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 수입금지 명령…"붕산 기준치 초과"

앰플 400㎏ 수입 금지…중국 수출 차질

 

[더구루=한아름 기자] 울트라브이의 화장품이 중국에서 수입 금지 명령받았다. 이번 조치로 울트라브이의 중국 수출에도 먹구름이 낀 모양새다. 

 

25일 중국 규제당국에 따르면 울트라브이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Ultra V Idebenone Ampoule) 400㎏을 수입 금지했다.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에서 붕산이 기준치 이상 나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붕산은 보습 제품, 크림, 샴푸, 젤, 로션 등 화장품의 방부제로 사용된다.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이데베논을 비롯해 EGF,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 피부에 유익한 성분들을 담고 있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론칭 후 2017년 롯데홈쇼핑 뷰티 부문 전체 1위, 2018년 롯데홈쇼핑 앰플 부문 전체 1위에 이어 2019년 또다시 뷰티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지난 2020년부터 유통 기업 신화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중국 전역에 이데베논 앰플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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