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4DPLEX)가 스크린X·4DX 포맷을 통해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의 감독판 콘텐츠를 공개한다. 전세계 1154곳의 스크린을 통해 글로벌 고객을 찾는다. 코로나19 앤데믹을 맞아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특별관을 내세워 소비자 유치에 힘쓰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CJ 4DPLEX는 다음달 19일과 23일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 투어(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실황을 담은 감독판 콘텐츠를 스크린X·4DX 포맷을 통해 상영한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996년 영국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 지난해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버 플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 투어 콘서트를 했다. 콘서트는 옐로우(Yellow), 더 사이언티스트(The Scientist), 픽스 유(Fix You),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어 스카이 풀 오브 스타즈(A Sky Full Of Stars),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등 콜드플레이의 명곡으로 꾸며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4DPLEX)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마케팅 분야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코로나19 앤데믹을 맞아 영화관 산업이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마케팅 전문가를 배치해 EMEA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J 4D플렉스는 바비 앤드류스(Bobbie Andrews)를 유럽·중동·아프리카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겸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로 임명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업계에서 15년 이상의 커리어를 쌓은 인물로 통한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영국 영화관 업체 시네월드 시네마스(Cineworld Cinemas)에서 영국·아일랜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 이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 엔터테인먼트기업 21세기폭스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2016년엔 영국 디지털 3D 영화관 포맷업체 리얼디(RealD)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이달까지 약 2년 동안 리얼디 유럽·중동·아프리카·러시아 지역 마케팅·상업 부문 부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인도네시아에서 캐시백 프로모션을 펼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극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유치에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 인도네시아는 오는 28일까지 CGV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해당 이벤트는 2D 영화 티켓 2장을 구매하면 2만인도네시아루피아(약 1730원) 상당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또 CGV포인트나 바우처 등을 사용해 CGV 영화티켓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캐시백은 CGV 포인트의 형태로 주어진다.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을 통해 받은 CGV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 기간이 지나면 CGV포인트는 사라진다. CJ CGV 인도네시아는 "2D 영화티켓 최소 두장을 구매할 때마다 2만인도네시아루피아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라면서 "서둘러 영화티켓을 구입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CJ CGV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CJ CGV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올린 매출은 925억원으로 전년 대비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페리카나와 손잡고 미국에서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영화의 본고장 미국 할리우드에서 한국 영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CJ CGV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을 소개하는 데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페리카나는 지난 2015년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미국 뉴욕 퀸즈 플러싱 스트리트△뉴욕주 △뉴저지주 △조지아주 △펜실베니아주 △버니지아주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워싱턴주 등에 페리카나 매장이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페리카나와 협력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 파크(Buena Park)에 자리한 CGV 부에나파크점에서 △뼈없는 치킨 △치킨 강정 등 치킨 메뉴와 함께 △치즈볼을 론칭했다. 종이 용기에 담겨서 제공되는 치킨 메뉴와 치즈볼은 한입 크기로 조리돼 CGV 부에나파크점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K-치킨을 비롯한 간식 메뉴를 선보이며 현지 영화팬들에게 한국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는 물론 먹는 즐거움도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CGV 부에나파크점은 앞서 김스낵, 고구마스낵, 맛밤, 소떡소떡 등 다채로운 한국 간식 메뉴를 내놓기도 했다. CJ CGV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4DPLEX)가 스크린X·4DX 포맷을 통해 글로벌 관객들에게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 3)'를 선보인다. 기술 기반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흥행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CJ 4DPLEX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앤트맨3를 스크린X·4DX 등의 포맷을 통해 상영한다. CJ 4DPLEX는 마블 스튜디오, 페이튼 리드(Peyton Reed) 영화감독 등과 긴밀히 협력해 스크린X 영상을 제작했다.