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싹쓸이' 카타르 128척 LNG선 운영선사 라인업 최종 확정

카타르에너지, 日 MOL·中 CSLNG 합작사와 장기용선계약 체결
27만1000㎥급 6척 운영 맡아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후동중화조선에서 건조하는 액화천연가스(LNG)선 6척의 운항 파트너로 미쓰이OSK라인(MOL)과 중국 CSLNG 합작사를 선정했다. MOL·CSLNG 합작사와 추가 정기용선계약(TCP)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총 128척에 대한 발주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LNG 시장 제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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