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더 플라자, 글래드 여의도 등 호텔 2곳이 추천 호텔로 선정됐다. 훌륭한 입지, 뛰어난 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7일 글로벌 온라인 여행기업 익스피디아 재팬에 따르면 더 플라자, 글래드 여의도 등은 서울 소재 추천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익스피디아 재팬은 호텔 위치, 부대 시설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명단을 작성했다. 더 플라자는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서울시청 인근 정동길, 유명 쇼핑가 명동 등과 가깝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명동 중심가로 이어지는 지하도가 직결돼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라는 평가다. 사우나, 실내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기 좋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더 플라자는 이외에도 휘트니스클럽, 비즈니스센터,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서울 강남, 명동 등 인기 여행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더 현대 서울, IFC몰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워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는 평가다. 또 루프탑 '글래드 스카이'(GLAD SKY)에서 서울의 시티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글래드 여의도의 차별화 포인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오케이코인(OkayCoin)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오케이코인은 한국 투자자 맞춤 서비스로 스테이킹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오케인코인은 15일(현지시간) 한국으로 스테이킹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스테이킹은 이용자가 보유한 지분증명(PoS) 코인 중 일정량을 지분(Stake)으로 고정하는 것으로, 고정된 기간 일정 수준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은행 예금을 넣고 이자 수익을 올리는 것과 같은 투자 방법이다. 오케이코인은 한국이 최근 암호화폐 스테이킹 분야에서 규제를 개선하며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했다며 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오케이코인은 △이더리움 △폴리곤 △트론 △폴카닷 △세레스티아 △앱토스 △수이 △아발란체 △카르다노 △솔라나 등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케이코인은 이번 서비스 확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케이코인은 한국어 지원을 비롯해 한국 투자자들의 선호도에 맞는 UI 도입, 한국 투자자를 위한 투자 이니셔티브 등을 마련했다. 또한 오케이코인은 한국 진출과 함께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술 홍보를 위
[더구루=오소영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스페인 몬로이치 시의회로부터 동박 공장을 지원할 인프라 구축 승인을 받았다. 시정부와 남은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연내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17일 몬로이치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회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회의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의 도시 계획 협약 체결 안건을 승인했다. 이 협약은 롯데의 동박 공장 건설을 지원하는 인프라 건설을 골자로 한다. 일부 의원이 협약의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몬로이치 시정부와 협력해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공장을 착공한다는 목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카탈루냐주 몬로이치를 유럽 공장 투자처로 낙점했다. 4억 유로(약 5900억원)를 투자해 44만1400㎡ 부지에 스마트팩토리를 짓고, 연간 3만 톤(t)의 생산능력을 갖춘다. 내년 완공해 생산을 시작하고, 유사한 규모로 2·3공장도 신설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작년 8월 인허가 지원과 인센티브 논의를 위해 몬로이치시, 카탈루냐 무역투자청(ACCIO)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개월 후 부지 정지 작업에 착수했다. 이르면 1분기 공사를 시작할 계획
[더구루=한아름 기자] 코웨이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팔을 걷어 붙였다.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 2050년까지 100%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기후변화의 ‘2050년 탄소중립(Net-zero)’, ‘신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실천을 위한 의지다. ◇폐기물 저감 관리 통한 자원순환 효율성 강화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즈니스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폐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사용하고 폐기하는 매트리스를 수거해 △물류센터 입고 △코웨이 전용 재활용 시스템 구축된 전문 리사이클 업체 입고 △절단·파쇄 △폐자원 수요처에 이르는 폐매트리스 자원 순환의 전 과정을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다. 폐자원은 시멘트사, 제지사, 열병합발전소, 집단 에너지 시설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코웨이의 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시스템을 모범 사례로 추천하고, 지난 1월 코웨이를 포함한 매트리스 업계 전반에서 재활용 프로세스를 확대 시행하도록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
