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원전 건설 '잰걸음'…웨스팅하우스·GE히타치 호재

PEJ, 현지 정부에 '웨스팅하우스 수주' 원전 사업 원칙결정 신청
SMR 부지 후보 7곳 확정…2년 동안 평가 진행

 

[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가 신규 원전을 도입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폴란드전력공사(PEJ)의 주도로 대형 원전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가 진전을 보이고 소형 원전 사업이 들어설 부지 후보 명단도 공개됐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제너럴일렉트릭(GE)·일본 히타치의 합작사 'GE히타치'의 폴란드 진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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