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업계 역대 최대 M&A 성사되나…에니, 냅튠 인수 추진

이탈리아 에니, 영국 석유기업 냅튠 인수 협상…인수가 8조 추정
러시아 가스 대체 목적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에니(Eni)가 영국 석유회사 냅튠에너지(Neptune Energy, 냅튠)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대금은 약 8조원 규모로 거래가 성사되면 글로벌 석유화학업계에서 역대 최대 인수합병 금액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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