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차, 페라리 출신 디자이너 영입…제네시스 디자인 강화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과 호흡…유럽 럭셔리 감성 저격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럭셔리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페라리 출신 후안마 로페스(Juanma López)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제네시스의 선행 디자인과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디자인 외 영역과의 융합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제네시스 유럽법인(GME·Genesis Motor Europe)는 22일(현지시간) 페라리 출신 디자이너 후안마 로페스(Juanma López)를 유럽 제네시스 디자인 책임(Head of Genesis Design Europe)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로페스 신임 디자인 책임은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서 30년간 경력을 쌓은 디자이너로,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최고고객책임자(CCO·부사장)과 폭스바겐그룹에서 함께 근무한 바 있다. 그는 폭스바겐 산하 럭셔리 브랜드 람보르기니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동커볼케 부사장과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었다. 이어 독일 아우디와 세아트, 페라리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페라리 스포츠카 쿠페 모델 F12 베를리네타와 라페라리, 스포츠카 컨버터블 모델 포르토피노가 그의  손에서 탄생된 대표적인 작품이다.

 

로페스 책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펜바흐암마인(Offenbach am Main)에 위치한 제네시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신차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커볼케 부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다양한 국적의 디자이너들과 협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유럽 운전자들의 감성을 저격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로페스 책임은 "지난 7년 동안 제네시스 브랜드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봐 왔다"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일원으로 글로벌 럭셔리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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