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과 스크린 좌측, 우측에 있는 벽면 등 3면을 스크린을 활용한 270도 파노라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다변 특별상영관이다. 전 세계 38개국에 353개의 스크린X 상영관이 설치돼 있다. 4DX 극장에서는 진동, 물, 바람, 눈, 번개, 향기 등 21개의 환경 효과 및 고유한 모션을 통해 몰입도 높은 영화 관람 체험을 할 수 있다. 전 세계 69개국에 785개의 4DX 상영관이 있다. 스크린X·4DX 포맷을 통해 상영된 아바타2가 글로벌 박스 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하자 특별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이 수십억원 규모의 대출금을 상환했다. 실적이 개선된 데 이어 투자금이 몰리면서 현지 사업이 정상화되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PT Graha Layar Prima Tbk)은 지난달 신한은행 현지법인 신한인도네시아은행에 대출금 410억루피아(약 33억8660만원)을 모두 갚았다.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2021년 1월 신한인도네시아은행과 신용 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하자 영업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은 것이다. <본보 2021년 1월 22일 참고 CGV 인니, 수은 이어 신한은행서 긴급자금 수혈 ‘숨통'> 지난해 1월에는 대출기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앤데빅 시대를 맞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 CGV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기간 매출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60% 늘어났다. 2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CJ CGV는 영업이 정상화되고 영화 '7번방의 선물' 리메이크작 등이 흥행하며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3분기 대비 90%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4DPLEX)가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 수익을 달성했다. 스크린X·4DX 포맷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CJ 4DPLEX는 31일 스크린X·4DX 포맷을 통해 상영한 아바타2 박스오피스 매출이 8500만달러(약 105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바타2는 6250만달러(770억원)의 매출을 올린 '탑건:매버릭', 4830만달러(약 5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등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 수익을 냈다. 스크린X·4DX 포맷이 제공하는 기술 기반의 독특한 영화 관람 환경이 영화팬 유치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CJ 4DPLEX는 아바타2 제작사 20세기 스튜디오, 제임스 캐머런 감독 등과 긴밀히 협력해 스크린X 영상을 선보였다.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과 스크린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벽면을 포함한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다면 특별 상영관이다. 전 세계 38개국에 353개의 스크린X 상영관이 있다. 4DX 상영관은 모션체어, 바람, 안개, 비, 진동, 향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영화 감상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인도네시아에 신규 영화관을 연달아 오픈하며 몸집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하며 올해 부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서쪽에 자리한 쇼핑몰 포인트스퀘어에 CGV 포인스몰(CGV Poins Mall)을 열었다. 앞서 지난해에는 4월 자카르타 외곽 탕에랑 남부 지역에 CGV 파라다이스 워크 세르퐁(CGV Paradise Walk Serpong), 작년 8월에는 자와섬 중부 말랑에 CGV 말랑 시티 포인트(CGV Malang City Point)를 오픈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CJ CGV 인도네시아는 현지에 극장 70곳, 스크린 404개를 운영하고 있다. . 전년 대비 극장은 3곳, 스크린숫자는 13개 늘어났다. 같은 기간 매출 273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 리메이크작 'Miracle in Cell No.7(미라클 인 셀 넘버 세븐)'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했고, CGV가 배급한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가 흥행하며 전년 대비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미국에서 CJ CGV의 '스크린X·4DX' 개봉을 확정했다. CJ CGV는 특별한 포맷을 내세워 역대 최고 매출을 올린 '탑건:매버릭'의 흥행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PLEX)는 오는 16일 개봉하는 아바타2를 △레갈 시네마(Regal Cinemas) △씨네플렉스(Cineplex) △씨네폴리스(Cinepolis) △CGV 등이 북미에서 운영하는 스크린X와 4DX 스크린에서 상영한다. CJ 4DPLEX는 스크린X 상영을 위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 측과 긴밀히 협력했다.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과 스크린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벽면을 포함한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다면 특별 상영관이다. 지난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략에 나섰다. 전 세계 38개국에 353개관이 있다. 4DX 상영관에서는 바람, 안개, 진동 등 21개에 달하는 특수 효과를 통해 몰입도 높은 영화 관람 체험을 할 수 있다.전 세계 68개국에 786개 4DX 상영관이 있다. 스크린X와 4DX 포맷을 통해 상영된 탑건:매버릭이 6000만 달러(약 86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박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베트남에서 부활의 날개짓을 펼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사업이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2분기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5일 CJ CGV 베트남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4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55.6%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3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이전인 2019년 실적을 달성했다. '미니언즈2', '육사오' 등의 콘텐츠가 흥행 효과로 풀이된다. CGV는 베트남에서 시장점유율 51%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앞으로 