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와 손잡고 차세대 차량 내 통신망으로 꼽히는 '10BASE-T1S' 기반 이더넷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차량 전장 아키텍처를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통신 구조 단순화와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 전동화·자율주행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마이크로칩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10BASE-T1S 단일 페어 이더넷(SPE·Single Pair Ethernet)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차량 내 네트워크 솔루션 도입을 공동 검토하는 협력에 착수했다. 양사는 마이크로칩의 10BASE-T1S 솔루션을 현대차그룹의 향후 차량 플랫폼에 통합하는 방안을 검증하고, 기술 지원과 초기 제품 샘플을 활용해 개발 기간 단축과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한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이 차량 내부 통신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장 아키텍처 전환 작업에 착수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기차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커넥티드 기능 확대로 차량 내 센서·제어기 간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기존 CAN·LIN 등 다중 통신 버스 구조로는 확장성과 통합 효율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가 인니 금융당국의 최소 유동주식 비율 상향 조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인니 주식시장의 유동성 부족과 지배구조 불투명성을 해소해 증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인니 금융감독청(OJK)의 최소 유동주식 비율 상향 조정을 호평했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인니 금융감독청의 이번 조치는 인니 자본시장 변혁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유동성 증대와 글로벌 자금 유치를 통해 투자자 신뢰 강화는 물론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인니 금융감독청은 “상장 기업의 최소 유동주식 비율을 현재 7.5%에서 15%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지수 산출 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제기한 시장 투명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MSCI는 지난달 인니 주식시장의 리밸런싱(지수 구성 종목 조정) 중단을 발표했다. 이는 인니 기업의 MSCI 지수 신규 편입을 막겠다는 것으로, 글로벌 패시브 자금(지수를 따라가는 거대 자금)이 인니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통로가 막
[더구루=진유진 기자]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를 앞세운 미국 제약 기업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글로벌 제약업계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 치료제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시가총액 약 1조 달러(약 1460조원)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제약사로 올라섰다.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헬스케어 산업이 확실한 성장 섹터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5일 미국 투자 자문 서비스 기업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지난달 기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제약·의료기기 기업 10곳 중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애브비(AbbVie)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노바티스(Novartis) △머크(Merck) 등 미국·유럽 기반 글로벌 기업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라이 릴리의 급부상은 GLP-1 계열 치료제가 만들어낸 산업 구조 변화의 상징으로 풀이된다. 젭바운드와 '마운자로' 등 핵심 제품은 당뇨·비만 치료를 넘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 최대 산업 박람회인 ‘하노버메세(하노버 산업 박람회)’가 올해 행사의 메인 테마로 인공지능(AI)을 전면에 내세웠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활용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과 방산 기술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풍성한 볼거리 속에 HD현대일렉트릭을 비롯한 70여 개 한국 기업도 글로벌 참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 AI가 이끄는 산업 현장 혁신 조명 하노버메세 주최사인 도이치메세의 후베어투스 폰 몬쇼우(Hubertus von Monschaw) 글로벌 이사는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하노버메세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전시회의 핵심 주제는 AI"라고 밝혔다. 그는 "피지컬 AI로 나아가며 미래 AI는 외부 세계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AI) 로봇과 드론, 자율주행차에 적용한다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조 공정에 AI를 도입하는 것은 핵심"이라며 "하노버메세 거의 모든 홀에서 AI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노버메세는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슈나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가 윈난성에 리튬 배터리 생산기지를 건설해 글로벌 생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 CATL은 리튬 배터리 생산량을 확대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중국 쿤밍(昆明)시 인민정부와 윈난성(雲南) 뎬중(滇中) 신구 관리위원회와 함께 3자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윈난성 지방정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리튬 배터리 공장 설립을 구체화한다. 이번 협력은 신에너지 배터리와 친환경 전력, 친환경 운송, 그리고 저고도 경제 등 4대 핵심 분야에 집중된다. 협약의 핵심은 원난성 뎬중 신구에 친환경 스마트 리튬 배터리 제조 기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2026년 1분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윈난성 덴중 신구는 중국의 제15번째 국가급 신구이자 윈난성 유일의 국가급 신구이다. 정책 지원·복합 물류 네트워크·시장 영향력·자연자원 등 4대 강점을 바탕으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까지 잇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뎬중 신구의 중심에는 있는 쿤밍은 윈난성 내 경제, 인구 규모 1위 도시로,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가 북미 기반의 브라질 최대 솔루션 전문 기업 'THE LE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브라질 기업 간 거래(B2B) 및 리테일 미디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고성능 모니터 사이니지 공급을 통해 남미 시장 내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ID) 사업의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THE LED와 '모니터 사이니지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장에는 송성원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전무)와 리차드 알바네시(Richard Albanese) THE LED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양사의 협력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LG전자는 THE LED가 추진하는 브라질 내 주요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모니터 사이니지 솔루션을 대거 공급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올해 브라질 모니터 사이니지 부문 매출을 전년 대비 30%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호드리고 알바레스 LG전자 브라질 법인 영업담당은 "THE LED와의 파트너십은 브라질 B2B 시장에서 LG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저궤도(LEO)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기반으로 한 휴대전화 개발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머스크 CEO는 스타링크폰이 스페이스X의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유료기사코드] 일론 머스크 CEO는 5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에 공유된 '스페이스X 스타링크폰 개발설'에 대해 "우리는 휴대전화를 개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소식을 보도한 로이터통신에 대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직격하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은 5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망에 직접 연결되는 모바일 기기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기반 모바일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은 이전부터 있어왔다. 