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펄어비스, 메타버스 엔터 전문 '하이퍼리얼 디지털'에 투자

700만 달러 규모 시드 펀딩 라운드 참여

[더구루=최영희 기자] 펄어비스가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회사인 '하이퍼리얼 디지털'에 투자를 단행했다.

 

5일 '하이퍼리얼 디지털'은 7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하이퍼리얼 디지털'은 가상 프로덕션 팀에 대한 투자와 회사의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해서 모든 형식에서 가장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을 만드는 데 선두를 유지하는 동시에 애니메이션과 상호 작용을 주도하는 인공 지능 프로세스의 적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엔 펄어비스를 비롯해 테드 판스워스와 제이슨 마, 빈센트 부타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ZASH 글로벌 미디어 등이 함께했다. 또한 스포츠 데이터 및 기술 회사인 'Genius 스포츠' 의 데이비드 레비 회장과  플래티넘 라이 엔터테인먼트(Platinum Rye Entertainment) 라이언 신만 설립자도 동참했다.

 

하이퍼리얼 디지털 레밍턴 스콧 CEO은 "게임에서 음악, 스포츠  등 업계 리더들로 부터 전략적 투자를 이끌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들 투자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자금을 통해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다양하게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의 김경엽 투자본부장은 “하이퍼리얼은 하이퍼모델을 통해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입증했으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이 메타버스 플레이어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