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시장 확장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올해에만 30개 매장 추가 개발을 추진하며,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글로벌 운영 경험과 공급망 투자를 바탕으로 캐나다를 핵심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24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에서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30개 매장이 개발 단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오는 2030년까지 캐나다 전역에 100개 매장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북미 전체 매장 수가 290개를 넘어선 가운데, 캐나다를 차세대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확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캐나다 시장에서는 진출 초기부터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신선한 베이커리와 수제 음료 선호가 높고, 베이커리를 간식이 아닌 식사 대용으로 소비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아침 시간대 방문 수요가 꾸준한 데다, 케이크 등 프리미엄 제품군은 기념일과 행사 중심 추가 수요를 창출하며 매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제품 경쟁력과 운영 모델도 성장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매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100여 종의 베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애경산업이 K-뷰티의 저력을 화장품을 넘어 바디케어 영역으로 확대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애경산업의 퍼스널센트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LUVSCENT)와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SHOWER MATE)가 미국 최대 유통 채널인 ‘월마트’(Walmart)에 입점해 미국 바디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월마트(Walmart) 매장 600여 곳에 입점을 마쳤다. 이번 진출은 미국 48개 주에 위치한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 몰에도 동시에 이뤄졌다. 애경산업은 초기 입점 점포를 기반으로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향후 입점 매장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지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월마트에 입성한 제품들은 철저히 미국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기획됐다. 향과 보습력을 중시하는 북미 시장의 특성에 맞춰 ‘럽센트 스크럽 바디워시’ 3종(플라워마켓, 코지파이어, 벌스데이케이크)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이 제품은 프랑스산 프리미엄 향료와 저자극 스크럽 성분을 함유해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강조했다. 또한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딸기’는 산양유 성분의 보습력과 진정 효과를 앞세워 현지
캐나다 국방 정책에서 잠수함은 늘 후순위였다. 1960년대 미국 해군에서 잠수함을 빌려 운용했고, 이후에는 영국의 노후 오베론(Oberon)급 잠수함을 도입하며 겨우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북극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국의 안보 우산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며 상황은 급변했다. 오늘날 잠수함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됐다. 캐나다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조달 사업인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은 잠수함을 변방의 전력에서 국가 안보의 핵심 축으로 끌어올린 상징적인 전환점이다. 이 사업에 뛰어든 한국과 독일은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방산 협력을 넘어 광물, 에너지, 자동차 산업까지 아우르는 '국가 대 국가' 차원의 패키지 제안을 내놓으며 판을 키우고 있다. 최종 낙점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캐나다 현장을 직접 찾았다. -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60조 잠수함戰, 심장부를 가다] ①한화에겐 냉혹한 현실, 나토 동맹 극복은 '과제' [60조 잠수함戰, 심장부를 가다] ②캐나다 해군협회 "韓과 협력 기회 '무궁무진' " [60조 잠수함戰, 심장부를 가다] ③한화 손잡은 CAE, '함정+훈련
[더구루=이연춘 기자] 여기어때가 일본의 유명 호텔 브랜드 ‘코코호텔(KOKO HOTEL)’과 손잡고 단독 브랜드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 전역에 60개 이상의 호텔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코코호텔 그룹과 여기어때가 단독으로 협력해 마련한 행사다. 24일 여기어때에 따르면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코코호텔과 윙 인터내셔널 호텔 숙박 상품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코코호텔은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이른바 ‘가성비 숙소’로 정평이 난 ‘호텔 윙 인터내셔널’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로, 도심 중심가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지역 특색을 살린 서비스가 강점이다. 가격 경쟁력도 대폭 강화했다.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의 ‘코코 호텔 오사카 신세카이’와 ‘코코 호텔 삿포로 스스키노’는 1박 기준 8만원대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홋카이도 여행의 거점인 ‘호텔 윙 인터내셔널 아사히카와 에키메’는 5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순히 숙박료 할인에 그치지 않고, 각 여행지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조식 서비스도 함께 포함되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백세진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코코호텔은 가족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주류 산업의 패러다임이 ‘단순 소비’에서 ‘지속 가능한 즐거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지난 6년간 전개해온 책임음주 문화 확산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책임음주 활동은 이제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일상 속 문화로 정착해 가고 있다. 