[더구루=김은비 기자] 메타가 엔비디아에 이은 다음 액면분할 종목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주가가 지난 2022년 저점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투기 심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메타 주가, 2022년 저점 대비 450%↑…액면분할 종목 급부상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유명 투자자들이 올해 1분기 엔비디아 주식을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덱스 펀드 2종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엔 비트코인 투자 ETF도 포함됐다. 17일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에 따르면 몇몇 헤지펀드 억만장자들은 올해 1분기 엔비디아 포지션을 정리하고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Invesco QQQ Trust·QQQ)’와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IBIT)’를 매수했다. 포인트72 에셋 매니지먼트(Point72 Asset Management)의 스티븐 코헨은 엔비디아 주식 30만4505주를 매각해 보유 지분을 55% 줄이고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를 매수했다.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의 이스라엘 잉글런더는 엔비디아 주식 72만주를 매각해 지분을 35% 줄이고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매입했다. 시타델 어드바이저(Citadel Advisors)의 켄 그리핀은 엔비디아 주식 240만 주를 매각해 보유 지분을 68% 줄였고 대신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와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포지션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로템이 루마니아의 철도 공급사로 거론되고 있다. 무기 운송을 위해 노후화된 철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K2 전차·K9 자주포 등 방산에 이어 철도까지 한국과 루마니아의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17일 루마니아 방산 전문지 '디펜스루마니아'에 따르면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한민국 대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현대로템은 루마니아와 K2 전차 구매·생산 협력에 관심이 있을 뿐만 아니라 철도 인프라 투자에도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로템은 K2 전차뿐만 아니라 철도도 생산한다"며 "인프라, 특히 도로·철도 현대화에 있어 현대로템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대사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현대로템을 비롯해 한국 기업들은 루마니아의 철도 발전에 매우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 본다"고 강조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낙후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철도와 지하철 건설, 연장·개량 등 11개 사업에 총 397억 유로(약 59조원)를 쏟을 계획이다. 루마니아 철도개혁청(ARF)은 올해 초 프랑스 알스톰과 16대의 전기기관차를 포함해 1억5400만 유로(
[더구루=이연춘 기자] BAT로스만스가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가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뷰즈 고 2세대’ 6종을 추가 출시했다.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공개한 뷰즈 고 1세대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끈 라인업으로 이번 2세대로 계보를 이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17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퍼플 프레시 △썸머 프레시 △선셋 프레시 △콜드 프레시 △펄 프레시 △그린 스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일 선보인 뷰즈 고 2세대 2종(레인보우 믹스·바이올렛 스파크)를 비롯해 총 8종의 라인업이 완성, 성인 흡연자들의 비연소 제품 선택권을 대폭 넓히며 국내 액상 전자담배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뷰즈 고 2세대는 천연니코틴 용액이 포함된 폐쇄식 액상 전자담배로 1세대의 특장점은 유지하면서 업그레이드가 적용돼 차원이 다른 편의성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날렵한 유선형의 흡입구를 장착해 편안한 사용감도 선보인다. 여기에 향상된 세라믹 히팅 기술을 탑재했으며 온오프 스위치 기능도 완비해 편의성에 안전함까지 더했다.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온오프 기능으로 액상 누수, 오작동 및
[더구루=홍성일 기자] 러시아에서 자체 콘솔 개발을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기술력 부족과 대규모 자본 투입이 필요해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자체 게임 콘솔 개발을 담당한 기업을 찾고 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당초 지난 15일(현지시간)까지 담당할 기업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예정된 시간을 넘긴 상황에서 업체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현재 관련 부서 및 기업들과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담당 기업과 필요한 지원책 등도 함께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자체 게임 콘솔 개발을 위해 나선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때문이다. 푸틴 대통령은 올해 1월 칼리닌그라드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관한 회의에서 이같은 지시를 내리며 담당 업체를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때 내려진 지침에는 고정식 혹은 휴대용 콘솔과 생산 조직, 게임과 운영체제, 클라우드 시스템까지 고려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푸틴 대통령이 게임 콘솔 생산 지침을 내린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글로벌 게임 콘솔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기 때
