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서 재무설계사 전용 앱 출시…"디지털전환 속도"

장소·시간 상관없이 설계사 업무 처리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재무 설계사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재무 설계사 전용 앱인 '라임프로(LIME Pro)'를 출시했다. 이는 재무 설계사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장소와 시간에 상관 없이 판매 상담을 비롯해 인적 자원 관리, 고객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는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다. 앞서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7월 현지 보험업계 첫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임(LIME)'을 출시한 바 있다. <본보 2022년 4월 1일자 참고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디지털전환 가속도>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온라인을 통한 △청구서 제출 △보험금 정산 △보험료 간편결제 등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현지 보험사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부서를 설립하며 고객 정보를 분석,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현지 핀테크 기업과 지속해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전자지갑 플랫폼 '모모',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 '비엣유니온'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간편결제를 통한 보험료 납부, 보험금 수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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