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선사 캐피탈 가스 해운이 HD한국조선해양에 발주한 17만4000㎥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아모레 미오 I'(Amore Mio I)'호. (사진=HD한국조선해양)](http://www.theguru.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4240490664_dcc47c.png)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컨테이너 해운사인 중국국제해운컨테이너그룹(CIMC)이 그리스 선사 캐피탈 가스로부터 4만㎥급 LPG·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컨테이너 해운사인 중국국제해운컨테이너그룹(CIMC)이 그리스 선사 캐피탈 가스로부터 4만㎥급 LPG·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이 중국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신개념 좌석 시스템을 선보인다. 중국 엔지니어링 팀을 통해 현지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개발한 결과물이다. 육아와 장거리 여행, 캠핑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운전자가 차량에 적응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닌 차량이 운전자에게 적응하도록 만들었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마그나는 자회사 마그나 시팅(Magna Seating)을 통해 중국 OEM에 신개념 좌석 시스템을 공급한다. 오는 4분기 중국 공장에서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납품 계약 체결도 완료했다. 다만 구체적인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마그나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이 좌석 시스템은 재구성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레일을 따라 2개 좌석이 한쌍으로 총 2열로 구성됐으며 앞좌석은 회전이 가능해 실내 공간을 최대로 확보할 수 있다. 마그나 측은 "거의 2미터에 달하는 롱 레일과 파워 스위블 시트를 통합하면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270도 회전이 가능하다"며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시트 트랙 아큘레이션 거리를 증가시켰기 때문이 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리튬 추출 전문 기업 에너지X(EnergyX)가 미국에서 리튬 공장을 짓는다. 독자 개발한 리튬 추출 기술 'LiTAS' 상업화에 속도를 내며 리튬 생산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에너지X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아칸소·루이지애나·텍사스 주가 속한 '아크-라-텍스(Ark-La-Tex)' 지역에 리튬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북미 리튬 프로젝트 '프로젝트 론스타 리튬(project Lonestar Lithium)'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1단계에서 연간 5000t △2단계에서 연간 2만5000t의 리튬 생산량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 론스타 리튬'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사와도 손잡았다. 미국 엔지니어링·조달·건설 업체 키웨트(Kiewe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초기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링 계획을 수행하고, 'LiTAS' 직접리튬추출(DLE) 기술 제품군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협력한다. 에너지X는 지난해 9만 에이커(ac·약 364㎢) 규모의 광업권을 포함, 칠레에 위치한 리튬 자원 100%를 인수했다. 총 잠재적 자원은 연산 4만t 규모 리튬 공장을 지원하는 260만~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