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작년 12월 전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1위

센서타워 보고서 결과…엔씨소프트 리니지W 전체 10위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1년 12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도 10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2021년 12월 전세계 최고 매출 모바일 게임 자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2월 한 달동안 총 2억4400만 달러(약 2904억원)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36.7% 증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 중 약 68.3%는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그뒤를 미국 6.8%, 터키 5.5%로 이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이어서는 중국 미호요의 MMORPG 원신이 11월에 이어 다시 2위를 차지했다. 원신은 11월 한달동안 1억3430만 달러(약 1600억원) 매출을 올렸다. 원신에 이어서는 로블록스, 코인마스터, 왕자영요 순이었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는 전체 10위에 올랐다.

 

12월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약 74억 달러 매출을 발생시켰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한 수치며 전세계서 가장 큰 시장은 22억 달러를 소비한 미국 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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