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호주 홍보대사로 '크리켓의 전설'을 임명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호주법인은 호주 홍보대사로 '크리켓의 전설' 마이클 클라크를 선정했다.
마이클 클라크는 호주 크리켓의 전설로 역대 최고의 타자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선수다. 2011년에는 호주팀의 주장으로 세계 5위의 팀을 1위로 끌어올리기도 했었다. 마이클 클라크는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기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마이클 클라크의 홍보대사 선정 소식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GV80의 호주 온라인 출시행사를 통해 알려졌다.
마이클 클라크는 향후 호주에서 진행되는 제네시스 행사에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클라크는 "제네시스의 호주 홍보대사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유형의 럭셔리 SUV 'GV80'을 운전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네시스 호주법인 관계자는 "마이클의 정신과 열정, 의지는 제네시스 브랜드 이미지와 일치하며 그와 함께 하게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