특히 지난해 T-모바일과 '셀룰러 스타링크'를 선보이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현재 스타링크는 9500여개의 위성은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650여개 위성이 셀룰러 서비스에 이용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스타링크 기반 모바일 장치 개발에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엑스에 올라온 "스타링크폰이 만들어진다면 정
[더구루=정등용 기자] 소비자 단체 ‘소비자와함께’가 ‘그래니 샐러드’의 표시·광고 문제를 지적했다. "원재료의 성분 설명이 제품 자체의 효능으로 비춰져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소비자와함께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그래니 샐러드의 표시·광고 내용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가 원재료 특성을 제품 자체의 효능·효과로 오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적으로 ‘모든 야채에 들어 있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우리의 장 내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줘요’, ‘식사 전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를 먼저 먹으면 식곤증을 줄일 수 있어요’라는 광고 문구가 적혀 있는데, 아래에 작게 ‘제품에 관한 설명이 아닌 정보 제공입니다’라고 써놓아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또 “‘시간은 흐르지만, 피부는 지킬 수 있습니다‘, ‘피부 속의 장벽이 튼튼할수록 그 차이가 피부의 속도를 바꿉니다‘라는 등 일반식품이 제공할 수 없는 표현을 썼다"며 "피부 건강과 관련된 기능성을 연상케 하는 표현을 써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관련고시 위반 여부에 대한 행정적 판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와함께는 “일반식품의 표시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17개 차종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2026 Editors' Choice Award)'에서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균형 잡힌 라인업을 갖춘 제조사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카앤드라이버는 3일(현지시간) 미국 내 판매되는 약 450대 모델을 대상으로 한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결과를 공개했다. 현대차 8개, 기아 5개, 제네시스 4개 등 총 17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55년 창간된 카앤드라이버는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시승과 계측 테스트를 통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총 8개 모델이 선정되며 그룹 내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수상 모델은 △엘란트라 N(스포츠 콤팩트차) △아이오닉 5(전기 소형 SUV) △아이오닉 5N(전기 소형 SUV) △아이오닉 9(전기 중형 SUV) △팰리세이드(중형 3열 SUV)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중형 SUV) △산타크루즈(소형 픽업트럭) △싼타페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중형 SUV) 등이다. 특
[더구루=이연춘 기자] 더파운더즈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두 브랜드의 세계관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킨케어 제품과 작품 속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2일 아누아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에서 영감을 받아 스킨케어를 단순한 피부 관리가 아닌, 외부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아누아가 강조해온 효능 중심의 스킨케어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아누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피부 본연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광채·보호·회복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골든 혼문 마스크(아누아 세라마이드 배리어 콜라겐 마스크),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인 ▲이터널 혼문 마스크(아누아 비타 브라이트닝 콜라겐 마스크)가 있다. 선케어 제품 3종도 함께 출시한다. ▲제로 캐스트 선(아누아 제로 캐스트 모이스처라이징 피니시 선스크린 50mL) ▲매트 선(아누아 인비저블 매트 피
[더구루=정예린 기자]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인 'LS 드림센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5월 하노이에 첫 LS 드림센터를 개소한 LS는 이듬해 5월 하이퐁시에 두 번째로 개소했다.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로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 교육과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지난해 약 3000가구로 6배 이상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 하노이에 첫 LS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LS그룹은 2007년부터
[더구루=정예린 기자] 파운드리 세계 1위 TSMC의 전직 연구개발(R&D) 수장이 인텔의 기술 추격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공정 기술은 모방할 수 있어도 30년간 축적된 파운드리 비즈니스의 본질인 조직 문화와 서비스 ‘DNA'는 따라올 수 없다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3일 대만 언론 '풍전매(風傳媒)'에 따르면 양광레이 TSMC 전 연구개발(R&D) 처장은 최근 이 매체의 유튜브 채널 '하반국제선(下班國際線)'에 출연해 "인텔은 이제 막 일어서기 시작했을 뿐 추격은 아직 멀었다"라며 "기술을 완벽하게 복제해서 가져간다 해도 문화는 가져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양 전 처장의 발언은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 재진입을 공식화한 이후 제기돼 온 기술 추격론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TSMC에서 선단 공정 관련 기밀 유출 논란이 불거진 뒤 로웨이런 전 수석부사장이 인텔로 이직, 인텔이 공정 기술 측면에서 단기간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당시 업계에서는 로 전 수석부사장이 2나노미터(nm)·1.6나노·1.4나노 등 차세대 공정 개발 과정에 깊이 관여했던 만큼 기술 정보의 이전 여부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산하 애니메이션 프로듀스 기업 '애니플렉스(Aniplex)'가 유력 제작사인 '에그펌(EGG FIRM)'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소니의 애니메이션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일본 최대 철강기업인 일본제철(Nippon Steel)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로 생산 체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신규 전기로를 증설하고, 일본 정부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지원을 받아 저탄소 철강 생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