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임, 美 랜초 코르도바에 둥지 튼다…전 인텔 직원 입주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인수 후 통합 가속화
내년 1분기 입주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이 랜초 코르도바에 새 사무실을 마련한다. 작년 말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가 SK하이닉스에 편입된 후 통합 작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코르도바에 사무실을 알아보고 있다. 폴솜 캠퍼스를 비롯해 인텔의 여러 사업장에 분산됐던 직원들이 새 사무실에 입주한다. 내년 1분기께 영업과 인사, 재무, 마케팅, 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팀 직원들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솔리다임은 랜초 코르도바에 새 거점을 마련해 '인텔 낸드 사업부'라는 꼬리표를 떼고 미국 시장 공략에 매진한다.

 

솔리다임은 작년 말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에 대한 1단계 인수를 마친 후 미국 산호세에 세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자회사다. 지난 4월 초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P5530을 출시하고 곧바로 P5520과 P5620를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해왔다.

 

인수 효과는 이미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비수기인 1분기에도 사상 최대 매출을 찍었다. 1분기 매출은 12조1557억원, 영업이익은 2조8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116% 급증했다. 미국 매출은 5조9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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