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C 기업용 SSD 수요 급증…삼성·SK 최대 수혜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전망
"AI 서버 에너지 효율성 중요시…QLC SSD 출하량 4배↑"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 호황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혔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양사가 강점을 가진 초고속·초고용량 SSD에 대한 기업 주문량이 대폭 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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