[더구루=김형수 기자] 러시아 '국민가수'로 불리는 미챠 포민(Mitya Fomin)이 팔도 도시락 먹방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팔도 도시락이 러시아 유명 인사의 SNS에 연달아 등장함에 따라 현지에서 온라인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가수 미챠 포민은 팔도 도시락 용기면을 소재로 제작한 콘텐츠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했다. 미챠 포민은 약 43만5000명의 인스타그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기도 하다. 해당 콘텐츠에는 공항에 설치된 테이블에 앉아 팔도 도시락을 먹는 미챠 포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미챠 포민은 포크를 이용해 라면을 먹으며 만족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콘텐츠는 5일 만에 245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140여개의 댓글도 줄줄이 달렸다. 미챠 포민은 "라면을 먹으며 행운을 기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서 "스타라고 해서 라면 같은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렉산더 우스(Александр Усс) 러시아 연방의회 상원의원은 본인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출장길에 오르며 팔도 도시락 컵라면을 챙겨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철강재에 반덤핑(AD) 관세를 부과한다. 상무부는 한국 철강업체가 미국에 정상가 이하로 판매했다고 판단하고, 반덤핑 판정을 내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상무부는 포스코의 탄소·합금강 선재에 1.03%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을, 현대스틸파이프와 휴스틸의 스탠다드 강관으로 불리는 원형 용접 비합금 강관(Circular Welded Non-alloy Steel Pipes, CWP)에 0.85%, 0.65% 등의 관세를 책정했다. 상무부는 지난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검토 기간(POR)를 통해 포스코가 해당 상품을 미국에서 정상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됐음을 확인했다. 상무부는 비율에 따라 포스코의 제품을 수출한 업체들로부터 보증금을 징수할 것을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지시했다. 예비관세는 관세를 일단 부과하고 최종 판정이 나오면 그에 따라 관세를 돌려주거나 증감하는 조치이다. 포스코에 대한 반덤핑 최종판정은 예비 결과가 발표된 날로부터 120일 이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생산, 수출한 탄소강·합금강 선재는 특정 열간 압연 제품으로 코일 형태이다. 선재는 압연 강재
[더구루=진유진 기자]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지브롤터(Gibraltar) 구리광산이 재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지브롤터 광산을 소유한 구리 생산 업체 타세코(Taseko)가 파업 중인 노조와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광산 재개 열쇠를 쥔 노조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타세코는 16일(현지시간) "파업 중인 지브롤터 광산노조와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잠정 합의안은 노조원들의 승인을 거쳐 이르면 오는 19일부터 지브롤터 구리광산이 정상 조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마리오 산토스 노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책임자이자 캐나다 전역 광산 책임자는 CBC 뉴스 밴쿠버에서 "노조가 곧 근로자들과 세부 사항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이틀 동안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노조는 내일 오후 10시(현지시간)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노사 간 단체 협약 협상 결렬로 지브롤터 구리광산 5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은 지난 1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당시 노조는 공정한 임금과 강력한 안전 프로토콜, 공평한 대우 등을 요구했으나 타세코가 이에 대한 협상을 거부했다고 전해졌다. 노조 파업에 따라 타세코는 "현장에서 채굴과 제련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반도체 시장이 매년 6.1% 성장해 오는 2029년 2조원 이상 규모로 커진다. 자체 반도체 생산능력이 미약한 만큼 수입에 의존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 기업들의 수혜가 점쳐진다. [유료기사코드] 1일 코트라 시드니무역관과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호주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13억4000만 달러(약 1조7800억원)로 추정된다. 스마트홈과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전자 제품 수요 증가와 전기차 보급,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맞물리며 시장은 더욱 커진다. 연평균 6.1% 성장해 2029년 18억 달러(약 2조39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광전자공학 분야 7700만 달러(약 1020억원), 디스크리트 반도체 2300만 달러(약 300억원)로 예상된다. 수요는 성장세지만 호주 내 반도체 산업 규모는 세계 25위 수준에 불과하다. 지리적으로 세계적인 기술 허브와 멀리 떨어져 있고, 광업과 농업이 발달하며 상대적으로 반도체 제조 역량은 구축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호주는 반도체 수요의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호주의 반도체 수입 규모는 작년 기준 1억9675만6000달러(약 2600억원)를 기록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이 신약 개발은 물론 뼈, 관절, 근육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정형외과 수술에서도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작성한 'AI, 정형외과 수술의 미래를 제시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진단, 분석, 수술, 재활 등 정형외과 치료 전 분야에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AI 도입 효과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진단의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는 점이다. AI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패턴 인식 등으로 진단과정에서 오류를 줄이고 조기 진단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영상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정형외과에서는 이런 AI의 장점이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영상 분석 AI는 환자의 뼈, 근육, 인대 등의 MRI, CT 이미지를 보고 이상이 있는 부분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또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게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도 AI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AI는 영상분석을 통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고 치료 방법에 따른 치료 실패 가능성 등도 분석한다. AI는 로봇과 결합돼 정형외과 수술에도 이용되고 있다. 미국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트라이커는 마코라는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