대형 영화 개봉이 이어질 예정이라 향후 실적도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오는 16일에는 '아바타-물의 길', 이어서 오는 30일에는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이 베트남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년 2월에는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상영될 예정이다. CJ CGV 관계자는 "로컬 영화시장 회복과 글로벌 기대작 개봉으로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 CGV는 지난 2011년 7월 베트남 1위 멀티플렉스 메가스타(Megastar Media Company)를 인수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올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베트남에서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인재 개발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베트남 리서치업체 안파비(Anphabe)는 1일 광고·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 일하기 좋은 직장 1위로 CGV베트남을 뽑았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인적 자원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기술 트레이닝, 팀 빌딩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인재 육성에 힘쓴 점이 긍정적 평가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CGV베트남은 이밖에도 △매년 건강검진 실시 △생일·결혼 선물 전달 △매년 경영 상황에 따른 보너스 지급 △5년·10년·15년 근속 보너스 지급 △회사 발전 기여 보너스 지급 등의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안파비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베트남 내 20개 산업계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700개 이상의 기업이 대상이다. 조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베트남 디지털 네트워크 업체 예원그룹(Yeah1 Group)이 CGV베트남에 이어 광고·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 2위, 베트남 위성텔레비전회사 VSTV(K+)가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업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인도네시아에서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팬서2)'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한 인도네시아에서 3D·4DX·스크린X 등 특별한 서비스로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17일 CGV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3D·4DX·스크린X 등 다양한 포맷을 내세워 글로벌 히트작인 블랙팬서2를 상영한다. 일반 상영관에서 3D 효과를 체험하거나, 4DX상영관에서 4DX효과와 3D 효과를 함께 느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4DX는 바람, 안개, 진동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통해 몰입도 높은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포맷이다. 지난 2009년 CGV 서울 상암에서 첫선을 보였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미국, 프랑스 등을 비롯한 65개국에서 4DX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과 스크린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벽면을 포함한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다면 특별 상영관이다. 지난 2012년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스크린X를 처음 론칭했다. 지난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략에 나섰다. 국내외에서 총 122개에 달하는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술 기반으로 새로운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암 예측, 테스트 기술 개발기업 아르테라(Artera)가 존슨앤존슨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르테라는 존슨앤존슨, 코트, 코흐 디스럽티브 테크놀로지스, 월든 카탈리스트 벤처스, 타임 벤처스, 브라이어 캐피탈, 더 팩토리 등 7개 기관과 11명의 앤젤투자자들로부터 9000만 달러(약 1200억원)를 투자받기로 했다. 아르테라는 이와함께 아르테라AI 프로스테이트 테스트라고 불리는 국소 전립선암 치료 효과 테스트도 본격적으로 배포한다고 덧붙였다. 아르테라는 암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AI 테스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아르테라의 기술을 활용하며 국소 전립선 암 환자에 대한 개인화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아르테라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아르테라AI 프로스테이트 테스트의 미국, 글로벌 배포에 속도를 낸다. 또한 다른 암에 대한 테스트 기술 개발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아르테라 관계자는 "미국 암 협회는 2023년에만 28만8000건 이상의 새로운 전립선암 사례가 발생하고 3만4000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며 "의사들은 아르테라의 테스트를 활용해 환자를 검사하고 예후
[더구루=김형수 기자] 중국 최고의 명주로 꼽히는 마오타이가 아이스크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중국에서 마오타이를 비롯한 백주 시장이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자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오타이는 지난해 5월 마오타이 아이스크림을 처음 론칭하고 젊은층 공략에 들어갔다. 오리지널, 매실맛, 바닐라맛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중국 백주 시장 규모가 쪼그라들자 발빠르게 활로를 찾기위해 움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중국 전체 백주 생산량은 지난 2016년 1358만톤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백주 생산량은 절반에 가까운 671만톤에 그쳤다. 6년 사이에 반토막이 났다. 지난 2016년 생산량이 전년 대비 22.2% 증가한 3만9312톤에 달했던 마오타이 생산량 증가세도 한풀 꺾였다. 이후 증가율은 △2017년 8.9% △2019년 16.0% △2019년 0.5% △2020년 0.6% △2021년 10.2% △2022년 2.7%를 기록했다. 마오타이는 모바일에 친숙한 젊은층을 겨냥한 공식 앱 i마오타이(i茅台)도 출시했다. 앱 내 플랫폼을 통하면 각종 한정판매 주류에 대한 예약, 주력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