달하는 영화티켓이 팔리며 베트남 영화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올린 매출은 100억 동(약 5억5200만원)에 달한다. 베트남 CGV에서는 ‘매우 쉬운 일'이 지금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수퍼 소닉 2’, ‘극장판 주술회전 0’ 등 외국 영화를 제치고 높은 순위를 달리고 있다. ‘극한직업’에서 활용된 치킨집이라는 소재는 베트남에서 소갈비 식당으로 변형됐다. 아니스, 시나몬, 카다멈 등 베트남 쌀국수에 널리 쓰이는 향신료와 양념으로 맛을 낸 소갈비집으로 바꿔 베트남 현지 영화팬들이 보다 친숙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갈비와 쌀국수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마블 스튜디오와의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를 글로벌 스크린X 상영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마블 스튜디오와 CJ4DPLEX는 '블랙팬서', '캡틴마블', '블랙위도우' 등에 이어 닥터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까지 스크린X 포맷을 통해 개봉하는 차기작으로 낙점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다음달 6일부터 전 세계 스크린X 극장에서 상영된다. CGV, 리걸 시네마(Regal Cinemas), 씨네플렉스(Cineplex), B&B, 씨네폴리스(Cinepolis) 등이 북미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운영하는 스크린X 상영관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볼 수 있다. 스크린X 극장에서는 몰입도가 높은 270도 스크린X 형식의 52분 분량의 독점적 이미지가 상영된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가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긴 분량이다. 스크린X는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다면상영특별관이다. 스크린X는 국내외 총 122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CGV는 지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영화 '더배트맨'을 스크린X 상영관에 걸고 중국 고객몰이에 나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지난 18일 중국 현지에서 개봉한 '더배트맨'을 스크린X 상영관을 통해 상영한다. 극장 전면에 하나의 스크린이 설치된 일반관과 달리 스크린X 상영관은 전면 스크린을 포함해 전면 스크린과 벽면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270도 상영관이다. 미디어 파사드 등의 미디어 아트를 구현하는데 널리 쓰이는 멀티프로젝션 기술을 영화 상영관에 적용한 것이다.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동원해 하나의 커다란 화면을 투사하는 방식이다. 특별히 제작된 시퀀스를 270도로 관람할 수 있어 몰입감과 공간감이 뛰어나다.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지난 2012년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스크린X를 처음 선보인 이후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스크린X 상영관은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프랑스 등에 설치되면서 전 세계 38개국에 360개관(2021년 8월 기준)으로 늘어났다. CGV가 독특한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 상영관을 앞세워 중국 영화관람객들을 사
[더구루=길소연 기자] CJ CGV의 자회사인 CJ 4D플렉스(PLEX)가 마블 시리즈 '모비우스'를 스크린X에서 독점 상영한다. 270도 몰입형 파노라마 스크린인 스크린X 포맷으로 영화를 개봉해 흥행몰이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J 4D플렉스는 오는 30일 마블 시리즈 '모비우스'를 스크린X에서 상영한다. 이로인해 관객에게 몰입감 있고 역동적인 극장 포맷의 경험을 제공한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배우 자레드 레토와 마이클 키튼, 벤 애플렉, 라이언 레이놀즈 등이 출연한다. 스크린X는 메인화면 외 특별히 선택된 시퀀스를 스크린 왼쪽 혹은 오른쪽 벽으로 확장해 주변 시야를 자연스럽게 채우는 이미지로 관객을 감싸게 된다. 이로 인해 스크린X 관객을 메인 화면 스토리 속으로 끌어들이고 영화와 같은 해상도로 가상 현실에 빠져들게 한다. 여기에 다양한 움직임과 환경 효과를 탑재해 액션을 강화하고 화면 속 이야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입체감을 선사한다. 실제 스크린X에서 개봉한 영
[더구루=길소연 기자] CJ CGV가 인도네시아에서 코웨이와 협업을 통해 상영관 내 프리미엄 라운지를 마련했다.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통해 코로나 19 방역 활동을 강조한 포스트 코로나 전략으로 분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 인니는 CGV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배치했다. CGV 그랜드 인도네시아 센트럴 자카르타점 등에 마련된 인니 최초 침대관인 벨벳(Velvet), 골드클래스 등 프리미엄관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CJ CGV 인니는 코웨이 공기청정기·정수기 제품으로 영화 관람객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의도도 풀이된다. 코웨이 공기청정기 제품은 실내 공기순환 개선에 도움을 줘 필름 애호가들이 잔류가스 냄새, 미세먼지,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 유해한 오염물질로부터 깨끗한 공기를 정화시켜 준다. 또한 코웨이 정수기로 상영관 오픈 전 기다리는 관객은 중금속과 기타 오염 물질이 없는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다. 냉수와 정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250ml, 500ml, 1000ml 등 원하는 물의 양을 무제한으로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와 협업해 만든 프리미어 라운지에는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
[더구루=홍성환 기자] KDB산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J CGV 인도네시아법인에 유동성을 지원한다. 18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CJ CGV 계열사 그라하 레이어 프리마(Graha Layar Prima)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산업은행과 1000만 달러(약 120억원) 규모 신용공여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이와 함께 기존 대출의 만기도 1년 연장했다. 모회사인 CJ CGV가 보증을 제공했다. 그라하 레이어 프라마는 거래소 공시를 통해 "이번 계약은 회사의 주요 사업을 지원하는 운전자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라하 레이어 프리마는 CJ CGV가 지난 2016년 인수한 인도네시아 극장 운영법인이다. 그라하 레이어 프리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화관 폐쇄 조치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558억 루피아(약 220억원)로 전년 1조4100억 루피아(약 1190억원)보다 81.9% 감소했다. 순손실은 4458억 루피아(약 380억원)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본보 2021년 5월 28일자 참고 : CJ CGV 인니, 지난해 영화·식음료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생명공학 회사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스(Ensysce Biosciences)가 전환사채를 발행해 약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유료기사코드]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9일 800만 달러(약 100억원) 규모로 선순위 담보부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이 전환사채는 설정된 기본 가격에 10% 프리미엄이 붙은 주당 0.545달러로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사채 만기는 18개월이다. 린 커크패트릭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파이프 라인의 임상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처방약 남용과 과다복용으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독점 기술 플랫폼을 보유한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다. TAAP(Trypsin Activated Abuse Protection), MPAR™(Multi-Pill Abuse Resistance) 플랫폼을 활용해 변조가 불가능한 새로운 종류의 오피오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기 위한 PF614 관련 연구에 착수했다. TAAP 오피오이드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해운사 하팍로이드(Hapag-Lloyd AG)가 실시간으로 컨테이너를 추적한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에 가시성을 제공하고 투명성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하팍로이드는 이달 말 모든 컨테이너에 '라이브 트래커'(live tracker)를 설치한다. 몇 주 안에 스위스 트레이드테크(TradeTech)의 넥시오트(Nexxiot) AG의 장치와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인 오브컴(ORBCOMM)의 장치를 컨테이너 선단에 장착을 마친다. 이는 지난 4월 발표 이은 업데이트로 추적기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컨테이너 위치 정보를 준다. 이로써 고객이 운송지연에 따른 대책을 미리 강구해 대처하고, 스마트한 컨테이너 운송체계를 구축한다. 하팍로이드는 오는 2023년 말까지 고객이스 실시간으로 선박을 추적할 수 있게 한다. 하팍로이드는 추적기 설치로 전 세계적으로 선적 컨테이너를 모니터링하고 위치, 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운송업체가 됐다. 하팍로이드는 성명에서 "장치가 컨테이너에 영구적으로 설치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공급망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