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함께 면역력이라는 단어가 각인되고 있는 가운데 자연의 보호막이라 불리는 프로폴리스가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기저 질환이 있는 이들에게 치명적이라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면역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프로폴리스가 관심 받고 있는 핵심 성분은 바로 플라보노이드 때문이다. 이 성분은 꿀벌들은 집을 만들 때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빈틈이나 내부의 벽에 발라 벌레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집을 지킨다. 프로폴리스는 벌집의 내부를 완전한 무균상태로 만들어 유충이 안전하게 자라도록 해주는 기능을 한다. 내부가 무균상태라는 것은 프로폴리스에 강력한 살균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셈이다. 평소 프로폴리스가 좋다고는 알고 있지만 특유의 향 때문에 섭취에 불편함을 느꼈던 이들은 청정지역 뉴질랜드 건강식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하이웰 코리아의 프로폴리스 원어데이를 눈여겨보면 좋다. 프로폴리스 원어데이는 일일 정량을 한 캡슐에 담아 냄새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직장과 출장 시,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환영받고 있다. 또 하이웰 프로폴리스 원어데이에는 항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전망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도는 봄철에 가볼만한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다. 무엇보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등이 밀집한 제주 동부권은 봄철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여행코스인데,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식도락과 힐링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 세화해수욕장과 월정리해수욕장 등 여러 해변과 올레 1코스에서 여유로운 산책 및 트레킹 여행도 즐길 수 있고, 김녕미로공원과 메이즈랜드 등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부해 어린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도 선호되는 추세다. 제주도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둘러본 뒤라면 제철 식재료로 만든 향토음식을 맛볼 차례. 지역마다 특색있는 식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든 향토음식은 여행객들의 입맛을 자극하기에 제격. 제주도 향토음식은 담백하면서도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먹거리가 많다. 섭지코지 맛집 '종달수다뜰'도 제주도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제주 특산물을 이용해 전복돌솥밥,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성게국, 해물파전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고, 2014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농가 맛집으로 추천한 바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에서 농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서도 꽃피는 3월은 어김없이 찾아와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의욕을 복돋아 주고 있다. 학교 입학이 연기되고 축제 등 각종 행사들도 연기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맛집들도 위생에 더욱 신경쓰는 모습이다. 대게나라 천안점 관계자는 "특별한 날 소중한 의미를 기념하기 위한 외식을 위해 찾으시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는 물론이고, 상차림도 건강에 포인트를 두고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오랜 기간 천안맛집으로 알려진 대게나라는 식재료의 품질이 음식의 맛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곳이다. 대게, 킹크랩, 랍스타를 최상급으로 골라 살아있는 상태로 공수해 자연환경을 고려해 만든 1층 대형수족관에 보관한다.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찜기구도 자체 개발했다. 고객 주문을 받는 대로 쪄내어 먹기 편하도록 손질해서 차려내고 있다. 천안 대게나라는 메인요리와 함께 차려지는 음식들이 호평받는다. 게살죽, 샐러드, 토마토샐러드, 해초등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입맛을 돋우기 좋은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고객별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바쁜 일상이 이어지다보니, 주말을 이용해서라도 짧은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다양한 국내 여행지 가운데 포천은 허브아일랜드를 비롯한 산정호수, 명성산, 아트밸리, 평강랜드, 국립수목원 등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하는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와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포천의 대표적인 여행코스 허브아일랜드는 낮에도 좋지만, 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기도 10대 관광명소로 꼽히는 불빛동화축제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라이팅쇼, 일루미네이션 등 화려한 불빛들이 수놓은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향기로운 허브와 함께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포천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식도락이다. 포천에서는 특히 이동갈비를 맛보고자 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동갈비는 포천 이동면에서 처음 개발된 음식으로 푸짐한 양과 담백한 맛이 좋아 이전부터 꾸준하게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식가들에게 선호되는 포천 이동갈비 식당 가운데,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가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으로
