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페이스리프트 '포착'

그릴, 휠, 헤드램프 등 디자인 변경 예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SUV) GV70 전동화 모델 페이스리프트 차량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각종 테스트카를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오토미디어(Automedia)'는 GV70 일렉트리파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주행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스파이샷 속 GV70 일렉트리파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두터운 위장막으로 주요 부분을 가리고 있어 정확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는 없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GV70 일렉트리파이드 페이스리프트는 앞뒤 범퍼, 그릴, 휠, 헤드램프 등이 변경된다. 헤드램프에는 G90, G80, GV80 등에 적용된 MLA타입 LED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행능력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지만 현대차·기아의 신형 전기차 모델의 배터리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장착된 77.4kWh 배터리팩 대신 84kWh 배터기팩이 장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주행거리도 기존 400km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는 GV70 일렉트리파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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