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차세대 배터리 담당임원 사임...'테슬라 모드' 전략 가속화

'약 24년간 GM서 배터리 연구' 메이 차이 디렉터 퇴사
생산 현장 이어 배터리도 테슬라 출신 '선호'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배터리 생산팀을 이끌던 임원이 퇴직했다. 이로써 전기차 생산에 이어 배터리까지 주요 보직이 테슬라 출신 인물들로 채워졌다. 전기차 업계 선두 주자인 테슬라의 노하우를 폭넓게 접목하겠다는 GM의 전략이 뚜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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