최근 국내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9명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에 집단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해 엄마들의 시름이 깊어졌다. RSV감염증은 가을부터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2세 미만 소아에게 감기처럼 시작해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된다. RSV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콧물, 기침, 천명(쌕쌕거림),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약물치료를 통해 대부분 회복되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이다. RSV감염증은 전염성이 강해 집단생활을 하는 산부인과와 어린이집에서는 특히 청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엄마로부터 받은 항체가 많이 줄어드는 생후 6개월 전후에 가장 많이 발병하게 된다. 한 연구 기관에서는 젖소의 초유을 꾸준히 섭취하면 RSV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실험용 쥐에게 초유를 14일동안 투여하고 RSV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결과 증상 완화와 바이러스 감소가 뚜렷했다, 또한 면역세포가 활성화 돼 재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쌀해진 겨울이 지나가고, 점점 따뜻한 봄날이 찾아온다. 봄철을 맞이해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국내여행 중 떠나기 좋은 전라도 여수가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여수는 다양한 관광 명소는 물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청정 해역인 남해에서 조업한 여러 제철 해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장소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언제든지 떠나기 좋은 여수는 낭만적인 밤바다를 떠올리는 여수 여행코스 중에서도 아쿠아플라넷, 짚라인, 루지테마파크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억 만들기 코스로 추천할 만하고, 트릭아트뮤지엄, 예술랜드, 조각공원은 연인끼리 정담을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데이트코스로 제격이다. 한 폭의 동백꽃 그림을 보는 듯한 장관을 만날 수 있는 오동도를 비롯해 진남관, 향일암, 세계박람회 등 여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명소는 필수코스 이고, 탁 트인 바다 풍경에 흠뻑 반할 수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도 빠지면 아쉬운 여행코스이다. 그 중, 여수 먹거리 중 인기 메뉴로 여수10미(味)로 꼭 먹어야 할 메뉴 중 갈치조림과 게장백반이 있다. 갈치조림 메뉴를 주문 하면 게장이 함께 나오는 여수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를 맡고 있는 유차영 운영원장이 한국 유행가를 통해 역사와 인생을 들여다본 르포에세이 ‘유행가가 품은 역사’를 출간했다. ‘유행가가 품은 역사’는 한국 근현대사 100년 중 유행했던 노래 380곡을 선별해 그 시기의 역사적 상황, 이념, 대중들의 애환을 객관적으로 소개한 르포형식의 에세이다. 특히 동학농민운동이 있었던 1894년 ‘새야 새야 파랑새야’에서부터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방탄소년단 ‘I’m Fine’에 트로트가수 송가인 노래까지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각각의 노래를 칼럼으로 엮어 노랫말을 해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차영 운영원장은 음유시인‧문화예술교육사‧수필가로 문단에 등단한 작가다. 현재는 한국콜마에 여주아카데미 운영원장을 맡고 있다. 유 원장은 “노래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위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썼다”며 “이 책을 통해 나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느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 임직원들의 잇따른 출간은 한국콜마만의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윤동한 한국콜마 창업주가 ‘80세 현역 정걸 장군’을 포함해 3권의 책을 집필한 데 이어 우경명 콜마파마 대표도 직장인으로서 35년간의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대표원장(사진)이 지난 5일 베트남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The Vietnam International Confernce of DEMIRE & VSAPS' 학술대회에서 엑소좀 관련 강연을 진행, 현지 의료진 및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줄기세포 유래성분인 스킨부스터 '엑소좀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디바이스와의 병합치료'를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된 이번 강의에는 베트남 측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강연장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모여들어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최호성 원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 원장은 "젊고 아름다운 피부에 대한 욕구는 어느 나라나 같은 것 같다"며 "이에 피부 개선 및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어 이미 한국 내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킨부스터에 대한 관심이 이제 베트남에서도 시작, 강연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임상케이스 및 프로토콜들을 공유, 한국의 앞선 피부미용 의술을 그들에게 긍정적으로 전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호성 대표원장은 대미레 학술이사를 비롯, 엑소좀, 실루
전직 공무원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있어 화제이다. '공무원합격연구소 공랩'(이하 공랩)은 자사의 유튜브 채널이 공무원 수험생을 겨냥한 차별화된 컨텐츠로 공무원 수험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도 공무원 수험생을 겨냥한 유튜브 채널이 많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특정 학원이나 강사의 홍보가 중심이 되거나 공시생 또는 전현직 공무원 개인의 생각을 컨텐츠로 제공하는 채널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비해 공랩은 공무원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컨텐츠로 잡고 요즘 유행하는 트랜디한 포멧으로 제공하고 있어 정보성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공시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랭킹으로 정리하여 재미있는 짤과 개성 있는 목소리로 전달하는 '공시생 공감 랭크쇼'는 정보 제공 역할을 △요즘 유행하는 스터디 위드미나 ASMR 포맷을 차용한 '같이 공부해요 공무원 시험!' △공무원 공부법 전문가 김덕관 교수님이 직접 출연하는 '확실한 공무원 시험 합격 공무원' △'공시생을 위한 주요 공부법' 코너 등은 공시 학습의 방향성 설정과 동기부여에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특히 '전지적 공무원 시점'은 전직 검찰직 공무원 전계장이 연봉, 업무내용,