책임 음주가 모두의 유쾌함(conviviality)을 지키는 동시에 함께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행위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노력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책임음주가 사회 전반의 새로운 음주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24일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음주 패턴이 급격히 변화하던 시기 ‘드링크 와이즈(Drink Wise)’ 캠페인을 론칭하며 책임음주 문화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2022년 SNS 기반의 ‘#MakeMemoryNotHangover(유쾌한 시간을 기억하세요)’를 거쳐, 2023년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캠페인으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노보닉스(NOVONIX)'가 합성 흑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배터리 시험·연구개발(R&D) 사업부를 매각한다. 중국산 배터리용 흑연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미 합성 흑연 공급망 구축에 경영 자원과 투자를 집중, 사업 구조를 재편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이진욱 기자] 캐나다가 최대 12척 규모의 차세대 초계 잠수함(CPSP) 사업과 관련해 다음 달 최종 제안서를 접수한 뒤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약 60조원 규모로, 글로벌 방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입찰에서는 한국과 독일이 최종 후보로 꼽히며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한국은 빠른 건조 능력과 가격 경쟁력, 패키지형 기술 이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독일은 오랜 잠수함 설계·운용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을 앞세워 맞서고 있습니다. 캐나다 해군은 노후 빅토리아급 잠수함 대체를 추진하면서 ▲신속한 인도 ▲기술 이전 ▲자주적 유지·운용 역량 확보를 핵심 평가 요소로 제시했습니다.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장기적인 운용 독립성과 산업 기반 구축까지 고려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잠수함 성능뿐 아니라 캐나다 내 생산 참여, 공급망 구축,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 역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각국은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화 전략과 산업 협력 패키지를 강화하며 수주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사업의 승부처는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얼마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이하 루시드)가 2년여만에 대규모 해고를 단행한다. 이번 해고에 대해 루시드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속 신규 차량 개발, 로보택시 사업을 위해 비용 축소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 이하 DH)가 유럽 시장에서 사법 리스크에 직면했다. DH 산하 스페인 배달 플랫폼 '글로보(Glovo)'가 이탈리아에서 노동 착취 혐의로 사법 당국의 직접적인 감시 체제에 놓이게 되면서, 수천억원대 손해배상이 걸린 집단소송 위기까지 고조되고 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호주에서 시행된 신차효율표준(NVES) 첫해 평가에서 고성능 가솔린 모델 'N' 라인업과 주요 SUV 모델의 높은 배출량 영향으로 이산화탄소(CO₂) 부채 규모 '톱4'를 기록했다. NVES는 브랜드별 연평균 배출량 목표를 부여해 기준 이하일 경우 크레딧을 적립하고, 초과 시 부채를 부과하는 제도다. 초과분은 전기차 판매 확대나 타 브랜드로부터 크레딧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상쇄해야 한다. 현대차는 브랜드의 핵심인 N 모델의 판매를 유지하되, 전기차(EV) 판매 비중을 빠르게 확대함으로써 규제 부담을 상쇄하는 '정면 돌파'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23일 호주 규제 당국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NVES 평가에서 총 8만4563 크레딧의 CO₂ 부채를 기록했다. 이는 브랜드별 배출 부채 상위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위는 50만8517크레딧의 부채를 기록한 마쓰다가 차지했다. 이어 닛산(21만5261크레딧)과 스바루(13만9635크레딧)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의 부채는 고성능 N 모델뿐만 아니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에서도 발생했다. i30 N 해치백(197g/km)을 비롯해 코나(184g/km), 투싼(149g/km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회사 마리픽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을 방문했다. 첫 부품 제작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고, 얀부2 발전소의 연료 전환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보일러 압력부 전열면 수정과 배관 제작이 본격 시작되며 공사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 23일 마리픽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달 초 경남 창원공장에서 얀부2 발전소(YII STG) 가스 연료 전환 사업 제1차 보일러 압력부 및 야드 배관 제작 착수식을 열었다. 프로젝트 총괄인 술탄 알 루하일리(Sultan Al Ruhaili) 부사장을 비롯해 마리픽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얀부2 발전소는 2013년 1375㎿ 규모로 준공된 발전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보일러와 스팀터빈 등 주기기를 공급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작년 4월 1300억원 규모의 연료 전환 공사를 따냈다. 기존 발전소의 연료를 석유에서 가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신규 설비 설치와 설비 개조를 수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보일러 압력부 전열면의 수정 작업에 돌입했다. 이는 전체 공정 중 실제 제작이 시작된 첫 번째 품목이다. 아울러 가스 연료 공급 배관 제작도 병행하고 있어, 설비 개조를 위한 실물 제작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노르웨이 콩스버그와 212CD 잠수함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TKMS의 잠수함 플랫폼과 콩스버그의 첨단 전투체계 기술을 합쳐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시너지를 창출한다. 캐나다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에서 'K-원팀'에 대항하는 유럽 진영의 결속력이 한층 공고해지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리튬황 배터리 스타트업 '라이텐(Lyten)'이 스웨덴 노스볼트(Northvolt)의 핵심 자산과 지적재산권 인수를 완료했다. 노스볼트의 유럽 생산설비와 연구역량을 확보한 라이텐은 배터리 산업 허브 설립과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이 기내에 스타링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