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텍사스주 세금 우대 혜택 '챕터 313'의 만료 시한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신청 기업이 대거 몰리면서 서류 검토 여부 조차 불투명한 가운데 네덜란드 NXP는 반대 여론에 부딪히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텍사스주 세금 우대 혜택 '챕터 313'의 만료 시한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신청 기업이 대거 몰리면서 서류 검토 여부 조차 불투명한 가운데 네덜란드 NXP는 반대 여론에 부딪히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엘뱅크(LBank)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The Sandbox)가 대체불가토크(NFT) 등 가상자산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유료기사코드] 엘뱅크는 더샌드박스코리아와 가상자산 및 메타버스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엘뱅크를 위한 더샌드박스 메타버스 NFT 2종을 제작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엘뱅크 NFT 보유자는 특별한 권한 부여 프로그램의 혜택이 적용되며 메타버스 내에서 참여가 확대된다. 또 엘뱅크는 더샌드박스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전용 프로모션 공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엘뱅크는 "이번 협업은 사용자를 위한 더욱 상호 연결되고 역동적인 디지털 영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몰입형 가상 공간과 디지털 자산 거래를 원할하게 통합하는 데 있어 큰 이정표"라고 전했다. 엘뱅크는 2015년 설립되어 약 200여개 국가에서 1000만명 이상의 유저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거래소다. 일일 거래량은 15억 달러(약 1조9800억원)에 이른다.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이 5세대(5G) 이동통신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과 오픈랜 연구에 협업하며 국내 기업들의 수주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10일 코트라 런던무역관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5G 통신 투자를 강화하며 한국과 협력하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작년 11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DCMS)와 5G 오픈랜 분야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약정(TOR)을 체결했다. 공동 연구 과제를 공모한 결과 한국에서는 통신장비 제조사 쏠리드랩스와 RFHIC의 컨소시엄을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쏠리드랩스는 통신장비 연구·생산 업체다. 영국에서 런던 지하철 사업 중계기 공급 계약을 따냈고, 미국에서 DAS 수출과 중계기 개발을 추진했다. RFHIC는 기지국의 핵심 부품인 전력증폭기 개발 기업이다. 질화갈륨(GaN)을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줄이고 전력 사용량을 20%가량 절감했다. 영국은 한국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5G 수요에 대응한다. 유럽은 5G 기술 도입에 보수적이었다. 5G 스마트폰 출시도 늦어지며 상용화가 더디게 진행됐는데 이번에 이를 만회하게 됐다. 한국 기업들은 이번 R&D 참여로 유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