설을 앞두고 또 다시 명절 이혼에 대한 검색이 증가했다. 명절 때마다 집안일이나 말다툼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전·후인 2~3월과 10~11월의 이혼 건수는 전달보다 평균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명절 후 이혼신청이 급증하는 이유로는 배우자 또는 배우자 가족들 간의 누적된 갈등이나 불만이 명절 모임을 계기로 가중되거나 증폭되는 양상을 보인다. 가사일 분담, 서로의 가족에 대한 도리 등에서 발생한 갈등이 서로 다른 가정문화가 함께하게 되는 명절을 겪으며 해결하기 쉽지 않은 갈등의 골을 만드는 셈이다. 명절을 맞이해 방문한 시댁, 처가에서 심한 모욕이나 학대, 부부생활에 대한 지나친 간섭 등은 실제 '배우자 또는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에 해당할 수 있는 행위들이다. 이는 재판상 이혼 사유 중 하나로 변호사 도움을 받아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정당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 사안이다. 대법원 판례를 보더라도 피청구인이 청구인과 혼인을 한 이후, 청구인이 지참금을 듬뿍 가지고 오지 아니랬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청구인을 계속 구타, 폭행하여
프로당구 PBA투어 7차 대회인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는 23일 경기 고양 소노캄고양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개최되는 ‘PBA파이널’ 출전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당구 홀인원'으로 불리는 ‘TS샴푸 퍼펙트 큐’ 수상자에 대한 관심도 높다. ‘TS샴푸 퍼펙트 큐’는 지난 4차 대회인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을 후원한 TS트릴리온이 PBA의 흥행과 선수들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특히 시상금도 1000만원으로 증액했다. ‘TS샴푸 퍼펙트 큐'는 세트제 경기에서 한 번의 큐로 해당 세트를 끝낼 경우 주어지는 특별 시상제도다. 상대 선수 점수가 0점인 상태에서 한 이닝을 한 큐에 하이런으로 그 세트를 끝내는 것을 말한다. 이닝에 상관없이 남자는 15점, 여자는 11점을 달성하는 경우다. 단 서바이벌과 세트제에서 마지막 세트는 해당되지 않는다. 'TS샴푸 퍼펙트 큐'를 달성한 남녀 선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면 남녀부 각 첫 달성자에 한해서만 시상한다. 대회 관계자는 "우승자와 함께 ‘TS샴푸 퍼펙트 큐’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 ‘TS샴푸 퍼펙트 큐’는
궁중화에서 시작돼 대중적인 실용화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 민화는 대다수의 작품이 작가미상이다. 그 동안 민화의 가치에 대한 평가가 유보되어 오다가 수년 전부터 창의적인 조형적 가치와 함께 당시의 시대상과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에 전통 민화를 수집하는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고 민화 배우기가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보다 수준 높은 전문적인 강좌의 필요성이 요구되면서 홍익대학교에서는 문화예술평생교육원에 이지현 작가의 민화강좌를 개설해 회화전공자를 비롯해 취미생활, 여가시간을 활용하려는 직장인 및 중장년층 등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동의 오리엔탈리아 아트스튜디오에서도 강의를 진행중인 이지현 작가는 한국전통진채회 소속으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해 한국화가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중견작가다. 성신여대, 한성대학원에서 전통 진채화를 전공한 이지현 작가는 서울시 전통문화대전 대상, 대한민국 전승공예 대전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수년전부터 발표한 'Montage'를 통해 동양화의 전통기법에 민화에서 차용한 요소를 이중노출기법으로 현대적인 아트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리사이클리코 배터리 머티리얼즈(RecycLiCo Battery Materials)가 인도에서 흑연 분리를 포함한 주요 배터리 재활용 공정에 대한 추가 특허를 확보했다. [유료기사코드] 리사이클리코는 25일(현지시간) 인도 특허청으로부터 ‘코발트 자원에서 추출한 황산코발트·이염산염 액의 처리’에 관한 특허를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에는 탄소와 흑연 등 음극 물질에서 코발트 화합물을 분리하는 것 외에 18개의 청구항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번 특허는 이전 다른 관할권에서 동일한 발명에 부여된 기존 특허의 형태를 따른다. 리사이클리코는 이번 특허 확보를 통해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 수를 15개로 늘렸다. 업체는 전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공정과 관련한 5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폴 힐데브란트 리사이클리코 회장은 “또 다른 중요한 신흥 시장을 포함하도록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987년 설립된 리사이클리코는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기업이다. 파트너사인 캐나다 케멧코 리서치와 벤쿠버에 연간 약 200t(톤)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범 플랜트를 운영 중이다. 리사이클리코는 코스닥에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석탄화력발전소 퇴출이 가속화된다.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석탄과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화력발전소의 탄소 배출을 제한한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 환경보호국(EPA)은 기존 석탄 화력발전소와 신규 천연가스 화력발전소에 탄소 배출량 90%를 통제하거나 폐쇄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의 청정 에너지 경제 전환을 위한 조치로, 연방정부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PA의 화력발전소 배출가스 제한으로 오는 2047년까지 13억 8000만 미터톤의 탄소 배출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가솔린 자동차 3억 2800만 대의 연간 배출량 혹은 미국 전력 부문의 1년치 배출량을 방지하는 것과 맞먹는 양이다. EPA는 탄소 배출량 제한 외 △독성 금속 배출 67%, 수은 배출 70% 감축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수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연간 2억9937만kg 이상 감소 △석탄재의 안전한 관리 등도 규정했다. EPA의 이번 규정은 2035년까지 전력 부문에서 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 공약의 일부이다. 미국은 오는 2035년까지 발전부문에서 탈석탄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