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 하만·AWS,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맞손

AWS 의료 서비스 컴피턴시 파트너사 합류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생산성↑·비용↓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손잡았다. 전장부터 의료 분야까지 협력이 확대되며 양사 간 동맹이 공고해지고 있다.

 

하만은 DTS(Digital Transformation Solution) 사업부가 AWS의 의료 서비스 컴피턴시 파트너가 됐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WS의 고객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 환자 치료나 임상시험 등의 디지털화를 돕는다. 

 

AWS는 임상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처리·전송·분석하는 의료 서비스 솔루션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역량과 고객 성과를 입증한 기업에 의료 서비스 컴피턴시 파트너 지위를 부여한다. 

 

고객은 AWS 의료 서비스 컴피턴시 파트너와 협력해 혁신적이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안전한 솔루션을 구축, 운영·임상 유효성을 높이고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 

 

하만은 리모트 케어 플랫폼(Remote Care Platform·RCP)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RCP는 인텔 기반 플랫폼으로 구동된다.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광범위한 의료·비의료 기기를 연결해 환자의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웨어러블과 모바일 장치에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환자 관리 서비스, 만성 질환 관리, 환자 건강 프로그램 등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하만과 AWS는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하만의 OTA(Over-The-Air) 기술을 통해 AWS의 자동차용 솔루션을 고객에 제공한다. <본보 2022년 5월 10일 참고 삼성 하만, AWS 자동차용 솔루션 제공… "車보안 향상">

 

데이비드 오웬 하만 DTS 사업부 전무는 "우리 팀은 AWS를 통해 글로벌 의료 기관들이 의료 서비스를 현대화하는 것을 돕고 있다"며 "고객들은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비용을 최소화해 환자들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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