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인도 전기 스쿠터 회사 올라 일렉트릭(Ola Electric)이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최대 50GWh 규모로 전기 스쿠터뿐 아니라 전기차에 공급할 배터리도 생산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인도 전기 스쿠터 회사 올라 일렉트릭(Ola Electric)이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최대 50GWh 규모로 전기 스쿠터뿐 아니라 전기차에 공급할 배터리도 생산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소형 전기 픽업트럭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테슬라는 단순히 사이버트럭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닌 아예 새로운 제품을 개발, 라인업 확대는 물론 출시 시장 범위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라스 모라비(Lars Moravy) 테슬라 파워트레인 담당 부사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엑스 테이크오버(X Takeover)를 통해 "항상 더 작은 픽업트럭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고려해왔다"며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확실히 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 테이크오버는 테슬라 브랜드 팬페스트로, 테슬라 차량 소유자가 주축이 돼 개최되고 있다. 테슬라가 소형 픽업트럭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사이버트럭이 나올 당시부터 등장했었다. 이같은 전망이 나온 배경에는 사이버트럭의 거대한 크기 때문이다. 사이버트럭의 크기는 전장 5885mm, 전폭 2027mm, 전고 1905mm에 달한다. 미국에서 풀사이즈 픽업으로 분류될 정도로 큰 크기다. 이마저도 본격 양산 직전 보링컴퍼니의 터널을 지나가기 힘들다며 작아진 크기다. 사이버트럭의 크기는 글로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LNG생산업체 벤처글로벌(Venture Global)이 세 번째로 개발 중인 루이지애나 칼카시우패스 2(Calcasieu Pass 2, 이하 CP2) LNG 프로젝트를 위한 최종투자결정(FID)을 완료했다. FID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최종적으로 평가하고, 자금 조달 계획을 확정해 실제 건설과 운영을 결정하는 단계이다. 벤처글로벌은 CP2 LNG 프로젝트를 공식화하며 미국산 LNG 최대 수출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유료기사코드] 벤처글로벌은 28일(현지시간) CP2 LNG 프로젝트 1단계 건설과 관련해 FID를 완료하고 자회사 벤처글로벌 CP 익스프레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151억 달러(약 30조원) 규모의 파이낸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독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벤처 글로벌의 플라크민즈 LNG(Plaquemines LNG)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다. 앞서 벤처글로벌은 플라크민즈 LNG 시설과 관련 게이터 익스프레스 파이프라인의 초기 단계(13.33MTPA 증가)에 대한 1320억 달러(약 183조원)의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CP2 LNG 프로젝트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