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현대건설 참여' 美 텍사스 AI 캠퍼스 조성자금 조달 성공

3억5000만 달러 재원 마련…美 맥쿼리 그룹 주도
AI 캠퍼스 사업 1단계 건설 착수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민간 에너지 개발업체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가 3억5000만 달러(약 4900억원) 상당의 자금을 확보했다. 대규모 발전시설을 지어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는 사업에 투입한다. 1단계 건설을 본격 추진하며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등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빠르게 진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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