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어 루시드, 가격인상 카드 만지작

롤린슨 CEO, 로이터 인터뷰…"가격 인상 없다는 약속, 어리석은 짓"
니켈 등 원자잿값·공급망 문제 무시 못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테슬라에 이어 루시드모터스가 전기차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촉발한 원자재 가격의 폭등과 주요 부품의 공급난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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